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북미야 늘상 '올해의 북미는 다르다' 해놓고 검증은 못 받는 게 일상이라서 그러려니 하고
유럽은 작년 롤드컵으로 꽤나 간만에 3부 리그로 지위가 격하됐고 하필 이번 우승팀인 매드 라이온즈가 바로 직전 롤드컵에서 역사상 최초로 플레이인 지역 팀한테 다전제에서 떨어지는 추태를 보인 팀이기도 하니까(물론 탑 정글이 다르기는 해도)
사실 유럽 저평가&북미 고평가가 국제무대의 전통 같은 수순이기도 하지만 당장 LEC LCS 시청자의 전반적인 평가로는 유럽은 경기력이 영 미덥잖고 북미는 그래도 C9만큼은 봐줄 만하다는 것도 맞아서
사실 리퀴드도 나름 끼워주고 싶은데 거기는 주전 정글러가 건강 문제로 중간에 불참했던 게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