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율입니다. 원래 LEC LCS 글을 더 빨리 올릴 계획이었는데, 조금 늦어졌네요. LEC 분석이 올라간 후 LCS 칼럼도 올릴 예정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4. MAD
TOP: Orome
기량: B+
작년의 랑싱 선수가 떠오르는 선수입니다. 차이점이라면 랑싱 선수는쟁쟁한 LPL 탑솔러들 사이에서 부딪혔지만, 이 선수는 LEC 탑솔러들에게도 밀린다는 점 입니다.
브루저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라인전이 약합니다. LCK 탑솔러라면 상대하는데문제가 없습니다. 밴을 굳이 투자하지 않아도 됩니다.
JUG: Shad0w
기량: A+
공격적인 교전을 선호하는 초반 정글러 입니다. 피지컬과 폭발력은 꽤 좋은 편입니다. 초중반까지의 갱킹과 교전은 유럽내 어떤 정글러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점 그만큼 명확합니다. 중반이후로 넘어가면 존재감이 많이 줄어듭니다. 성장형 정글러가 많이 나오는 현재 메타에 최적화되어 있는정글러는 아닙니다.
저격밴으로는 7승 3패의리신이 좋습니다. 선수의 성향에도 잘 맞고, 인게임 플레이도좋습니다. 피지컬을 활용해 중반 넘어서도 궁극기를 통한 변수를 만들어 낼수도 있고요.
MID: Humanoid
기량: A
좋은 기량을 뽐내며 기복이 줄어든듯 싶었으나…기복의 텀이 길어진거지없어진게 아니었단걸 보여준 선수입니다.
기본적으로 메이지를 선호하지만, 아칼리나 키아나 등 암살자도 잘 다루는선수입니다. 롤드컵 버전에서 키아나가 너프를 받은게 이 선수 입장에선 아까울 수도 있습니다.
기복이 꽤 있는 선수입니다. 잘 할때는 한타에서 대박을 칠 때도 있지만, 못 할때는 굉장히 소극적 입니다.
저격밴으로는 5승 3패의오리아나가 좋습니다. 휴머노이드 선수가 대박을 터뜨리지 못 하게 하려면, 초반부터 무너뜨리는게 중요합니다.
지금 휴머노이드 선수의초반 라인전을 안전하게 넘겨주고, 폭발력을 어느정도 보장해주는 카드가 오리아나 입니다.
BOT: Carzzy
기량: A+
라인전은 평균 이상정도지만, 대신 한타에서의 폭발력이 좋은 선수입니다.
공격적인 포지셔닝이 특징이며, 한타에서의 폭발적인 딜링 능력은 한스사마 선수보다 더 뛰어납니다.
그럼에도 한스사마 선수보다 평가를 낮게 준 이유는, 불안정성이 너무나도큽니다.
앞포지션을 잡다가 짤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실수를 안 한다면 엄청난 딜링을 보여주지만, 실수가 자주 나오기에 좋은 평가를 줄 수가 없습니다.
저격밴을 한다면 4승 3패의이즈리얼을 하는게 좋을겁니다. 앞포지션의 단점을 어느정도 가려줄 수 있고, 본인의 장점인 폭발력도 잘 나오는 픽 입니다.
SUP: Kaiser
기량: A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깔끔하고 준수한 기량을 가진 서포터입니다.
피지컬이 최상위권이던가, 혹은 본인의 색깔이 강한건 아니지만 기본적인기량이 좋습니다. 그 때문에 팀 순위가 높은 밴더 선수보다 좋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노틸러스/레오나 같은 이니시 챔프쪽에 좀 더 강점이있는 선수입니다. 주로 팀 내에서 플레이메이킹을 담당합니다.
MAD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
사실 기대되는 팀은 아닙니다. 팀 전체적인 불안정성도 크고, 체급 자체도 크지 않습니다.
물론 LEC 팀인만큼 플레이-인 스테이즈는 통과하겠지만, 그룹 스테이지 통과는 어려울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글러를 필두로 한 초반 싸움에서 터지지만 않는다면 상대하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밴 페이즈1 중요 밴 카드는 리신/오리아나/이즈리얼 입니다.
3. RGE
TOP: Finn
기량: A-
정규시즌에는 좋은 피지컬과 준수한 기량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만한 선수였으나, 서머스플릿 중후반부터 이상해지더니 플레이오프에서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인게임적으로는 브루저를 잘하는 선수입니다. 라인전도 공격적인면이 강하고, 좋은 피지컬을 기반으로 교전에서 강했습니다.
문제는 어느 순간 쓰로잉이극도로 심해지고, 라인전도 많이 약해졌습니다. 장점이라고할 만한게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JUG: Inspired
기량: A
02년생의 정글러로 공격성이 돋보이는 선수입니다. 날카로운 이니시나 노련함은 부족하지만, 피지컬이 좋고 진입할 때선봉장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헤카림을 할 때 이런 장점이 부각됩니다. 대신 경험이 부족한지 무리한 다이브가 종종 보입니다.
