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이러하고 저러저렇게하면 할 수 있다! 생각한게 너무 틀어진듯.
일단 시작부터 에포트를 무슨 이유에서인지 놔줘서 10로스터는 10인인데 정글만 3명이고. 그게 상관없어도 10명이 내부 스크림만 할 수는 없으니 다른팀이랑도 해야하는데. 다른팀은 6~7명이라 두팀이 다 스크림을 못 잡음. 잡으려면 어떤 팀은 스크림을 못 잡는거임. 그러면 Lck팀들이 전체적으로 스크림 일정이 다 꼬일거고 결국 스크림도 1팀씩.
그런데 여기서 더 문제는 작년에 슈퍼루키로 미친폼이었던 칸나가 게임을 하면 할수록 폼이 안 좋아지고 있음. 제우스를 써봤는데 안정감을 있어도 작년의 칸나같은 이펙트는 없음.
여기에 원딜은 구마유시를 썼는데. 막 펜타도 하고 꽤 괜찮게함. 테디가 명실상부 1티어 원딜이기는 한데. 구마유시를 그냥 방치하기에는 아까움.
더해서 미드도 페이커가 클로저보다 안정적으로 잘하는데. 자기들이 보기에 페이커가 너무 많은짐을 지고 게임을 해서 픽이나 플레이에 제약이 있어서 클로저도 써야겠음.
미드랑 합을 맞추는게 정글이라 자연스럽게 여기도 돌려서 써야겠고.
감독, 코치로서 선수들 역량을 키우는것도 있는데. 제일 우선은 팀의 성적을 내야됨. 작년 T1감독이 성적으로 경질됐던것도 압박이 될 수도 있고(이건 김정수의 인터뷰나 이것저것 섞인 결과지만).
제파는 10인로스터 경험이 있는데 지금이랑은 차이가 있죠 당시 19년도 10인 로스터는 주전을 확실하게 잡고 서폿, 정글만 폼에 따라 기용을 바꿨는데 지금은 당시랑은 사례가 달라서 사실상 처음해보는 느낌일 듯
제파는 10인로스터 경험이 있는데 지금이랑은 차이가 있죠 당시 19년도 10인 로스터는 주전을 확실하게 잡고 서폿, 정글만 폼에 따라 기용을 바꿨는데 지금은 당시랑은 사례가 달라서 사실상 처음해보는 느낌일 듯
이론하고 청사진은 머리속에 그려 놨는데 막상 실제로 해보니 괴리가 생겨버린 모양세.
희망회로 너무 돌렸음
야구도 플래툰 시스템은 이론상으론 완벽함. 그러나 장기적으론 독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