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년에 T1 돈 좀 쓰려나?

[MarshallMathers]

이미 적게 쓴 건 아니지만

그동안 선수들 굴려서 어느정도 충당은 했을텐데

그리고 앞으로도 잘 나가려면 진짜 이제 확실한 성적이 필요할테고

사실 요번이 진짜 좋은 성적 거둬서 추진력 얻을 타이밍이었을텐데

18년도에도 월챔 진출 못하고

19년도에 투자해서 그래도 스프링 써머 우승

월챔 4강 성적 얻었는데

지금 로스터로는 솔직히 내년에 기대하기 힘들 것 같고

적어도 서폿 정글 정도는 확실하게 투자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근데 매물이 딱히 떠오르는 게 없다는 게 아쉬운 상황이군

클리드 데려온 것처럼

카나비라도 데려오지 않는 이상

[내눈알이 알렉산드라이트]

정글은 고점 높은 좋은 인재가 있어서 키워먹는다는 선택지도 있는데, 서폿은 누구 하나 좋은 선수 영입해야할듯.

[함께달려가든가]

미드도 딱 얘다라는 느낌을 줄만한 선수가 필요할듯 보이는데

[고고나초]

돈만이 문제가 아닌것 같아... 퍼거슨 나간 맨유시절 생각남

[octhree]

T1 의 고뇌, 팬들은 이름값 있는 선수들을 원하는데.. T1 유망주도 나쁘지 않음 ..
T1 좋은 유망주는 많은데 .. 이선수들이 대회에서 캐리 해줄지는 미지수 라는건데 ..

[[Almar]]

정글이 불안정한데 T1은 푸시 받고 캐리하는 정글러보다 자기 희생해서 라이너 시팅 잘해주는 정글러를 선호해서 들어갈 정글러들이 있기나 할지도 의문임.

[부왘ㅋㅋ]

타잔 어떤가여

[[Almar]]

라이너들 폼이 올라온 다는 가정하에서 나름 팀에 맞을 것 같음.

[BB-61]

타잔은 시팅해주고 라이너 서포트 해주는 정글러가 아닙니다.
앰비션과 같이 자신이 성장해서 캐리하는 타입의 정글러죠.
타잔 쓸거면 미드는 쵸비 같은 선수도 아니고 그냥 쵸비 데려와야함.

[BB-61]

그리고 당장 작년엔 T1 소속이었던 클리드만 봐도 클리드는 시터형 정글러가 아니라 매우 공격적인 육식형 정글러였는데 뭔 시터형 정글러가 맞는다는건지 모르겠음.

[Na?!]

T1은 전체적으로 아직도 뱅기 같은 희생하지만 슈퍼플레이도 하는 정글러를 원하는거 같음

까놓고 T1간 정글러들이 서머쯔음되면 본인 특유의 맛이 안살아나는 이유가 이거 떄문인거 아닌가 싶을정도

그나마 클리드가 원맨쇼를 보여주긴했는데 그 원맨쇼 당시보다 차라리 지금 젠지에서 보여주는게 더 본인의 맛이 더 느껴지고,
땅콩은 본인의 색과 T1 팀 컬러가 안맞았다는게 이번 중국시즌보면서 확 드러나고

[牙武露來異]

돈도 별로 안썼음..칸 클리드 -> 칸나 커즈인데? 칸나는 연습생 출신이라 실제론 돈 겁나 굳었죠...

[유니언스]

거기에 마타도 팀을 나갔죠.

[牙武露來異]

그동안 굳은 돈 다 부어서 일단 서폿..그리고 가능하면 정글 구해오는게 답임..

[부왘ㅋㅋ]

개인적인 희망으론 타잔과 리헨즈 둘 데려왔으면 좋겠음 ㅠ

[MarshallMathers]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