지금 당장 굉장히 위협적인 선수인가? 라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앞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 같은 선수입니다.
저격밴으로는 앞서 말한 헤카림이 좋을겁니다. 성적은 2승 1패로 그리 많지 않지만, 인게임 플레이가 좋았습니다.
MID: Larssen
기량: A+
한스사마 선수와 함께, 로그의 정규 시즌 1위에 큰 역할을 기여한 선수입니다. 좋은은 피지컬로 라인전도 강한편이고, 라인전 이후 캐리력도좋습니다.
이번 서머 스플릿 모스트인 아지르 코르키 오리아나를 보면 알 수 있듯, 라인전이안정적인 챔피언을 선호합니다.
안정감 있는 라인전 이후 캐리력을 발휘하는 정통파 미드라이너 입니다.
저격밴으로는 4전 전승의 오리아나가 좋습니다. 아지르는 너프를 받고, 코르키는 라인전이 약하여 대처하기 어렵지 않을겁니다.
BOT: Hans sama
기량: S-
좋은 피지컬과 적지 않은 경험이 합쳐진 훌륭한 원딜 선수입니다.
레클레스 선수와 달리, 한스사마 선수는 아군 지원보단 딜링에 강점이있습니다. 정통 원딜을 잡잡았을 때의 캐리력은 유럽 내 최고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재키러브, 룰러 같은 최상위 원딜들과 비교했을때는 체급이 조금 부족하지만, 롤드컵 내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격밴으로는 애쉬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쉬는 플레이오프에서 2전 2승의전적이 서머 스플릿의 전부지만, 2판 모두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주의할 점으로, 롤드컵 버전에서는 아펠리오스의 성장 공격력 버프가 있습니다.
대폭 버프는 아니지만, 한스사마 선수의 성향과 팀 내에서의 역할을 고려한다면 위협적인 카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SUP: VandeR
기량: A
브라움 탐켄치 같은 아군보호형 서포터에 특화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수비적인 서포터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에, 팀의 캐리롤을 담당하는한스사마 선수와의 합이 좋습니다. 여기에 노틸러스 같은 챔피언까지 어느정도 다룰 수 있습니다.
벤더 선수 개인이 위력적이라기보단, 한스사마 선수에게 잘 맞는 서폿이란게강점입니다.
밴 카드가 남는다면 4승 2패탐켄치를 잘라주면 좋습니다. 아군 보호에 탐켄치만한 서폿이 없죠.
RGE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
정석적인 스타일의 멤버가 많지만, 정글러의 공격성이 추가되어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미드-원딜의 챔피언 선호도와겹쳐 대규모 한타에서 특히 강합니다. 단단한 미드를 중심으로한 상체 싸움 역시 약하지 않습니다.
핀선수가 본인의 평균적인 폼만 보여줬다면 프나틱까지는 잡을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뭔가 아쉬운 팀 입니다.
설령 핀 선수의 폼이 올라와도 징동, 담원과 같은 조가 걸리면서 성적을 기대하긴어려울 것 같습니다.
밴 페이즈1 중요 밴 카드는 헤카림/오리아나/애쉬 + 탐켄치 입니다.
2. Fnatic
TOP: Bwipo
기량: A
특이한 챔피언을 굉장히 많이 시도하는 선수입니다. 원더 선수가 나올만한 픽을 시도하는 선수라면, 뷔포 선수는 이걸 대회에서 쓴다고? 라는 느낌이 듭니다.
시도 자체는 다양하지만, 선호하는 스타일은 라인전이 무난한 한타형 챔피언을 선호합니다. 갱플랭크, 오른전, 전 시즌의 아트록스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뷔포 선수의 큰 특징은 선호픽과는 다르게, 불안정성이 심하다는 점 입니다. 피지컬도 괜찮고센스도 좋지만, 안일하게 죽을 때가 꽤 많습니다.
무난한챔피언을 잡을때도 기복이 있다보니, 리스크가 큰 챔피언을 잡을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 할 수가없습니다.
불안정성이 강한 선수이니, 프나틱을 상대할땐 탑을 한번 망가뜨려주는게좋습니다.
JUG: Selfmade
기량: A+
탑 미드 서폿이 엉망일 때 프나틱을 지탱해준 선수입니다. 공격적인 라인 개입과 성장 모두 잡는 상위권의 정글러 입니다.
작년의프나틱 폼이었다면 정말 무서운 정글러 였을테지만, 현재 프나틱의 폼때문에 파괴력이 많이 죽었습니다.
피지컬도 뛰어나고 무엇보다 과감함이 좋습니다. 아무것도 못 하고 휩쓸릴수도 있었던 침체기의 프나틱에서 좋은 변수를 만들어주던 선수입니다.
