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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1분기 재무 실적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2021년 1분기에서는 지난 실적 보고서 보다 좋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는 향후 2년 동안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모든 주요 프랜차이즈에서 2,000명 이상의 신규 개발자를 고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연말까지 일부 프랜차이즈 팀의 규모에 폴란드, 중국, 호주 및 캐나다의 신규 스튜디오 및 대규모 확장을위한 공격적인 채용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 바비 코틱은 지난 해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90개가 넘는 나라에서 4억명이 넘는 플레이어들의 커뮤니티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대한 찬사를 보냈으며, 1분기의 실적이 예상보다 훨씬 더 좋았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1분기 순이익은 콜 오브 듀티, 워크래프트 및 캔디 크러쉬라는 세 개의 중심 프랜차이즈를 통해 36%만큼 증가하여 21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또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신규 콜 오브 듀티 모델이 한 해에 1억명이 넘는 플레이어들을 불러들인 만큼, 계속해서 이 모델을 청사진 삼아 활성 사용자 수를 10억명으로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1분기 재무 보고서에서 블리자드의 주요 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클래식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출시 될 것이라는 다소 애매모호한 말을 남겼습니다. 또한 디아블로 2 : 레저렉션은 블리자드 게임 테스트 가장 높은 스트리밍 시청자 수를 기록(약 40만명)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전 세계 동시 출시와 함께 디아블로 : 임모탈과도 함께 진행 중에 있습니다.
※블리자드 주요 소식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는 계속해서 그 추진력을 유지했으며, 블리자드 팀은 주요 프랜차이즈를 모바일로 확장하는 데에 좋은 진전을 이뤄냈습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계속해서 큰 참여도를 보였으며, 처음으로 특히 많은 수의 신규 플레이어들이 게임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 어둠땅은 11월의 기록 갱신 출시 이후 계속해서 좋은 추진력을 보이고 있으며, 1분기의 순이익 역시 크게 증가했습니다.
-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4월 초기 태크니컬 알파 테스터 매우 긍정적 피드백들이 받았으먀, 알파 테스트 온라인 시청률 기록은 역대 블리자드 게임 테스트 역대 최고치를 자랑했습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올해 말(하반기)에 출시 될 예정입니다.
- 디아블로 임모탈은 두 번쨰 주요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으며, 올해 말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 하스스톤: 불모의 땅은 두 번 연속으로 전 확장팩보다 더 높은 순이익을 제공하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Q&A
이번 분기의 질의응답 시간은 코로나 봉쇄 이후 소비자들의 행동에 초점을 맞췄으며,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모든 프랜차이즈의 참여도가 꾸준히 높은 상태라며 이미 봉쇄 조치가 해제된 지역에서도 플레이어의 투자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집 밖으로 나갈 수 없었던 상황이 초반에 좋은 영향을 주기는 했으나, 거대 프랜차이즈들의 확장은 콜 오브 듀티: 워존이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및 어둠땅의 출시 같은 이니셔티브, 그리고 캔디 크러쉬의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등이 큰 이유로 언급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콜 오브 듀티에서 최근 시작된 3 시즌의 경우 2억명이 넘는 스트리밍 시청자와 10억 달러가 넘는 플레이어 투자량을 통해 1 시즌 및 2 시즌과 비슷한 궤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경우 불타는 성전 클래식의 출시를 앞두고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더욱 다양한 지역과 플랫폼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모션 캡처처럼 집에서 진행할 수 없는 작업을 위해 일부 스튜디오의 문을 다시 열었으나,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COVID-19 테스팅 및 거리두기 프로토콜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으며, 폴란드, 중국 호주 및 캐나다의 스튜디오를 개장하거나 확장하며 향후 2년 동안 2,000명 이상의 개발자를 고용한다는 목표를 언급했습니다.
이번 질의응답에서는 계속되는 모바일 게임 개발 역시 큰 주제였으며, 플레이어가 어디에 있든 게임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이 중심이 되었는데요. 전 세계에 현재 40억 개가 넘는 모바일 기게들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상위 10위 프랜차이즈가 모두 PC/콘솔 IP로 존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만약 자회사의 게임들을 모바일 프랜차이즈로 제공하지 못한다면 회사와 커뮤니티 모두에게 해를 끼치는 일일 것이라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결과적으로 모든 프랜차이즈를 모바일로도 연결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 5년 전에 King을 인수한 후 거둔 성공에서 얻은 교훈을 활용하고 수백명의 모바일 개발자를 고용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블리자드 콘텐츠의 출시 일정 역시 잠시 언급되었으며, 특히 현재 다수의 타이틀이 개발 중인 디아블로 프랜차이즈가 언급되었는데요.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지금이 디아블로 팬이 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며, 세 개의 게임이 출시되며 각기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어필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현 게이밍에 "진정한 클래식"을 제공하여 옛 팬과 신규 팬을 모두 끌어모을 것입니다.
- 디아블로: 이모탈은 모바일에 진정한 디아블로 경험을 제공함으로서 더욱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어필하고자 합니다.
- 디아블로 IV는 메인 게임의 후속작으로서 액션 RPG 장르를 새로운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주시기 바라며, 디아블로2 : 레저렉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은 디아블로2 : 레저렉션 종합 정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duskywood
조던링 까야죠 뭐 ㅎㅎㅎㅎㅎㅎ
와우 개발력 떨어진거 진짜 체감되던데 대규모 채용으로 힘 좀 쓰게되면 좋겠네.
그렇게 잘라대고 다시 모집하네. 뭐하려고 그렇게 잘라낸겨?
돈 때문에 잘랐는데 인력이 부족해지니 개발력이 딸려져서 아차 싶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