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스프링 - 서머때는
스프링때 플옵가긴 갔다지만, 그 전부터 애들 맛탱이가는거 실시간으로 보여서
서머때 조지겠거니 했었음.
근데 요번엔 스프링 시즌중에도 계속 합안맞아서 망하는건 봤어도
폼이 떨어졌다는 느낌은 안들었거든?
거기에 플옵-결승까지 당시 2라운드 패왕이던 킹존 3:0
1라운드 패왕이던 그리핀까지 3:0으로 털었던 그 팀이
서머 오자마자 맛이 간게 이해가 안감.
예전에도 SKT가 문제는 잘 못내도, 문제는 잘 푸는 팀이었는데
지금은 문제도 못내고, 문제를 잘 풀지도 못함...
진짜 요번이 분기점일거같음. 부진은 없어도 몰락은 없다를 다시한번 보여줄지, 아니면 진짜 제대로 몰락해서 세대교체가 될지.
근데 그때도 탑서폿은 불안했음 거기에 서머 와서 미드원딜도 불안해지니까 추락하는거고
불안불안하긴했어도 이렇게까지 대놓고 터질정도는 아니었다고 보는데...
빛돌 분석 보면 정말 실망한게 보이는듯
빛돌 분석은 어디서 볼 수 있어요? 아니면 롤챔스 한판 끝날때 나오는 그 분석?
msi부작용인거 아님? 이제는 빡빡한 일정의 msi다녀오는것 보다 그동안 분석하고 연습하는게 더 이득이라거나
MSI 끝난지도 한달인데 이제 MSI 탓은 못할듯
msi 안간팀들은 아무래도 휴식시간도 길고,,천천히 msi보면서 메타도 익히고 선수 개인적으로도 주요한 챔피언들 익힐 시간이 주어지는데 msi 진출한 팀들은 그러지 못하고 메타에 노출되서 약점도 들어나고,, 그거 적응하다 msi 다 지나감... 다른 리그들도 msi 진출한 팀들이 초반 성적이 그렇게 좋지 못한거 보면 (g2빼고 다 패배가 많은 분위기) 영향이 꽤 있다고 봐야될듯,, 가뜩이나 skt는 선수들 아이대도 높아서 신메타 적응도 빠르지 못한것 같음.
나이대
무슨이유든 만들어야함 Msi때문인거같음
개인적으로 원패턴 팀의 한계라고 생각 중. 게임을 푸는 시발점의 9할이 클리드였으니..클리드 + 라인 2:2나 3:3 못이기면 헤매는 것 같음. MSI 때부터 슼에 대한 좁쌀 코멘트를 후려치던 사람들이 많던데... 이쯤 됐으면 페이커부터 시작해서 팀적으로 진지하게 게임 패턴 변화를 생각해봐야한다고 봄. 벌써 3패인데 1라에 5패만 찍어도 2라에 전승하는 기적이 아닌 이상 결승 직행은 사실상 물건너 간거고, 최악으로 풀리면 와카 걱정까지 해야하할 상황 올 수도 있음. 와카도 못가면 그냥 선발전행임.
그때도 똑같은 소리 나왔고... 그냥 몇년전부터 SKT 질때마다 똑같이 나오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