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간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LCK팀들은 전부 베릴이 있던 팀임
그리고 베릴은 모든 팀에서 핵심적인 사령관 역할을 수행함
지금은 폼이 안 좋아서 많이 평가절하 당하고 있지만
이건 마치 아프리카 시절 리헨즈처럼
DRX가 약팀이라 베릴의 단점을 가려주지 못해서 더 눈에 띄는 것 같음
이번 MSI에서 드러난 LCK의 문제점은 팀적인 운영을 너무 못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함
단순히 이기고 있을 때 게임을 끝내는 운영이 아니라,
밴픽에서부터 시작하는, 게임의 큰 그림을 그리는 능력이 LPL에 비해 심각하게 뒤쳐짐
메타를 못 읽는 것은 물론이고
인게임 도중에 상황에 맞춰 운영 방향을 비트는 것도 못하고
이른 시간이라도 승부에 나서야 할 때에 망설이는 모습도 보여줌
지금 LCK 서폿 중 이런 부분에서 베릴을 쫓아오는 선수가 없다고 생각함
불리한 상황에서 뭔가 보여줄 것이라는 믿음이 가는 유일한 서폿임
케리아가 스킬샷이나 라인전 등 여러모로 더 뛰어난 면이 있지만
MSI를 보니까 그런 건 강팀 간의 경기에선 생각보다 승패에 영향을 많이 주지 못하는, 사소한 요소로 보임
오늘 4세트도 보면 바텀 라인전에서 설계 연타로 터지면서 게임이 기울어져버렸는데 베릴 최근 스킬샷보면 저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서 주전으로는 어렵다고 봅니다 차라리 서브로 가면 +플레잉코치의 영역까지 가능하다고는 봐요
탑 라스칼 정글 커즈 미드 페이커 원딜 고스트 서포터 베릴 조합으로 노련함과 운영 위주의 플레이를 해보자
카나비랑 룰러 있어서 거기 자리는 비워주세요
lpl도 롤드컵 먹고 싶을텐데 우리가 데려가고 싶어도 차출안해줄듯
이번에 차출허가 나와서 명단에 들어갔어요
차출 허가 없으면 명단에도 못들어가거든요
문제는 베릴은 판보는거는 잘하는데 라인전부터 개박살나버리는게 올 시즌에서 계속 나오다보니 대려가도 서브로 가야될겁니다
라인전 개박살 나도 바텀만 터지는 거면 상관없다고 생각함 지금 DRX는 모든 라인이 터지니까 못 버티는 거 같음 작년 DRX가 바텀 라인전 터져도 탑 미드가 버텨주니까 나중에 한타로 역전하고 이겻잖음 올해 스프링처럼 바텀 라인전만으로 게임 승패가 갈리는 메타는 이미 지낫고 또 그런 메타가 올해 안에 돌아올 것 같지 않음
루리웹-1292816479
오늘 4세트도 보면 바텀 라인전에서 설계 연타로 터지면서 게임이 기울어져버렸는데 베릴 최근 스킬샷보면 저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서 주전으로는 어렵다고 봅니다 차라리 서브로 가면 +플레잉코치의 영역까지 가능하다고는 봐요
카나비. 룰러는 정해졌겠고. 나머지 3 자리 모르겠네 msi 출전한 후보들 상태가 다들 이상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