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이 글을 통해 격전의 아제로스에 비해 와우 클래식 내 레벨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비록 레벨을 올리는 방식과 탐험은 오리지널 시절부터 존재했지만, 15년이 지나며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요. 일부 전문기술은 오리지널 시절부터 존재했지만, 15년이 지나며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요. 오리지널을 즐겨본 적이 없지만 클래식을 경험하고 싶은 격아 플레이어 분들이나 그 때 그 시절이 어땠는지 기억을 되살리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저희가 레벨링 간의 가장 큰 차이점을 이 글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직업/종족 조합
와우 클래식에는 동맹 종족도, 고블린이나 늑대인간, 드레나이나 블러드 엘프도, 판다렌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가능한 일부 종족/직업 조합은 와우 클래식에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드워프: 마법사, 주술사, 흑마법사 선택 불가능
- 노움: 사냥꾼 및 사제 선택 불가능
- 인간: 사냥꾼 선택 불가능
- 나이트 엘프: 마법사 선택 불가능
- 오크: 마법사 선택 불가능
- 타우렌: 성기사 및 마법사 선택 불가능
- 트롤: 드루이드 및 흑마법사 선택 불가능
- 언데드: 사냥꾼 선택 불가능
※캐릭터 서비스
클래식 와우에는 캐릭터 레벨 업그레이드가 존재하지 않으며, 출시 때에는 다른 서비스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캐릭터를 생성하고 레벨을 올리기 시작하면, 그 캐릭터의 종족, 서버 그리고 외형 모두 변경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캐릭터를 처음부터 다시 생성하지 않으려면 외형이 마음에 드는지 확실히 하셔야 합니다!
와우 클래식에는 그 외에도 미용실이 존재하지 않으며, 대격변 때 추가된 일부 머리 스타일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와우 클래식의 캐릭터 모델은 현재의 모델보다 훨씬 퀄리티가 낮습니다. 캐릭터의 두 모델을 비교하려면 저희의 의상실을 방문하세요.
※던전/그룹 찾기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많은 플레이어들은 파티 찾기 기능을 이용해 같은 콘텐츠에 흥미있는 플레이어들과 자동으로 파티를 맺습니다. 하지만, 와우 클래식에는 그런 기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다른 플레이어들과 대화하고 이들을 직접 만나서 살펴보는 것을 통해 장비를 확인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일반 채팅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을 찾고자 했고, 마음에 드는 플레이어들을 친구 목록에 추가하곤 했습니다.
※유동적 스케일링
7.3.5 패치부터 모든 퀘스트 지역은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 스케일링했는데요. 그 지역에서 퀘스트를 시작할만큼의 레벨만 된다면, 지역의 퀘스트가 다 떨어지거나 그 지역의 최대 스케일링 레벨에 도달할 때까지 그 곳에 머물러 있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격아에서 이 지역들은 다음과 같이 작동합니다.
- 시작 지역: 1-20
- 칼림도어/동부 왕국: 10-60
- 아웃랜드/노스렌드: 58-80
- 대격변/판다리아: 80-90
- 드레노어: 90-100
- 부서진 섬: 98-110
- 쿨 티라스/잔달라: 110-120
하지만 클래식에서는 지역들이 따로 스케일링 되지 않는 만큼, 자신의 레벨에 맞는 지역들을 따로 선택해야 합니다.
※경제 / 경매장
클래식에서는 대도시의 경매장이 진영 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진영 간 아이템을 판매하려면 타나리스의 중립 경매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계승품과 계정 공유 아이템
클래식 와우에는 계승품이 존재하지 않는 만큼, 쉽게 얻을 수 있는 계정 공유 장비나 경험치 증가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클래식의 거의 모든 것이 계정 공유나 서버 간 거래가 불가능하며, 착용 시 귀속 아이템만이 같은 서버 내 같은 진영 캐릭터들끼리 거래가 가능합니다.
