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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가 아직도 현역인데 와우 오리지널 쯤이야
뭔 헛소리니... 북미유럽에서는 대기열 10만까지 늘어나고 그랬는데
뭔 또 PC 타령...와우 클래식 편의성이랑 PC랑 뭔 상관이라고 아무데나 PC 갖다붙이는거 보면 중증이네
근데 해보면 불편한게 재밌는건 아니고 불편하지 않으면서 게임 레벨이랑 시나리오는 오리때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하고 있어요. 인터페이스, 귀환쿨 이 두가지는 정말 별로에요. 순전히 게임때문에 하고 있어요.
추억이라 재밌게 40까지 했는데... 업데이트가 어디까지 해줄지 모르니까 애매해서 격아로감...
시작부분에 You think you do, But you dont 을 넣었네. 저 대사는 씨1벌 10년이 지나도 안잊혀질거임.
그당시 추억도 있고 불편했어도 당시 그 불편한 시스템을 좋아했던 사람이 많았으니 흥하는듯. 이전에 바람의 나라 구버전 낸다고 했을때도 인기검색어에도 뜨고 관심 엄청 많았었죠. 바람 구버전은 사기로 끝나긴했어도.....
아뇨 불편한 시스템을 좋아하는게아니라 그땐 이게 신문물이라 그런거임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의 눈은 언제나 높아지죠
리니지가 아직도 현역인데 와우 오리지널 쯤이야
근데 해보면 불편한게 재밌는건 아니고 불편하지 않으면서 게임 레벨이랑 시나리오는 오리때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하고 있어요. 인터페이스, 귀환쿨 이 두가지는 정말 별로에요. 순전히 게임때문에 하고 있어요.
사실 불편한 점들마저 안 고치고 그냥 낸거는 많이 아쉬움..
이해는 가지만 불편함을 다 고치면 굳이 클래식을 할 필요는 없죠. 사람들이 클래식을 찾는 이유가 제작진의 손때가 안 묻은 와우를 하고싶어서인데
제가 오리지널때부터 와우를 시작하고 격아도 12개의 만렙캐릭을 키울만큼 할 거 다 해본 와우저인데 진짜 재미는 오리지널 때 가장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탈 것도 늦게 타고 매일 뛰어다녀야해도 모든 것이 재밌었거든요. 난이도나 불편함까지 포함해서. 격아를 해보면 편의성은 엄청 좋아졌지만 재미는 많이 사라졌죠. 마치 식당가서 내가 직접 썰어서 먹고 맛보고 해야하는데 알아서 생선가시 발라주고 고기 썰어서 입에다 넣어주는 느낌?
그 불편한걸 북미 와재들이 원한거임. 그거 고쳐서 낼까 그대로 낼까 설문조사 다했음.
지금 제작진들이 손대면 틀래식도 망합니다. 팬들은 PC개발진들에게 안물들었을 때의 순수한 와우를 하고싶어하는 건데
domanizk
뭔 또 PC 타령...와우 클래식 편의성이랑 PC랑 뭔 상관이라고 아무데나 PC 갖다붙이는거 보면 중증이네
PC....? 님 뇌가 PC에 절은 듯;;
PC같은소리 하는 시점에서 이새1낀 격아 해본적도 없는 찐이란것도 드러남
하다보면 느끼는 거지만, 와우 클래식이 현 시점에서 압도적인 재미를 선사 하거나 그러지는 않음. 그저 격아가 너무 ㅄ같아서 와접한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치유 받는 그런 느낌에 게임 하게 됨. 그리고 최근에 제대로된 rpg 게임이 없는것도 한몫 함. 북미/유럽이야 final fantasy xiv를 비롯해 다른 게임으로 위안을 얻을수 있겠지만, 한국은 그렇지 못하니.......
그 북미 유럽에서 난리 난 게 와우 클래식 아니었나요?
루리웹-5231913698
뭔 헛소리니... 북미유럽에서는 대기열 10만까지 늘어나고 그랬는데
애초에 클래식 나온게 오리지널 ㅁㅁ이 하도 인기가 많아서 나온거여
파판하다가 고통만 받다가 접었는데요? 너무 지루해서 메갈사건터지기전부터 이미 유저들 팍줄어서 하위권. 로스트아크가 파판보다 잼남.
추억이라 재밌게 40까지 했는데... 업데이트가 어디까지 해줄지 모르니까 애매해서 격아로감...
리치왕까지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엑티비전 블리자드는 반성은 커녕 두탕해먹으니 싱글벙글이지 ㅋㅋㅋㅋㅋ
솔직히 난 격아랑 클래식둘다 흥했으면 좋겠어....
불편하지만 불편함을 초월하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전 불편함을 못이겨서 안함.
3개월끊어서 만랩찍고 4대인던 화심 둥지까지만 돌아도 재밌을듯
해 달
히오스 점유율 0.3% 무너졌던데....
해 달
흠, 그렇다면 롤보다 복잡한 도타2가 완전체군!
애초에 도타에서 롤이 나온거니까 도타가 완전체긴하죠
영혼을 갈아 넣을시기라 .. 지금 직장 다니던때보다 더스트레스 받던시기라 껄껄.. 틀래식방향으로 오줌싸기도 싫슴돠~!! 무려.. 40명짜리 레이드 공대를 위지하기위해. 100명의 인원을 관리하던.. 미친짓이 틀래식레이드 보스 첫킬의 짜릿함 -_- 넘어섰거든요..