가끔씩 급발진이 있었지만, 팀의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MID: Nemesis
기량: A+
작년에는 라인전부터 탄탄하고 중후반도 강력한 미드였지만, 지금은 작년에 비해 라인전이 약해졌습니다. 전체적인 기량도 작년보다 아쉽습니다.
특이한점은 트페 밴을 몇번 당했다지만 작년에 잘 쓰던 트페를 많이 쓰지도 않았고, 준비해온미드 루시안이 막히자 위력이 반감 되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도 프나틱에서 롤드컵을 갔던 선수이니, 롤드컵에선 더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겁니다.
루시안정도만 밴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리아나 코르키처럼눕는 카드는 LCK팀이 충분히 부술 수 있을겁니다.
BOT: Rekkles
기량: S-
무너지는 팀 속에서 무너지지 않았던 선수입니다. 주로 안정적인 포지셔닝을잡고, 선호도 역시 지원형 원딜쪽의 비중이 높습니다.
안정적이란 점은 로컨 선수와 비슷하지만, 딜링 능력은 로컨 선수보다확실히 아래 입니다.
프나틱의 상체가 무너진 현 시점에서, LCK 원딜들이라면 상대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저격밴으로는 세나가 좋습니다. 서머 스플릿 모스트이며, 7승 3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SUP: Hylissang
기량: A
기량을 측정불가로 넣고 싶었을만큼 기복이 정말 심한 선수입니다.
피지컬도 좋고 센스도 좋은 선수인데, 문제는 이게 이상한 쪽으로 나타날떄가 있습니다. 이번 서머 스플릿에서 그게 정말 심해졌습니다.
말이 안되는 각을 혼자 들어가서 죽는 경우도 많고, 어쩔 때는 정말 창의적으로 죽습니다.
이번 스플릿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결승 3세트의 바드입니다. 차원문으로혼자서 적 딜러진 2명에게 돌진하고 산화했습니다. 대회에서 나올만한 장면은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기를 진지하게 보는편이지만, 힐리생 선수만큼은 보는 재미가있는 선수입니다. 롤드컵에서 프나틱의 상태가 영 안 좋다면, 재미를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저격밴은 5전 전승의 쓰레쉬가 좋습니다. 모스트1은 4승 4패의 노틸러스지만, 승률과 힐리생 선수의 이따금씩 터져 나오는 고점의변수는 쓰레쉬 쪽이 뛰어납니다.
FNC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
결승전에서 G2에게 3대0으로 패배했고, 경기 내용도 썩 좋지 못 했습니다.
네메시스 선수가 루시안 대용으로 코르키를 꺼냈지만, 루시안만큼의 위력은 보여주지 못 했습니다. 롤드컵에서 극적인 반등이 있지 않다면 8강이 한계일겁니다.
작년의 프나틱이 이변을 만들 가능성이 있는 조커카드였다면, 올해는 슬프게도 별 기대가 되진 않습니다.
1. G2
TOP: Wunder
기량: S-
작년의 강한 라인전과 폼이 어느정도 돌아왔습니다. 눈에 띄진 않지만, 든든한 활약으로 G2의 부활에 도움이 많이 된 선수입니다.
서머 스플릿에 챔피언을 무려 19개나 사용했습니다. 모스트1인 챔피언들의 픽 횟수가 3회밖에 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기량이 탄탄하고, 어떤 플레이든 잘하는 탑솔러 입니다. 단점이라면 단독 캐리력이 조금 아쉽다는 점 입니다.
체급보단 조커픽에 강점이 있는 선수기 때문에, 다양한 챔피언들을 상대해본경험이 있는 선수일수록 상대하기 편할겁니다.
저격밴은 팀 전체적으로 스왑이 가능한 쉔이 좋습니다.
JUG: Jankos
기량: S-
팀원들의 부진으로 잠시 힘들었지만 원더 선수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서머 스플릿에는 세트 리신 볼리베어 등 교전 위주 정글러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롤드컵 버전에서는 세트의 너프 버전이니 어떤 카드를 꺼낼지 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프를받았지만 전보다는 버프인 쉔과 헤카림을 꺼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캐리력 있는 성장형 정글러는 잘 꺼내지 않았습니다. 대신세트나 볼리베어 같이 탱커의 역할도 어느정도 되는 픽을 했을때의 위력은 여전히 강합니다.
세트가 대폭 너프를 받았으니, 세트의 티어를 봐야 합니다. 세트가 여전히 티어가 높다면 세트 저격밴을, 아니라면 저격밴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MID: Caps
기량: S
현재 G2의 핵심 그 자체, 캡스선수입니다.
