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LCK 시스템 설명글에서 발췌함
<승강전>
정규시즌 9-10위는 승강전에 진출함(다시 말해 LCK 단순 잔류는 6-8위임)
승강전에 가는 팀은 롤드컵 포인트를 몰수당함(승강전에서 잔류하더라도 승강전에 가는 거 자체로 몰수임)
따라서 스프링 뒤의 승강전은 애초에 기존에 벌어놓은 포인트 자체가 없으니 무관하지만 서머 뒤의 승강전은 스프링에 벌어놓은 포인트를 싹 날려먹기 때문에 치명적임
승강전은 롤챔스(1부) 정규시즌 9-10위와 롤챌스(2부) 정규시즌 1위+롤챌스 포스트시즌 우승 총 4팀간의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채택함
먼저 롤챔스팀 vs 롤챌스팀의 1차전/2차전이 있으며 롤챔스 정규시즌 9위는 상대 지명권이 있음(다시 말해 롤챔스 9위팀 vs 지명 롤챌스팀/롤챔스 10위팀 vs 비지명 롤챌스팀으로 대진이 짜여짐)
1차전/2차전은 3전제로 진행하며 롤챔스팀이 홀수세트의 진영 선택권을 가지고 롤챌스팀이 짝수세트의 진영 선택권을 가짐
1차전/2차전의 승자는 승자전에 진출하고 패자는 패자전에 진출함
승자전은 5전제로 진행되며 승자는 롤챔스 참가가 확정되고 패자는 최종전에 진출함
패자전은 5전제로 진행되며 승자는 최종전에 진출하고 패자는 롤챌스 참가가 확정됨
최종전은 5전제로 진행되며 승자는 롤챔스 참가가 확정되고 패자는 롤챌스 참가가 확정됨
패자전/승자전은 코인 토스로 진영 선택권이 결정되며 최종전은 승자전 패자가 홀수세트의 진영 선택권을 가지고 패자전 승자가 짝수세트의 진영 선택권을 가짐
두 번 이기면 승격/잔류 두 번 지면 승격실패/강등
즉, 더블 엘리미네이션(2패 탈락/2승 진출) 방식임 이런 방식이 도입된 건 lck 팀이 단 한 번의 패배로 강등되는 걸 막기 위함 lck 9위가 상대 지명해서 1, 2차전 치르고 나서 승자전: 1차전 승리팀 vs. 2차전 승리팀 - 이긴 팀 승격 패자전: 1차전 패배팀 vs. 2차전 패배팀 - 진 팀 강등 최종전: 승자전 패배팀 vs. 패자전 승리팀 - 이긴 팀 승격, 진 팀 강등 2승/2승 1패 팀은 승격이고 1승 2패/2패 팀은 강등 한 번의 패배까지는 기회를 주는 방식임 싱글 엘리미네이션(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토너먼트)의 경우 1패면 바로 탈락이지만 이건 2패를 해야 탈락임
원 규정이 복잡해서 요약해봄
두 번 이기면 승격/잔류 두 번 지면 승격실패/강등
롤드컵 포인트 삭감되는건 처음 알았네
저도 이 룰 mvp덕분에 알게됐었던 것같은 기억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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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pull
당연히 없음 롤드컵 포인트가 없어져서 선발전을 못 가니까
solapull
예를 들면 스프링 우승하면 90점이나 되는데 서머 승강전 가면 스프링 승격 / 섬머 3위한팀이 있다 치고 이 팀은 70점인가 받는데 점수만 보면 당연히 스프링 우승팀이 높아서 확률이 있지만 승강전으로 인해 포인트 몰수함으로써 그 확률까지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