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의 경우 '8팀 -> 10팀' 확대로 인해.. LCK팀이 모두 잔류하고도 2팀이 승격 가능할정도로 문턱이 높았던지라..
현행과 같이 LCK 2팀 + CK 2팀이 붙어서 2팀이 LCK에 남는 구조로 바뀐 16 스프링 승강전부터 계산했습니다.
- 16 스프링 : LCK 2팀 생존 (롱주 / 스베누)
LCK - 롱주 / 스베누
CK - 다크울브즈 / 에버
- 16 서머 : CK 2팀 승격 (Ever / MVP)
LCK - 스베누 / 콩두
CK - ESC Ever / MVP
- 17 스프링 : LCK 1팀 + CK 1팀 (Ever / 콩두)
LCK - Ever / CJ
CK - 콩두 / 스베누
- 17 서머 : LCK 1팀 + CK 1팀 (진에어 / 위너스)
LCK - 진에어 / 콩두
CK - 위너스 / CJ
- 18 스프링 : LCK 1팀 + CK 1팀 (BBQ / 콩두)
LCK - BBQ / 위너스
CK - 콩두 / CJ
- 18 서머 : LCK 1팀 + CK 1팀 (MVP / 그리핀)
LCK - MVP / 콩두
CK - 그리핀 / 위너스
- 19 스프링 : CK 2팀 (담원 / 배틀코믹스)
LCK - MVP / BBQ
CK - 담원 / 배틀코믹스
- 19 서머 : ??
LCK - KT / 진에어
CK - ESS / VSG
결과 : LCK팀 잔류 6회, CK팀 승격 8회
16 서머부터 19 스프링까지, 6시즌 연속으로 CK팀이 최소 1팀은 승격에 성공했음..
이 기록이 7시즌만에 깨질 분위기긴 한데.. 과연..
저 시절의 롱주/IM이 승강전의 수문장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고하는데 만일 진에어가 이번에 잔류하면 그 타이틀을 물려받는게 되려나요..
올라오든 내려가든 팀내 선수들이 꾸준하면 스토리도 있고 팀 팬으로써 더 팬심도 들텐데 lck 각 팀들 로고 가리고 1년 뒤에 맞추라고 하면 못 맞출거 같다.. 승강전이 무슨 의미가 있나 떨어져도 실력있으면 다 lck 돌아올거고 승강 실패해도 눈에 띄면 다 lck에서 뽑아갈텐데..
원래 다른 스포츠에서도 2부리그 의의가 메이져 구단에서 신입들 픽해가는 장이기도 해서 그게 정상 아닌가유
2부리그의 의의가 아닌 승강전의 의미요. 2부리그는 필요하죠. 강등 승강방식이 절대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프로 스포츠에서는 단점도 많은 방식이니까요
콩두가 어떤 의미로 보면 대단하네 왔다갔다 제일 많이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