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s급이라 다 생각이 있어서 들어가는데
당장 예전 슼락결승에서 뱅이 앞비전으로 프레이 조지고 울프가 탐켄치로 먹어서 살린것도
걍 보면 그냥 리산드라 노리다가 프레이 얻어걸린거지 처음부터 은신한 프레이 노린 판단도 아니였거니와
뒤에 탐켄치 있으면 이론상으로 무서울게 뭐가있나 탐켄치가 먹으면 장땡인데
데프트도 일인군단의 대명사이던 코그모로 그런짓 할때 다 사거리랑 자기 성장믿고하는거지
근데 대회에서 그짓을 한다? 아마 일반인은 심장이 쑤실정도일껄?
근데 대회에서 그지랄을 해내니까 해설이고 팬들이고 기겁을 하는거지
만약에 그렇게 하다가 쓰로잉 되었어봐
대역죄인행 ㅋㅋ
그러니까 일반인들은 심장이 쑤신다고 하는거여
그렇게 뱅은 2년뒤에 바론앞에서...
지금 2020년인데요 원딜 4렙일때 미드 탑 6렙찍는 메타라구요.
메타문제가 아니라 팀원믿고 앞으로 나갈수있는 깡따구있는 원딜들이 s급된다는거
이래서 프로씬은 결국 멘탈싸움인듯 넓은의미의 멘탈은 결국 자신감 용기 이런거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라 사실 프로들이 하는것들 실골만 되도 대부분은 하고(그게 100판하면 한두판 나올까말까라서 문제지)챌린저정도 되면 각만 완벽하게 나오면 누구나 곧잘 함 문제는 그 각도 잘 안나오는것도 있지만 솔랭에선 그런 슈퍼플레이를 곧잘 해도 대회에선 웬만한 강심장 아니면 못함 당장 나도 멘탈 좋은편이고 솔랭보다 내전같은 팀게임에 강한 타입인데(실제로 내전에서 캐리경험도 있음) 수천수만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앞대쉬도 손떨려서 못할듯 걍 탑클래스 선수들의 멘탈은 일반인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되는 수준이고 솔랭전사 대다수가 프로씬에 도전했다가 벽을 느끼는것도 다 이 넘사벽급 멘탈차이때문에 못버티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