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경기의 승패로 진출/탈락이 결정되는 단기결전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던 것이 아닌가 함.
평소 리그전이야 경쟁팀에 한 차례 지더라도
다른 팀들 꾸준히 잘 잡으면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한데
포시에선 그 날 경기의 승패가 전부잖아
그렇기 때문에 평소 리그전때와는 다른 준비가 필요한데
그런게 좀 약하지 않았나 싶네
정규 시즌중에도 이겨봤겠다.. 무난하게 가면 우리가 할만 해 라는 식으로
픽밴에서도 평소 잘하던 픽들로 평소처럼 하자는 느낌이 보이는것 같았는데..
문제는 상대는 거기 어울려서 무난하게 해 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거지
에코, 카사딘, 키아나, 파이크 등등을 꺼내서 승리를 가져가면서
완전히 멘탈을 흔들어놓으니..
BO5고 뭐고 마지막 매치는 원래 없는 것처럼 박살을 내버리는 것 같음
결론은.. 평소 정규시즌이 마라톤이라면
포시는 100 m 달리기
거기에 맞는 준비가 필요했던 것이 아닌가 함..
이말에 공감함 정말 skt가 영리한게 앞전 1경기 미드 레넥이 이겨서 앞전 샌박, 담원전 레넥이 풀리면 벤픽 싸움에서 유리하게 감. 거기다가 사일이 풀려도 이게 미드게? 정글이게 심리전이 너무 심함 진짜 플옵을 잘 가지고 노는 팀임
이말에 공감함 정말 skt가 영리한게 앞전 1경기 미드 레넥이 이겨서 앞전 샌박, 담원전 레넥이 풀리면 벤픽 싸움에서 유리하게 감. 거기다가 사일이 풀려도 이게 미드게? 정글이게 심리전이 너무 심함 진짜 플옵을 잘 가지고 노는 팀임
변칙적인 픽 같은 필실기가 잇어야 하는데 그냥 하던대로 하면 우리가 이겨봣으니까 이길수잇어 이 마인드가 큰거같음 그러다 픽 하나에 허우적 거리다가 패배하고나서 멘탈 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