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텔이란게 결국 이권으로 뭉친거라 카르텔 구성원 하나를 변호하는게 전체의 이권에 타격을 줄 정도면 그냥 그 구성원 하나를 손절하는게 일반적임.
그게 그 바닥 네임드건 보스건 상관없어. 왜냐? 원래 단물 보고 모인 사람들인데 의리나 대의명분 같은 거 없으니 자기들 대빵이건 나발이건 자기들 이익에 손해가 올 거 같으면 손절하지. 이익 보고 모인거잖아.
그런데 작금의 스8과 조규남 사태를 보면서 의문이 하나 생김.
"왜 라코가 스8 손절 안하냐? 단순히 의리 때문에?"
빌런들의 세계에서는, 자기가 손해볼거 같으면 어제 보스도 팔아먹는데, 왜 아무리 조규남이 틀타판 네임드라지만 왜 저리 끼고 도는걸까?
그래서 떠오른 의혹이 이거야.
"혹시 카나비 계약 같은게 생각보다 자주 있었던 일이라 그걸 유야무야 묻지 못하면 갈려나갈 구단이 많은거 아닐까?"
마침 임프가 한 말이랑 이번 LCK 조사에 참여한 위원들 면면을 보고서 더 그 의혹이 강해졌어.
부정계약이 생각보다 흔한거라 어서 묻고 싶은게 아닌지? 특히 내부고발자들을.
노예계약서 보자마자 든 생각은 계약서 전수조사는 무조건 해야한다였음
당연한거지만 카나비 사건은 드러난것중 하나일뿐임 스틸에잇만 손절하기에는 라코도 같이 합작해서 저지른게 많기 때문에 만만한 씨맥만 묻고 넘어가려고 시도했고 지금도 시도중이고 누가 어떻게 드러내느냐가 문제지
노예계약서 보자마자 든 생각은 계약서 전수조사는 무조건 해야한다였음
게이트로 이어지면 ㄷㄷ
유망주 선수들 연봉이 적어서 임대금 많이 받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 선수 연봉이 많으면 그만큼 팀이 챙기는 임대료는 적다고 합니다.. 이스포츠 특유의 비공개 계약 특성상 ... 회사가 악용할 가능성 매우 높은건 변함없음... 일반 스포츠 보장 계약 이 아니라 매니지먼트 처럼 성과 또는 팀의 제제 , 과도한 조건형 선수 비보호 계약 진짜 많다고 하더군요... 해외리그에 진출 한다고 해도 사기 계약 . 임금체불 등 악성계약도 많아서 .. 진짜 선수 한테 위험함.
난 이것도 별 타격없이 지나갈거라고 생각하기 때문도 있는거 같음
동의함. 나도 이거를 의심중임.
당연한거지만 카나비 사건은 드러난것중 하나일뿐임 스틸에잇만 손절하기에는 라코도 같이 합작해서 저지른게 많기 때문에 만만한 씨맥만 묻고 넘어가려고 시도했고 지금도 시도중이고 누가 어떻게 드러내느냐가 문제지
소설이지만 가능성이 높은 소설이죠. 대통령 뒤에 무당 있다보다 현실성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