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블한테 개털림
2. 롤드컵 다음으로 중요한 롤챔스 못먹음
3. 인성문제(임프는 잊계가 유명하고....,, 작년 에이밍 포지션 생각하면됨)
4. 노잼 게임한다.(사실 억울할 수 있는게 그냥 라인전부터 개박살냄)
고평가 이유
1.삼블을 롤드컵에서 개텀(당시에 그냥 삼화가 다들 우승할거라고 봤음 너무 압도적이라)
2.당시 운영에 대해서 완전히 정립한 교과서적인 플레이를 함. 이때 마타가 MVP 먹은 이유가 그것
3.당시 피글렛,페이커가 있었던 SKT K는 삼화한테 머리 깨짐.
4.엑소더스로 팀해제되면서 최강팀 해제라고 뇌리에 새겨짐.
5.압도적인 라인전으로 상대 라이너들이 버티질 못하고, 그걸 바탕으로 적정글도 공동으로 말려죽인다.
6.사실 중국에서 삼화가 압도적인 고평가가 나오는건 삼화 해제되고 핵심 멤버가 다 중국으로 흡수된 감도 있음.(단기 임팩트갑이라고 하죠?)
내가 기억이 가물가물하긴한데 내 기억으로는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와드 갯수제한은 사실 14가 아니라 13년도에 패치됨.
(인터넷에 떠도는 와드패치 때문에... 삼화가 죽었다라는건 개인적으로 잘못된 정보라고 생각함. 정글쪽 시야잡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탄생시킨거라고 생각함)
탈수기 운영이 와드 패치에 영향준건 준건데, 저격 패치한건 아님. 서폿 인권 없어서 패치한거지(도타2는 지금도 여전히 5픽 서폿은 인권없기함)
거기에 더해서 당시에는 도타2 오프레이너처럼 라인스왑해서 안정적이게 봇 ad캐리를 키우는 전략이 성행했는데, 이걸 삼화 저격패치라고 봐야하나? 라기에는
당시 라인스왑이 전세계적 대세라 뭐라하기도 그렇고.
사실
14삼화는 큰 그림이 늘 비슷했는데 그걸 깨지를 못했음.
바텀이 초반 라인전 딜교를 이김.(임프가 트위치 고르면 스왑하고 그 외엔 그냥 가서 이김)
그리고 마타가 귀환해서 와드를 사온뒤 바텀쪽 적정글에 와드를 박음.
거기에 적 정글 보이면 댄디가 탑가서 스펠뽑거나 잡음. 그러면 상대탑은 라인복귀에 텔을 쓰고 루퍼는 걸어서 탑 복귀한뒤 와드를 탑쪽 정글에 박음.
탑와드에 적 정글 보이면 바텀에 텔타서 바텀 터트림.
용먹은뒤 마타와 댄디가 시야 먹고 댄디가 적정글 다 빼먹고. 아군 정글은 삼화 라이너가 먹고.
1-3킬 차이에 타워도 안 밀렸는데 어느새 골드차이는 3천이상나고 타워까지 밀리면 겉잡을수 없게 벌어짐.(이런 경기가 대부분이었음. 뭐 안했는데 3천차이가 난다고?)
특히 적 정글은 굶주리다 못해 말라비틀어져서 0.5인분도 불가능해짐.
버프몹은 뜨기 1분전에 시야 다 먹히고 그와중에 짤리고 하다보면 어느새 6천골차까지 벌어지고 억제기 밀리고 바론 먹히고 끝
저평가에 인성문제는 딱히 상관없다고생각함. 어짜피 시즌3이후 우승팀의 팀원중 최소한명은 논란있는사람이 껴있었는데.. 저평가에 가장 큰 문제는 정규시즌을 끝내 못먹은게 크다고봄. 보통 그 시기의 삼성을 삼성왕조(화이트+블루)로 묶어서 부르는데. 단일팀으론 한쪽은 정규시즌을 못먹었고 한쪽은 롤드컵이 4강으로 끝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