※레벨링과 생존력
의존하게 된 많은 능력들은 와우 클래식에선 존재하지 않아, 레벨을 올리는 것이 훨씬 위험해집니다. 혼자서 퀘스트를 진행할 때에는 많은 수의 적들을 상대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며, 살아남기 위해 힐러로서 레벨을 올리거나 음식 및 붕대를 쌓아두고 레벨을 올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같은 퀘스트를 위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파티를 짜는 것 또한 크게 장려되는 바입니다.
※지도와 추적
퀘스트와 목표는 지도에 표시되지 않으므로, 말하자면 탐험을 하셔야 할 겁니다; 만약 퀘스트 도중 길을 잃었다면 퀘스트를 다시 읽거나 웹사이트에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아내야 합니다. 오리지널 시절 게임의 목표 중 하나는 자신이 헤쳐가나는 모험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니까요.
※퀘스트 장소
대격변 때부터 퀘스트는 훨씬 더 직설적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중요 퀘스트가 로그인 시 팝업되게 바뀌었고, 아름답게 디자인 된 지역으로 이동하면 각자 종류의 퀘스트로 연결되어 그 지역의 모든 이야기가 하나로 모이게 되는 대단원으로 종결되죠.
하지만 클래식에서는 비록 중요한 퀘스트 장소들이 존재하기는 하나, 훨씬 더 알아차리기 힘들며 많은 퀘스트를 찾아내는 것은 플레이어의 모험심에 맡겨집니다. 그 외에도, 지역 내의 퀘스트를 진행하기만 한다고 해서 특정 레벨에 도달하리라는 보장은 없는 만큼, 퀘스트 사이 사이 적들을 처치하고 노가다를 해야만 레벨을 좀 더 효율적으로 올릴 수 있을 겁니다.
※퀘스트 보상
클래식의 퀘스트 보상은 좀 더 명확하여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는 것이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추가로, 던전 퀘스트는 격전의 아제로스 때처럼 던전 내에 위치하는 것이 아닌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직접 찾아서 받아야만 합니다.
자신 직업에 맞는 방어구를 착용한다고 해도 보너스가 존재하지 않는 만큼, 가장 좋은 능력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종류의 방어구를 장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특성, 전문화, 능력
오리지널 이후부터 특성 시스템은 계속해서 바뀌어 왔습니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전문화를 선택하고 이에 따라 해금되는 주 능력들과 이에 따른 소규모 특성들을 선택한다면, 오리지널에서는 세 개의 다양한 특성 트리에 포인트를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돈을 낼 필요 없이 전투 중만 아니라면 아무때나 전문화를 변경할 수 있으며, 특성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대도시 또는 여관 같은 휴식 지역이나 특성을 변경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고서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와우 클래식에서는 특성 트리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직업 상급자를 찾아가야만 했습니다. 또한 특성 초기화에는 골드가 요구되었으며, 이 값은 천천히 증가하여 최대 50까지 증가했습니다. 이 값은 매 달마다 5씩 감소하여 최소 10까지 내려갔기에,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레벨을 올리며 한 특성 빌드만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직업별 전문화들은 격아 때처럼 자신들만의 분야로 나뉘어지지 않습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딜러 트리에 포인트를 투자하거나 다양한 전문화가 섞인 하이브리드 특성을 만들기도 했었는데요. 어떤 사람이 전문화를 바꾸지 않고 무기 전사로 레벨을 올렸다고 해서 던전에서 탱커가 될 수 없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직업 능력의 경우 격아에서는 레벨을 올리며 자동으로 배울 수 있지만, 클래식에서는 각 레벨마다 직접 직업 상급자를 찾아가 돈을 내고 이를 배워야 했습니다. 많은 능력들에는 그 외에도 등급이 존재하여, 더 높은 등급이 더 강력한 효과를 제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다만, 일부 힐러들은 각자 다른 이유 때문에 일부러 좀 더 낮은 등급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이동과 비행
탈것 역시 오리지널 이후로 크게 변경된 부분입니다-- 와우 클래식에서는 탈것의 속도가 탈것 자체와 연관되어 있는 데 반해,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탈것 타기 기술을 돈을 주고 배우고 나면 탈것의 속도가 이에 따라 변경됩니다.
