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인가 부터 한거 같은데...
워3 카오스 유즈맵이랑 비슷하고 무료 게임이라고 해서 첨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재미는 있어서 지금까지 한 듯...
스킨이나 돈들어간건 100원도 없어서 아쉽거나 그런건 없음.
엊그제도 잘 하고 있었는데 이게 게임이고 내가 즐길 시간에 하다가 급한일이 있으면
맘대로 끄기도 하고 해야 되는데 그게 안되니까 한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여기에 계속 붙어 있어야 하니
뭔가 내가 게임을 하는건지 게임이 나를 붙잡고 있는건지 느끼기 시작해서...
결혼도 하고 게임하는 행위 자체 때문에 싸우지는 않는데 롤을 하다보면
다른걸 해야하는 시간까지 내가 일어나지 못하니까 (밥 시간이나 같이 하는 청소시간 같은거?)
그거 땜에 몇번 싸우긴 했네.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삭제하고 바로 탈퇴함.
맨날 하던 겜을 안하니까 뭔가 아쉽긴 한데 그래도 내가 원할 때 끝낼 수 있는 겜을 하는게 속편한거 같음.
아쉬운게 딱 하나 있다면 회사에서 여유나는 시간에 유튜브로 롤 하는 bj들 영상 보는걸로 시간 때웠는데
그거 볼 일이 없으니 이제 심심할 듯... 핸드폰 게임이라도 해볼까...
그거 말곤 편함. 쓸데없이 얼굴도 모르는 서로의 안부를 물을 일도 없고...
영상은 계속 보시면 되져 뭐 하는거랑 보는건 별개니까 저도 롤 한창 안할때도 좋아하는 팀 경기는 전부 챙겨봤으니..
고생하셨음...
고생하셨음...
ㄳㄳ;;
걍 쿨하게 끄지
그게 안되는게임이 롤..
끄면 제재가 오니까 그것도 스트레스면 스트레스같어. 그냥 아예 해방되는 쪽으로...ㅎㅎ;;
스팀겜이나 콘솔게임 ㄱㄱ
요즘엔 피파 감독모드만 하는 중.. 콘솔도 하긴 하는데 갓옵워 끝내고 땡기는게 없넹..
내가 저래서 멀티겜을 아에 못함 ... 겜하다가 마누라나 강아지들이 부르면 정지시키고 바로 달려가야 돼서.....
훌륭한 결정을 내리셨네요.
감사합니다..
영상은 계속 보시면 되져 뭐 하는거랑 보는건 별개니까 저도 롤 한창 안할때도 좋아하는 팀 경기는 전부 챙겨봤으니..
영상보면 왠지 또 하고 싶어질거 같기도 하고.. 그르네요 ㅎㅎ;;
결혼하면 하기 힘들거같긴 하네요
게임은 안힘든데 한번 시작하면 잠깐 멈춤이 안되는 게임들은 힘드네요. 롤이나 히오스, 스타, 뭐 이런 대전게임들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것들이요..
저처럼 경쟁게임세계 물러나서 월광보합이나 즐겨요 ㅋㅋ
ㅎㅎ.. 올해 E3 보니까 내년에 할거 많아서 기대 됩니다..
아조씨 이젠 콘솔겜 ㄱㄱ
올해 E3 나온 게임들 기대중이에요 ㅎㅎ
훌륭한 판단의 표본이로군
감사합니다. ㅎㅎ
전 겜보다 대회가 좋아서.. 탈출 ㅊㅊ
고생하셨긴했는데 그걸 스스로 자제하는게 바로 성공이라 생각함
굳굳 대단하십니다요
저도 롤 하면서 인성 망가지는 걸 느끼면서 접었는데, 그래도 방송은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가끔 깔았다가 지웠다가 하긴 하지만, 차분해지는 제 인성에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