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잔 이성혁
이번시즌 17경기를 출전해 9승10패 47.4%라는 5할근처의 승률입니다.
15분동안 상대보다 CS가앞서는 확률이 30%를 간신히넘기며.
15분까지의 차이들이 너무 낮습니다. (CS차이, 골드차이, 경험치차이) 즉 자신이 앞선다기보다 밀린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차이는 제법 적은편입니다.
퍼블확률과 퍼블당함확률이 15.8%로 동일합니다.
이지표로만봤을때 라인전을 지지만 근소한차이로 지는거다 라는 생각이드네요.
분당딜량 357.9 / 데미지퍼센트 23% / 분당 킬어시 0.18 / 솔로킬 횟수 0
시야점수도 분당1점이네요.
챔프폭입니다. 대개 그패치에맞는 주력챔프를 잘쓰는 편입니다.
그러나 임팩트가 있는 모습이 있는가?를 따졌을때 "쿠잔이 캐리한게 언제더라..."라는 말을 할정도이며.
패배한경기에서도 "잘컸는데"하는 게임이 있네요 샌드박스전 르블랑.
그러나 현재로서 코르키아지르사일러스를 쓸줄아는 미드라이너는 젠지안에서 쿠잔이 유일합니다.
다만 4연패가 크게 작용하며 결국 플라이로 교체되는 원인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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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라이 송무무 송진리.. 아니 송용준
쿠잔선수와 더불어 17경기를 출전해 12승 5패. 상당히 준수한 성적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준수한성적이 무의미해질수있는 챔프폭인데요 그밑에서술해보겠습니다.
15분까지의 지표가 처참합니다.
CS를 앞서는 확률 11.8%
CS차이, 골드차이, 경험치차이. 쿠잔보다 더큰 차이를 보입니다.
그러나 분당딜량. 데미지퍼센트는 쿠잔보다 앞서는데요
이는, 라인전이 처참함을 보여주는 근거가되지않나 싶습니다.
플라이가 썸머에나온 경기입니다.
이게과연 현재미드라이너가 쓰는 챔프폭인가?를 의심하지만. 플라이는 이것으로 고승률을 거둡니다.
이것은 "조커카드"일수있으며 "최고의약점"으로 불릴수있습니다.
왜 최고의약점인가? 상대가 코르키아지르를 할수도있는데 플라이는 할수가없다는것입니다 젠지의 밴카드로 소모될수밖에없죠.
현재의 챔프폭으로는. 플라이선수가 연습을 했다면 가용가능한 챔피언이겠지만. 데이터로는 그를 뒷받침해주지못하네요.
이 조커카드가 어디까지 빛이날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플라이선수가 필요로합니다. 근데 그것이 먹히는지안먹히는지.. 나와봐야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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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치 이재원
화제의중심 리치 이재원선수입니다.
단 5경기만으로 모든게 뽀록난 선수일수도있는데요. 뽀록난 원인인 라인전. 15분까지의 지표입니다.
쿠잔보다 플라이가 심했고. 플라이보다 리치가더심합니다.
CS를 신경쓰지않는 히오스였다지만 CS가 차이가나면서 골드차이가나며 경험치차이라는 유의미한 차이로 나타나게됩니다.
라인전에서 타워랑 CS나눠먹는수준이라봐도 진배없죠.
퍼블확률이나 당하는확률이높은건 5경기밖에안해서 (퍼블40%-> 2번 / 퍼블당함10% -> 1번)
전사형 챔피언픽이큰지 분당딜량 및 데미지퍼센트도 큰편입니다. 하지만 이것또한 적은 경기수라 무의미한 데이터일순있지만... 솔로킬2번 드레드선수를 키아나로 두번땄던 겁니다.
챔프폭입니다. 전부 브루저죠 브루저브루저브루저. 젠지에없던 희한한 선수입니다. 그러나 키아나말고는 뚜렷히 임팩트있는모습은 없습니다.
5데스가넘는것이 2번이나 있네요. 살아나가는각은 못보는 정말 명과암이 뚜렷한모습같습니다.
결론
모두 라인전약합니다. 그러나 라인전은 쿠잔이 그나마쌔네요
승리의 카드는 플라이입니다. 그러나 이챔피언폭이 끝까지먹힐까요.
리치는 5경기만으로 뽀록이났습니다. 기회를 더주기엔 남은경기는 담원이고 "김허수" 또너네요?
플라이선수 데이터입니다. 샌드박스전을 제외하면. 아지르코르키를 이긴팀은 상대적약팀입니다. 이데이터가 유의미한 데이터가될려면 담원전엔 필수가되겠네요.
걍 쿠잔 플라이 쓰는게 나음 난 플옵포기하고 선발전 포기하더라도 리치버리고 쿠잔플라이만 기용하면 젠지 정말 열심히 응원할꺼임
선발전포기하기엔 남은경기는 담원뿐. 지면 선발전도없어요.
솔직히 담원이길꺼란 생각이 안듬..
딜레마죠. 플쿠가나와서 지면 "왜 안나왔는지 근거"만 대줄뿐이고 리치가나와서지면 "왜나와서" 로치가나와서지면 "아니 로치는갑자기왜나오는데 띵장놀이하네"
에휴...3미드는 정말 아니였다고 봅니다...선발전을 3미드 빨로 통과했다고 쳐도 롤드컵엔 누구데려갑니까 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어쨋튼 '그 언데드'가 이번 주차에 처음 등장했으니 이번주 출전한 미드라이너들의 성적만 비교해 봤는데 (물론 회사에서 대충 순위만 본거라 매우 부정확함 그냥 이런 통계순위다 정도?) 딱히 초반 / 한타 / 시야 그 어느부분에서도 딱히 두드러진다도 아니고 중간은 하나? 하는 수치가 눈에 띄지는 않았음 굳이 뽑자면 퍼블 비율이 25%로 예상외로 준수하다는거? 근데 그것도 퍼블 희상비율 25%로 가려지는 느낌이고
희상 > 희생
이렇게 된 이상 다음경기에도 리치가 나와서 김허수한테 세계관광 당하고 아예 퇴출됐으면 좋겠다
쿠잔은 주로 쓴 챔프들이 전부 라인전 강캐들인데도 저정도 라인전임. 거기에 DPG가 쿠잔 리치 둘다 1도안되고 플라이만 1이넘음. 아지르 코르키 상대로 플라이가 8승1패 89% 승률인데 아지르 코르키 해야만한다 못하면 문제 이건 공허한 소리라고봄
플라이선수 데이터입니다. 샌드박스전을 제외하면. 아지르코르키를 이긴팀은 상대적약팀입니다. 이데이터가 유의미한 데이터가될려면 담원전엔 필수가되겠네요.
돌고돌아 abc 시절?
이 데이터에서 보듯이 알수있는게 있다면 플라이는 분명 라인전이 쿠잔보다 약한데 저 사파픽을 통한 룰러시팅을 잘해줬기에 승률이 꽤나 준수하다는거 한타 핑퐁을 받아내거나 로밍에 강점이 있는 챔프 or 원딜 시팅에 최적화된 베이가, 럭스,카르마를 사용한다는점에서 차라리 젠지에 훨씬 어울리는 미드라고 봄
그리고 리산드라잡고 쵸비한에 라인전 내도록 숨도못쉬고 맞은게 문제긴하지만 쵸비의 폼이 다시 올라오는 시점에서 제이스 상대로 오지게 맞은거라 경기전 예상보다 훨 터졌다고 봄
사라지고 나니 크라운이 든든했던 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