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저택님이 올리신 8.1 관련 내용중에 사냥꾼 신규 아제방어구 속성 중에 Dire Consequences(광포한 결과? = 광결?) 가 있습니다.
효과가
살상명령에 얼마의 추가피해를 주고, 일정 확률로 광포한 야수를 소환한다.
이건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무리우두머리 쓰라고 만든 특성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활성화된 야수 하나당 주 야수 딜증 500짜리 무리 우두머리 아제방어구를 3개 꼈다고 가정합니다.
그러면 물기/할퀴기가 1500의 추가피해를 줍니다. (야수상을 찍으면, 추가피해를 먼저 합산한 다음에 야수상 30%를 추가로 곱합니다.)
만약에 3무리 대신 2무리 1광결 방어구 조합일 경우,
물기/할퀴기에 1000 추뎀이지만, 만일 광포한 야수가 튀어나온다면 그 순간엔 물기/할퀴기의 추뎀이 2000으로 훌쩍 뛰어버립니다. 왜냐면 활성화 된 야수가 동물친구+광포한 야수이기 때문에.
정말로 운이 좋아서 광포한 야수 두마리가 튀어나오고 그 타이밍에 물기/할퀴기를 쓰면 추뎀 3000이 됩니다. 지금 3무리일때도 짱짱한데, 저쯤되면 핵물기 수준.
덤으로, 광포한 야수가 소환되면, 그 야수가 깔짝거리는 딜 + 발구르기 딜까지 들어가니 딜은 확실히 오를거 같습니다. (살상명령 추뎀은 애교)
덤의 덤으로, 이렇게 나온 광포한 야수가 기존 특성마냥 가속 버프까지 준다? 그러면 적어도 하나는 구해놓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정말 중요한 건, 광포한 야수가 튀어나올 확률이 얼마냐 되느냐 입니다만 흠.... 레잔의 격노 수준만큼만 튀어나와도 충분히 쓸만할텐데
p.s. 살상명령으로 발동되는 효과니 생냥도 적용되겠네요 ㅋ
야수 - 광포한 최후(아제) - 신규 아제라이트 속성으로, 살상 명령이 525의 추가 피해를 입히고, 일정 확률로 광포한 야수를 소환합니다. 무리 우두머리(아제) - 삭제됩니다. 광포한 최후로 대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