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영혼의 이득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2번째 용부터는 주면 압박감이 굉장히 심해질겁니다. 살짝 다르게 보면 첫번째 용을 일단 가져가면 여유가 생긴다고 볼 수 있고요.
아마 메타 자체는 시즌9 롤드컵 때와 크게 다르진 않을 것 같네요. 자야 카이사 너프로 인해 루시안이 좀 더 자주 등장하고, 그와 더불어 바뀐 브라움도 더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계속 얘기가 나오던 오른은 이제 확실히 픽 고려대상이 된 것 같습니다.
와중에 변경된 다이애나와 신챔 세트는 교전에 특화되어 있고, 신챔 아펠리오스 역시 교전에서 약하진 않습니다. 세나의 경우가 조금 애매하긴 한데 이쪽은 성능이 워낙 좋습니다.
시즌 10 롤드컵 때까지 이런 전투지향적 패치가 유지 된다면, LPL이 계속 강세를 보일 것 같네요.
FPX정도를 제외하면 상위권 팀의 로스터가 매우 강력해졌다 라고 보긴 어렵지만, 2년 연속 LPL이 우승한 점을 고려한다면 내년에도 계속 강력할 것 같습니다.
Sallya
일단 먹으면 게임 끝내라고 만든 티가 나죠ㅋㅋ
이번에 나온 아펠리오스가 사일러스급 적폐가 될듯한 느낌이
선수들이 대회에서 쓰면 어떨지 굉장히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