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이 번다고 기부가 쉬운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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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성향이 맞는듯.. 월 200만원 벌더라도 기부할 사람은 어떻게든 쪼개서 함. 기부 안하는 사람들 특징이 저 단체의 뭘 믿고 기부하냐 내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르는데?? 난 내돈이 엉뚱한데 쓰이는게 싫다!! 이렇게 말하는데 이런 사람들한테 그럼 소액이더라도 직접 기부하라고 보육원이나 불우학생 개인 계좌 알려줘도 절대 안함 ㅋㅋ
나도 기부 안함. 엉뚱한데 쓰이는게 싫다 이런게 아니라 뭔가 모르는 사람에게 기부한다는게 거부감이 들어서. 그냥 이기적이라 그런걸수도 있고
그건 개인의 성향이라 어쩔수가 없는거임.. 남에게 기부를 함으로서 심신의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기부가 꼭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다만 난 기부를 하고 싶다 안하는게 아니다! 못하는거다! 이런 위선적인면만 없으면 됨..
흔히들 오해하는게, 통크게 쏘는 기부만 기부가 아님. 자원봉사도 넓은 의미에서는 기부라 볼 수 있고, 단돈 4천원을 무료급식소 같은곳에 기부하는 사람도 많음.
나도 그런 의미로 말한거임
작은돈이든 큰돈이든, 돈이 아니라 봉사라도 하는게 쉽지 않으니까
의외로 대단한것도 아님. 난 그냥 사불 김두한의 의지를 이어받는다고 월4천원 무료급식소에 후원하는중임.
훌륭한 사딸라네!
사딸라의 의지 굳
4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