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T1이 돈이 아무리 많아도

[Clayton Κershaw]

T1이라는 네임벨류 그리고 그로인해 국내외로 팬, 안티를 가리지 않고 받게되는 어마어마한 관심과 부담

게다가 대게 성적이 최상위권인 만큼 팀 분위기와 연습환경 뿐만이 아니라 일정마저도 빡빡함

이걸 T1에 가보기 전에는 몰랐다가 막상 겪어보고 나서 안되겠다 싶은 선수들이

돈을 질러도 거절하고 나온다 해도 이상할게 아무것도 없지

[유니언스]

예전에 T1 썰 들어보면 상대팀 긴장 풀게 된다고 채팅도 못치게 한다고 할정도로 빡빡했지

[로베롤러]

반대로 한화의 경우에는 돈이 아무리많아도...

팀자체의 네임밸류가 너무낮고 그동안의 성적이 항상 저조했고 스토브리그에 뛰어들었을 때 기존의 팀 전력이 월클급선수들의 눈에는 한참부족하다는 등의 문제가 있었을거라고 보이는팀이죠.

[헬리폴더]

야구 양키스 축구 레알 같은 팀들도 명문이라는 프레셔에 눌리거나 극성팬이나 언론때문에 나가는 경우도 있지

[사포닌]

그런듯,, 결국 티원이 그리고 lck가 당연히 성적을 낼거란 기대가 좀 무리였던듯,, 좀 느긋하게 기다려주고 추스리는 시간이 필요할듯,

[BloodMoon]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라는 말을 보여주는 팀

[중년디쟈너]

그래서 클리드가 젠지와 계약했겠죠.
타 선수보다 +@의 스케줄과 정신공격을 받고도 높은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페이커가 놀라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