퍽즈와 라인 스왑을 했던 스프링과, 다시 바꾼 서머 초반에는 헤매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어느순간 다시 살아나 우리가 알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피지컬과 센스 모두 상위권으로, 좋은 라인전과 거기서 이어지는 로밍으로게임을 풀어나갑니다. 작년의 캡스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라인전이 미친듯이 강하진 않다 라는 점도 똑같다는 부분 입니다.
미드가 강력한 팀과 붙어 로밍에 차질이 생긴다면, 이 부분이 치명적으로 작용 할 겁니다. 물론 이걸 실행 할 수 있는 팀이 많지는 않습니다.
6승 1패의 조이를 우선적으로, 카드가 남으면 5승 1패의 신드라까지 밴하는게 좋아보입니다.
BOT: PERKZ
기량: S-
퍽즈 선수의 경우 작년에 비해 폼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라인전 지표는 거의 박살이 났고, 인게임 플레이에서도 불안정성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퍽즈가 포변을 처음 했을 때 원딜답지 않은 공격적인 포지셔닝으로 짤리는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 그때의 시행착오를 처음부터 다시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현재는 본인의 피지컬도 하향세고, 메타적으로도 퍽즈 선수와잘 맞지 않습니다.
비원딜을 쓸만한 메타도 아닐뿐더러, 작년의 카이사 이즈 루시안 자야처럼 생존기가 좋은 원딜이 주력인 메타도 아닙니다.
퍽즈 선수의 폼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G2의 성적은 작년보다 훨씬낮아질겁니다.
카드가 남는다면 6승 3패의 애쉬와 5승 2패의 세나 밴이 좋습니다. 둘 다 롤드컵에선 너프 버전이고, 다른 라인의 밴 카드가 좀 더 중요하니 급하진 않습니다.
SUP: Mykix
기량: A+
미킥스 선수 역시 폼이 떨어졌습니다.
작년 롤드컵에서의 미친듯한 피지컬은 보이지 않고, 의아한 판단과 무리한 플레이의 빈도수가많이 늘었습니다.
팀의 부진에 본인도 흔들리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같은 라인에 서는퍽즈 선수의 영향도 컸을겁니다.
8승 4패의노틸러스를 밴하는게 좋습니다. 서머 모스트 1이며, 미킥스 선수에게 무난하면서 제일 좋은 카드 입니다.
G2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
LEC 서머 우승팀인만큼 저력은 있습니다. 다만 그 저력이 작년보단 많이 떨어집니다.
작년의 G2는 교전 능력이 정말 뛰어났지만, 지금은 퍽즈 선수의 부진으로 인해 그렇지 못 합니다. LEC 내면 모를까 국제대회에선 통하지 않을겁니다.
미드-봇 챔피언 스왑 밴픽도 현재 메타에선 먹히지도 않습니다. 신드라 야스오로 재미를 보기도 힘들단거죠.
여기에 퍽즈-미킥스 봇듀오까지 흔들리고 있으니, G2는 롤드컵 우승 후보에서많이 멀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밴 페이즈1 중요
밴카드는쉔/조이/노틸러스 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LEC 롤드컵 진출팀에 대해 분석을 해봤습니다. 곧 LCS 분석 칼럼에서 뵙겠습니다.
여기까지 칼럼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서머 시즌 폼이 너무 좋지 않았던 네메시스를 B~B+까지 내리고 싶고 셀프메이드를 S까지 쳐주고 싶음 프나틱의 약점들을 셀프메이드가 다 커버쳐주려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네메시스 선수를 엄청 내려도 사실 할 말이 없긴 합니다. 작년의 클래스를 보여줄거란 믿음을 완전히 빼고 보면, 처참했던게 맞으니까요.
오늘 MAD경기를 적어주신 분석글 보고 주시해서 봐야겠군요 분석글 짱짱
감사합니다!
힐교수의 롤은 인류에게 너무 이르다
100년뒤 롤 이론에선 정설이 될 힐 교수님의 진입각...
칼럼추
감사합니다!
네메시스가 올해 내내 뭐했는지도 잘 모를정도의 하락세이긴 한데 모르죠 뭐 롤드컵에서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을지
롤드컵에서 나름의 클래스를 보여줄거라 보고 있습니다. 롤드컵에서조차 아무것도 못 하고 무너진다면 희망이 안 보이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작년보다 지투가 약하다라고 저도 생각했는데 역시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LEC가 개인적으로 전 LPL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는게 다른 지역과 다르게 지투 프나틱의 독주로 인해서 유럽내에서는 팀들이 다 지투 프나틱의 스타일을 따라가고 카운터는 잘할지는 몰라도 월즈에 대해 경쟁력은 많이 내려간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LCK보다도 전 고질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리그 내에서 변화가 없다보니 다들 도태가 된다랄까
LEC 쪽의 세대교체가 확실히 느리긴 합니다. 앞으로 길게 봤을 때 경쟁력이 약화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