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LPL 에서 공격성을 되찾은 피넛

[octhree]

  피넛선수 활약 덕분에 오랜만에 플레이오프 진출한 LGD

 (플레이오프 진출해서 트위터에 글올리는 피넛, 축하 해주는 Luka)

(5년차) 19 스프링  , 44게임  POG 1  ,  DPM 174 (LCK 정글9위)  KP 68%  ,  공격포인트 5.79/g

(5년차) 19서머  , 41게임 POG 3, DPM 158 (LCK 정글10위), KP 65%   공격포인트 6.64/g

(6년차) 20스프링,  38게임 POG 6, DPM 292 (LPL 정글 5위), KP 75%   공격포인트 9.71/g

(6년차) 20서머  , 40게임  POG 3 , DPM 290 (LPL 정글 7위), KP72%   공격포인트 9.15/g

전성기 공격력으로 돌아온건 아니지만 .. LPL 중상위권 공격력을 보여준 피넛

[GromIceCream]

옛날 생각나네.
피넛 SKT가서 성적 잘 안나올때 팀이랑 성향이 틀려서 그런거지 피넛만 문제 아니라고 댓글 달았다가 아주 죽일놈 취급 받았는데...
그때 SKT가 아니라 LPL로 갔었으면 하는 생각이 듦.

[octhree]

그래도 MSI,LCK 우승은 SKT 에서 했으니 피넛선수에게도 좋은 경험이 됬을거라 봅니다.

[유니언스]

그냥 하반기는 피넛 폼이 떨어진거지(뱅 포함) 스프링만 해도 피넛 공격성은 잘만 있었고
정작 피넛 커리어 하이는 SKT임

[Clayton Κershaw]

17스프링 중반쯤부터 MSI까지는 피넛을 아무도 못막았음 많이들 폼떨어진것만 기억하지 괴물같이 날뛰던건 잊더라..

[GromIceCream]

그건 커리어 인거고 개인적으로는 기대값이 더 컷음.
충분히 장기간 세체정으로 군림할 수 있는 정글러라 생각했었거든.
마라샹궈의 포텐보다 피넛의 포텐이 더 컷다고 생각했었고 당시 LPL가서는 충분히 씹어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음.

[GromIceCream]

그니까.
당시 하반기에 피넛이 성적이 안나온 이유를 SKT라는 팀의 방향성과 피넛이 가진 포텐의 방향성이 틀려서 그걸 상대에게 공략당하면서였지. 맨날 혼자 들어가서 나대다 죽는다고 폼 떨어졌다고. 들어가서 다조지고 나오는데 최적화된 정글러가 그거 하다가 실패한다고 욕먹으니 그거 사린 순간 LCK의 평범한 정글러 1이 되버린거고.

[Clayton Κershaw]

스프링~MSI까지 잘만 하던거 하반기 이후로 못한것도 무조건 팀탓인가? 나도 SKT랑 피넛의 팀상성이 아주 잘맞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상반기 잘만했는데 하반기 못하고 다음해에 본인과 잘 맞는편이라고 봐야하는 킹존가서 스프링은 잘했지만 서머는 못했던걸 봐서는 그냥 17하반기도 개인폼 떨어진걸로밖에 안보임

[중년디쟈너]

킹존서도 비슷한 흐름이였는데 이걸 팀탓을 한다고?

[무한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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