그땐 불편한것도 잘 못느낄정도로 재밌어서.. 이후 확팩마다 다양한 편의성이 개선되서 그런지 다시 하자니 끔찍할정도긴합니다 다만 지금 해도 재밌는건 워낙 와우의 기본 뼈대인 오리지널부터 잘만든 게임이기 때문이죠. 이후 확팩에서 달라지는것들은 새로운 몹과 직업 아이템 이런거고 특성이나 기술 변화같은건 마이너한 부분이라 뺀다면 와우는 시작부터 대충 80%정도는 완성된 게임이었다고 봐야됨 지금 다른 온라인 게임들이랑 비교해도 와우 특유의 박진감 있는 스피디한 액션이 있는 게임이 없기도하고.
이미 골드 시세 무너지고 라그 개 호구된 현상황에 오픈빨 빠져서 대기열 피크때에 비하면 많이 널널함 이제 어느정도 파밍끝나면 진짜 시작되는 저렙학살 파티로 필드 학살 시체 지키기 지옥 시작되면 또 얼마나 버틸지
답은 하나지 추억팔이 이런거 다 아니다 그냥 저시절 와우는 개쩔게 만든 겜인것이다... 불편함이 있다고 하는게 그것도 재미의 한 부분인거지
그시절에 왜 그렇게 잠도 안자고 이 게임을 했었는지 클래식 하면서 새삼 느꼈음. 그저 추억팔이 하려다가 '그래 와우가 이런 게임이었지! mmorpg가 이런거였지!' 라는 생각에 제대로 통수 맞음. 내가 아직도 12시간 앉아서 게임할 수 있다는 사실에 한번 더 놀랐음.
불편한데 소속감 돋고 재미있음 vs 편한데 내용 x같고 때려치고싶음 '와우'를 하고싶은 사람은 많은데 현재 블리자드가 개발하는 와우를 하고싶은 사람은 갈수록 줄어가는거
요즘게임 뭐 격아를 대표로 예를들어 편해서 게임이 재미없는게 아니라 그냥 게임이 재미없는거임.. 불편하면 게임이 재밌는게 절대아님
무조건 불편하다고 다 재미있는건 아니지만 불편한게 재미있을 가능성은 상당히 높음. 그 불편함에서 어떻게 재미를 끌어내느냐는 기획자 역량이지만 불편함이라는게 원래 재미랑 같이 붙어다니는거라 재미있는 게임에 불편함이 없을 수는 없음 불편함을 다 제거하면 흔히 굴러다니는 자동사냥 웹게임처럼 되는거고..
어 요즘 게임들은 999999이러면서 숫자놀음 해서?
불편하다는게 단점으로만 작용한게 아니라서 클래식이 흥한거라고봄 그런 불편함때문에 유저간의 교류가 더 강제될수밖에 없다는점에서 매력이 있었다고봄
맞아요 무조건 편의성만 개선하고 컨텐츠는 또 늘리여야 하고 이러니 모바일게임에서 혼자 일일퀘스트 하고 꺼버리는거나 다름 없는 상황인데. 클래식은 어쨋거나 저쨋거나 유저들끼리 전혀 모르는사람도 말한마디는 하게 되니...
격아도 충분히 불편한데 극락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 편의성이 절정에 달했던건 '드레노어는 자유다!'시절이지 지금 편의성은 리분ㅡ대격변 사이까지 추락했음. 진짜 똥이냐 설사냐 가지고 도토리 키재기 좀 안했으면 좋겠다.
해 달
클래식의 불편함은 컨텐츠를 즐기는데 방해되는건 없진 않지만 적음 반면, 격아의 불편함은 기존 있던걸 없애거나 힘들게만 만들고 그렇다고 하지않으면 플레이하는게 꼬와지는 불편함임
현재 와우가 추억팔이보다도 못했다는걸 반즌하는거지 블리자드가 좋아할 일이 아님이건
와우 클래식이 흥한다는건 현재의 와우가 클래식보다 못하단 말도 되는데 자기가 만든 기본도 못 지킨거니. MMORPG장르는 발전이 없네요.
격아도 질리는데 클래식은 더질림 22찍고 환불함
우리가 게임을 왜 좋아하는지에 대해 잘생각해 봐야댐... 산타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단순히 산정상만 보고 싶어서 산을 오르는게 아니 잖슴 그 산에 오르기 위해 땀뻘뻘 흘려가며 노력을 하고 그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산정상에 경치를 구경하는것에 큰 성취감을 느끼는 거지 그리고 이 성취감이 우리가 게임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임 그런데 케이블카가 생겨서 오를필요 없이 산정상을 바로 볼 수 있게 되면 어떻게 되나? 그러면 처음에는 확실이 편하게 산정상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결국 나중에는 산에 가고 싶은 마음이 안생길 거임 앞에 노력하는 과정이 빠져서 옛날에 비해 산정상에 올랐을때의 성취감이 안느껴지니까 지금의 와우가 케이블카 달려있는 산이라면 와우 클래식은 아무것도 없이 이정표만 달아둔 산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