격전의 아제로스 내 거의 대부분의 탈것은 게정 공유인데 반해, 클래식에서는 계정 공유가 하나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각 캐릭터가 직접 탈것 타기 기술과 탈것을 따로 구매해야만 합니다. 탈것 수집 시스템 또한 존재하지 않으므로, 탈것을 직접 가방에 넣고 다녀야 합니다.
와우 클래식에는 비행 역시 존재하지 않습니다-- 발로 뛰거나, 지상 탈것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비행 조련사 역시 격전의 아제로스에 비해 월등히 적으며, 순간이동 아이템과 차원문 또한 훨씬 더 적습니다. 차원문의 방 역시 존재하지 않으며, 그렇기에 마법사의 차원문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지역 경험
각 지역은 얼마만큼의 레벨을 제공할 지 보증되어있지 않습니다. 격아나 다른 확장팩들에서는 (예를 들어 볼둔 같은) 한 지역을 완료하면 약 2 레벨 정도를 올렸으리라 예상하지만, 클래식에서는 어려운 지역들이 각자 다르며, 특히 도적의 경우 난이도가 더 낮은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즉, 비슷한 레벨 지역의 각자 다른 지역들을 돌면서 레벨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 변경점
그 외에도 아제로스는 대격변 확장팩에서 데스윙이 깨어나며 완전히 뒤바뀌어 버렸는데요. 칼림도어와 동부 왕국 지역들은 레벨링 흐름과 구간 외에도 외형적으로도 완전히 변경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오리지널 시절 버섯구름 봉우리는 얼음과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었던 데 반해,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물로 가득차 있습니다.
[WOW] 격아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내 레벨링의 가장 큰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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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갈때까지 가바려서 추억을 현실로 돌리는게 아름다운 지경으로 와버렸음 ㅋㅋ클래식 시절의 불편함도 재미로 느끼는 사람들만이 남을듯
힘민체지정다내꺼
도! 닥! 붕!!!!! 어딜 감히 도적이 힐을 받아!!!!!
꼭 클래식 해본적도 없는애들이 이러더라
애초에 블쟈가 클래식하려던 계기가 오리지날만 구현한 해외 ㅁㅁ이 존나 잘나가는거 본 거임 팔리니까 하는거지
힘민체지정다내꺼
꿀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도적은 상급자만나서 독병비벼야되고 붕대도 만들어놔야대고 ㅋㅋㅋ
힐러 할껀데 도적은 힐 안줘도 살아요?
래민이
도! 닥! 붕!!!!! 어딜 감히 도적이 힐을 받아!!!!!
탱커님을 눕힐 바에는 도둑놈이 누워야죠
붕대 열심히 만들고 실명초 비벼야 하고 소멸도 아이템 있어야 가능하고
자물쇠 노가다 한다고 은행 앞에서 "금고 따 드립니다" 외치기도 해 보고...
