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부터 적용된 전장 로테이션과 3월 초에 적용된 영웅 로테이션에 대해 저희는 플레이어 여러분에게서 만족스러운 점, 그리고 혼란스럽거나 불분명하게 느껴지는 점까지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했습니다. 이러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음 주부터 두 시스템에 변경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웅 로테이션 통일
저희는 매주 메타를 개편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쟁전에 영웅 로테이션을 도입한 이후 참고가 되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왜 일주일마다 영웅이나 역할이 바뀌는지, 또는 금지 영웅의 수가 왜 매주 달라지는지 등 로테이션과 관련하여 불분명하고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같은 주에 경쟁전과 오버워치 리그에 서로 다른 영웅 로테이션 시스템이 적용되어, 리그를 시청하는 분들에게 일관성이 없다는 인상도 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4월 13일부터 경쟁전과 오버워치 리그의 영웅 로테이션을 통일하여 리그 시청 경험과 게임 플레이 경험에 일관성을 주고자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특정 주의 영웅 로테이션을 결정하기 위해, 그 전의 2주 동안 고티어 경쟁전에서 영웅 사용 빈도 데이터를 수집할 것입니다. 사용 빈도가 일정 기준 이상을 넘는 영웅은 다음 로테이션의 금지 영웅 후보가 되고, 사용 빈도가 높을수록 금지 확률도 높아집니다. 이 빈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돌격 영웅 1명, 공격 2명, 지원 1명이 무작위로 금지 영웅으로 선정됩니다. (단, 같은 영웅이 2주 연속으로 금지되지는 않습니다.)
- 그리고 매주 일요일 오버워치 리그 경기가 끝난 후, 차주 경쟁전과 오버워치 리그에 적용되는 영웅 로테이션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해당 로테이션은 매주 월요일 오전부터 적용됩니다.
- 이 과정은 오버워치 리그 정규 시즌 내내 일주일 단위로 진행됩니다. 또한 리그 경기가 없는 주에도 이 데이터에 따라 영웅 로테이션이 결정되며, 이는 매주 월요일 아침 게임 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장 로테이션 폐지
경쟁전에 전장 로테이션을 적용한 후 몇 달 동안, 저희는 커뮤니티에서 이 시스템에 대해 많은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전장 로테이션의 도입 취지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 단기적으로는 파리와 호라이즌 달 기지의 경기 횟수를 확연히 줄이는 것입니다. 이 두 전장을 변경하는 방안에 대한 좋은 피드백이 많았으며, 저희는 이에 따라 추후 업데이트에서 전장을 개선하려 합니다. 우선 파리를 더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전장의 구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 장기적으로는 경쟁전 시즌을 차별화하여 각 시즌의 특색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경쟁전 시즌 초의 전장 로테이션이 두 달보다 자주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로테이션 주기에 대한 제안은 1개월, 2주, 1주까지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전장 로테이션을 지금보다 자주 변경하면 저희가 추구하는 각 경쟁전 시즌의 "특색"이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로테이션의 주기가 단축되면 플레이어들이 주기마다 전장이 추가되고 빠진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고심 끝에 저희는 4월 14일부로 전장 로테이션 시스템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경쟁전에서 파리와 호라이즌 달 기지를 제외한 모든 전장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두 전장은 개편을 완료한 이후 다시 게임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언제나 플레이어 여러분에게 보다 나은 오버워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위 변경 사항들은 곧 적용될 예정이니, 이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전장에서 뵙겠습니다!
오버워치2 공식 홈페이지 playoverwatch.com에서 앞으로 공개될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주시기 바라며, 오버워치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YouTube에서 공개되는 최신 업데이트를 놓치지 않도록 팔로우 및 구독해주시기 바랍니다.
준비 해드렸습니다 들어가세요
시체 가지고 뭐하냐.. 뒤진거 인정하고 보내줘라 ㅋㅋ
이제 오버워치 키는것도 지친다 경쟁전대기시간이랑 밴시스템 때문에.. ㅜ
오버워치 베타때부터 했는데 갈수록 더욱더 겜이 병같아지고 경쟁대기시간만 ㅈ같이 늘어남...
실험이 끝나고 본격적인 로테이션 밴 시스템의 도입이군요.
시체 가지고 뭐하냐.. 뒤진거 인정하고 보내줘라 ㅋㅋ
dit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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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이 끝나고 본격적인 로테이션 밴 시스템의 도입이군요.
이제 오버워치 키는것도 지친다 경쟁전대기시간이랑 밴시스템 때문에.. ㅜ
오버워치 베타때부터 했는데 갈수록 더욱더 겜이 병같아지고 경쟁대기시간만 ㅈ같이 늘어남...
호라이즌이랑 파리가 좉같은 좉같지.
리그병 걸려서 게임 뭐같이 됨
이것보다도 좀 충격적이었던 게..이제 컨텐더스도 제대로 중계 안 하더군요. 그나마 중계하던게 4강부터인가 결승전 까지였나? 게시판에 컨텐더스 소식이 와도 트라이얼인 가 싶어서 대충 대충 보다가 얼마 전에 올해 첫 컨텐더스 결승까지 마쳤다고 들어서 ??? 상태 됐습니다. 보니깐 오버워치 리그가 유튜브로 플랫폼 옮기면서 컨텐더스도 따라간 거던데 영상 기록보니 저 4강`~ 결승이 전부고 그 이전 경기들은 다 비공개로 치뤘던 거 같더군요. 작년부터 컨텐더스에 대한 투자가 소극적으로 변하긴 했지만 이정도로 까지 쪼그라들었구나 싶었습니다. 확실히 망해가고 있다도 아니라 망했다는 건 부정 못 하나 봐요.
확실한건 로테이션 돌아가고 메타 고착화는 없어졌지만 게임이 개박살이 난게 느껴집니다. 영웅폭 좁은 유저 만나면 안그래도 제한되는 조합이 더 제한되 버려서 카운터 픽도 못하고 숙련도 문제로 한단계 낮은 티어의 플레이를 하다보니 같이 하는 팀원 입장에서는 돌아버리겠더군요..
리그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