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결승은 역스윕 3:2 승리
서머 결승은 승패패승승 3:2 승리
0:2나 1:2로 몰려도 어설프게 쫄아서 주저앉는 게 아니라 이 악물고 결국 역전해냄
이건 현재 G2가 고평가받는 이유와도 연결된다고 생각
G2도 SKT와의 MSI 4강-프나틱과의 서머 플레이오프+결승 전부 0:2나 1:2로 몰렸지만 결국은 뒤집어낼 정도의 튼튼한 멘탈 관리가 돋보이는 팀이니까
단순히 팀의 최대 포텐만 따지면 리퀴드가 위협적인 전력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긴장되는 극한의 상황에서 본인들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고
나도 이 부분은 고평가받을 여지가 있다고 봄 솔직히 기본기에 대해 고평가하는 팬들 반응은 심하게 의아한데 기본 체급에 비해서 진흙탕 승부에서 좋은 결과를 낼 여지는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