캐릭 모델링은 좀 신형으로 해주지
레이드때 돈아끼려고 연금술했던 생각하면 토나오네... ㄷㄷㄷ
공략 안 보고 혼자 하면 피를 토하는 지옥같은 물의 길ㅋㅋㅋㅋ
클래식은 추억팔이 그이상 이하도 아님 공짜라면 해볼만 하겠지만 정액비 내고 그 불편한 것들을 또 느끼고 싶은 유저가 과연 있을까? 흑우 말고
클래식 추억팔이 게임은 갈때까지 갔단 말이긴함.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둬야 아름다운건데
강자멸시
게임이 갈때까지 가바려서 추억을 현실로 돌리는게 아름다운 지경으로 와버렸음 ㅋㅋ클래식 시절의 불편함도 재미로 느끼는 사람들만이 남을듯
중요 편의 기능중 무작위던전 같은 건 클래식 인구가 유지 안되면 추가해야ㅜ할 거 같긴 함
안한글안삼
꼭 클래식 해본적도 없는애들이 이러더라
안한글안삼
애초에 블쟈가 클래식하려던 계기가 오리지날만 구현한 해외 ㅁㅁ이 존나 잘나가는거 본 거임 팔리니까 하는거지
프리ㅅ은 말 그대로 프리니깐 흥한거라 봅니다 그리고 이왕 본사에서 뛰어든 클래식이면 준비를 철저히해서 현재 격아 모델링과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클래식을 기대했는데 이놈들은 애초에 추가적인 작업을 하는거에 흥미가 없는지 정액료만 받아먹고 고대로 출시 -_- 아무튼 전 끽해야 1~2달 하다 망테크 탈꺼라 보는데 아닐꺼라는 분들도 있으니 올해 넘어가보면 알겠죠
물론 그 서버는 완전 비영리긴 했지만 그 전부가 유료화된다고 안 할 거 같지는 않고 만드는 데 큰 노력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충분히 단물 빨듯
네 님은 그냥 하지마세요
일단 해외서버는 잘나가는듯요
이놈 저번에도 개소리 해서 욕 하는 댓글만 쭈욱 달린거 무시하고 정신승리 하더만 또 이러네
노스탈리우스 검색하고 와서 다시 적어봐라.
그래픽도 오리지날로?
베타 기준 그냥 오리지날임.. 쫌 바꿔줘도 될만한데
이걸 한다구요? 눈썩을것같은데
그래픽도 클래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적은 닥치고 붕대
솔직히 오리때 했는데........................가시덤불 지옥이었어..............................................ㄹㅇ
클래식 진짜 불편했었네.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 필드 떼쟁 좋아했던 사람들이나 하지.
필비 입이요 ^^
... 이렇게 불편하기만 한데 왜 해요?
난 오리때 가장 불편한게 적중률이었는데... 실컷 캐스팅해서 쐈는데 빗나감 떴을 때 그 빡침. 일부러 2레벨 낮은 초록색 지역가서 렙업하고...
편의성 추가한다고 입털더니 결과적으론 불편한것들중 바뀌는건 없내요 시스템은 안바꿀수도 있지만 모델링같은건 좀 세련되게 요즘것으로 내놓을수도 있었을텐데....
틀래식 게시판 가보면 도적으로 무쌍찍고 지금 도적 대우 받을줄 아는 분들 많던대 그시절 안해보거나 아니면 그런 대우받던걸 까먹은건줄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던전은 0.1 초 만에 귓해야 하거나 스스로 공장하거나 파장하거나 해야함 그냥쉽게말해서 도적은 그시절 대우는 걍 가축임
그래픽은 왜 그대로여 ㅡㅡ
그냥 폭망하겠네 왜 내논거야
기사 보니까 너무 잘되는데 왜인지는 나도 모름 그리고 블리자드에서 걍 낸것도 아니고 플레이어들이 걍 그대로 내라고 엄청 말했음
저런게 불편한 사람을 위한 게임이 있죠 모바일 자동사냥 게임이라고..
님 말은 지금까지 발전해온 편의사항들도 무시하는 말인데;; 사람과 비비적대는게 그리운거지 불편함이 그리운건 아님
섭 오픈하고 모내기 랙이 재현된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에 퀘 목표 안나옴... 떠먹여주다시피하는 지금도 퀘 안읽고 이거 어떻게 해요? 어디로 가요? 질문부터 하는 사람들 우글우글한데 질문으로 채팅창 미어터지겠네ㅋㅋㅋ
만크릭 아내 어딨어요?
차라리 다른 게임을 하시지...
도닥붕이 왜 나온말인지 뼈저리게 느끼게될것
예전에 해보지 못한 분들한테는 정말 중요한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