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뭣보다 우승 후 팬이야기 많이 해줘서 좋았음

[동바]

늘 패턴이 어디서 대본 받아온듯한 사무국 얘기...솔직히 좀 그랬는데

사실 팬 없으면 사무국도 없는건데

선수들입장에선

코앞에서 챙겨주는게 사무국 사람들이라 그럴수 있다고 보긴 하는데 암튼

항상 가족 대표 구단주 사무국 쭉쭉 얘기하다 꼽사리 끼워주듯이 팬들 고맙다고 하는 패턴에 

이건 좀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했는데 

담원 선수들은 하나같이 팬들 고마워요 ㅠㅠ

이렇게 담원 팬도 아닌데 담원뽕이 막 차오르더라

챌코 출신이어서 더 그런것도 있겠지만 말야.

암튼 멋지고 착한애들이야 담원 넘 좋다.

[S.A.T.8]

에이 그건 너무 나갔다.

선수들이 사무국 언급하는건 '스포트라이트는 우리가 받지만, 보이지 않는곳에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다.'같은 느낌으로 말하는거지.

어느누가 프로스포츠선수로 활동하면서 팬을 꼽사리처럼 생각하겠냐.

[동바]

내가 지금 비몽사몽이라 글을 넘 두서없게 쓰긴 했엉. 내 말도 그말인데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다르다고 전엔 글케 안들렸는데 이번엔 글케 들렸다는 얘기징

[S.A.T.8]

그럴땐 한숨자고오면 개이득임.

일어나서 담원경기 재탕하면 더 기분째지고 엌ㅋ

[동바]

한 10번 이상 돌려봐야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