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쐐기 2차스텟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2차 스텟을 치명 15~20, 가속 8~13, 나머진 특화, 유연로 몰빵합니다. 무기도 특화, 반지도 특화마부하고 반지옵션은 최대한 유,특으로 세팅하구요. 장신구는 아무거나 템렙높은거 낍니다.(현재 저는 치18 가10 특32 유4이며, 무기마부효과와 협력성장3개 아제라이트 박았을때 순간적인 특화는 48%나옵니다)
이렇게 2차 스텟에 치명, 가속을 세팅하고 나머지는 특화, 유연으로 투자하는 이유는 신사의 "빛의 반향"이라는 패시브때문입니다.
"빛의 반향"은 치유한 대상에게 3초마다 2번씩 치유한 양의 특화수치만큼 도트힐을 준다는것인데, 예시로 특화가 40%이고 평온이 치명타효과로 12만이 들어가면 4.8만힐이 더 들어가서 총 16.8만힐이 됩니다. 지금 딜러분들 체력이 대부분 20만인데 평온하나로 풀피까지 채울수 있는것이죠.
그만큼 일정수치의 치명과 가속 그리고 특화와 유연수치가 높을수록 한방한방 힐량이 큰 신사는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두번째로 특성은 국민 신사 쐐기 특성인 빛복, 깃털, 수호, 빛힘, 빛쇄, 축도, 절정을 들고갑니다.
첫번째로 축도는 회복의기원스킬을 쿨돌때마다 사용하는 스타일이기에 축도를 씁니다.
두번째로 저는 빛쇄 중첩을 2개씩 항상 쌓아두고 빠른치유가 아닌 치유 스킬로 탱 딜을 계속 힐하다가 급할때 평온 이후 쌓아둔 빛쇄로 힐을 마무리합니다. 가속이 낮은 신사에게 빛쇄는 쿨기랑 비교해도 될 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들고 실제로 순간 힐업에 엄청 좋습니다(예를들어 톨다 막넴에서 3대상 빡힐업할때 유용해요)
세번째로 수호는 탱힐업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설명하기 앞서 수호천사스킬은 3분쿨에 대상 받는 힐량 60%, 죽을때 40%체력으로 만들어주는건데 쐐기에서 수호는 "받는 힐량 60%증가"만 보고 사용합니다. 즉, 터지지만 않으면 1분짜리 엄청 좋은 탱힐업 외생기가 되는거죠. 게다가 혈죽이나 악사의 경우 수호천사 효과를 받는다면 자생력도 60% 증가해서 혈죽 피없을때 수호천사만 써줘도 혼자서 풀피 채웁니다. 주의해야할점은 수호천사를 터트리면 3분쿨이 되기때문에 절대로 터지게만 안하면 됩니다.
네번째로 절정은 2분, 20초지속 쿨기인데 이는 수호천사도 없고 평온이 없을때 탱 힐업하는 용으로도 사용되고, 파티원 전체 피가 빠지는 상황일때 파티힐업기로도 사용됩니다. 무궁무진하며 쿨도 사실상 1분 30초라 아픈 구간마다 매번 킬수있어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신사를 할때 힐과 딜을 하는 방식을 설명하고자합니다.
우선 회복의 기원 스킬은 쿨이 올때마다 매번 탱에게 사용합니다. 그리고 탱이 전투에 돌입했다면 두가지 상황으로 나뉩니다.
1. 빛쇄 중첩이 2개 + 평온이 있다
= 이 경우에는 몹에 붙어서 신성한 불꽃 쿨이 올때마다 쓰고, 네임드는 성스러운 일격, 쫄은 신성한 폭발로 광역딜을 하다가 탱 피가 빠진다 싶으면 바로 수호천사 평온으로 탱 풀피 만들어주고 빛쇄로 딜러들 힐해줍니다.
2. 빛쇄, 평온 둘중에 하나라도 없다
= 이 경우에는 딜을 하지 않고 탱에게 "치유"라는 느린 시전힐로 빛쇄 2중첩, 평온이 돌아올때까지 힐합니다.
이런식으로 수호천사, 평온, 빛쇄중첩을 보면서 힐할 타밍, 딜할 타밍을 구분하며 진행합니다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치유"스킬을 사용하며
급한 상황이면 "빠른 치유"스킬을 사용합니다.
물론 파티 피가 전체적으로 빠졌을땐 신성화, 치기, 그리고 천찬도 사용해야합니다.
이렇게 힐을 하다보면 탱이나 딜러들이 아픈 구간이나 사고가 생길거같다 싶으면 바로 절정을 올려서 빠른치유와 치유의기원으로 평온 신성화 쿨을 초기화시키고 빠르게 힐업해주면 됩니다.
만약 쐐기 14단에 진입한다면, 해당 던전 신사로 도는 영상도 올리겠습니다.
신사 쐐기 2차스텟은 가속을 12% 이상으로 맞추고 치타 >>>>>>>유연 >>>>>>>>>특화죠 쐐기에선 치명타입니다.. 쐐기에선 축도도 잘 안써요. 후광은 범위가 넓어서 애드위험이 크기 때문에 특정인전 제외하고는 천별씁니다.
천별이나 후광 힐량 = 축도 힐량이랑 같아서 전 축도써요 파열이나 치명상에 회기+축도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글쿨도 안먹고 그리고 쐐기에서 치명이 좋은건 맞지만 20%까지가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특화가 높으면 사전작업용으로도 좋고 오버힐이 적어지거든요. 물론 쐐기 치명상 어픽스에는 빠른 힐업이 중요하니 특화낮추고 치명올리고 소라장신구를 끼고다니고있어요. 요약하자면 특화는 오버힐이 적고 사전작업이 가능하기에 고특화일수록 좋다. 축도는 글쿨도 안먹고 위험할때 쓸만하다.
축도는 25%의 확률로 소생이 발생하는것인데 어째서 위험할때 쓸만한것인지 모르겟네요 오히려 천별이 자힐이나 광칠때 한번씩 던저주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얼마 안되는 딜이라도 딜은 들어가니까요. 천별과 축도를 전체 힐량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보네요. 90줄이 이거다 할 정도로 좋은 특성은 없긴 하지만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비좁은곳이나 장애물이 잇는곳 같은경우에 그곳으로 천별을 던지면 금방 날라와 힐이 박히기도 하고 아무리 딜이 보잘것없는 신사라지만 딜용으로도 쓰고요. 저같은 경우엔 수확때 신폭과 천별 둘다 잘 이용하구 있구요. 그리고 치명타 말씀하셧는데 전 현재 25% 가속14 특화 20입니다만 템만 허락한다면 기본 치타를 아직 조금더 올리고 싶네요. 13단까지야 솔직히 어떤 특성을 찍던 스텟이 어떻던 간에 살리는거엔 아무 문제 없지만 고단으로 올라갈수록 탱 급사율이 높아지고 너무 아프기 때문에 치명상은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되네요. 레이드에서라면 몰라도 쐐기에서 오버힐은 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순치를 많이 땡겨놔야 위급할때 평온을 쓸 수 잇기 때문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