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이하 베데스다)의 모회사 제니맥스 미디어(이하 제니맥스)를 인수하는 초대형 이슈를 발표했다. 이제 Xbox는 <포르자>, <기어스>, <헤일로>, <헬블레이드> 등 탄탄한 라인업에 베데스다, 이드 소프트웨어의 굵직한 AAA급 라인업을 합류시켰다.
양사의 향후 행보가 어떤 식으로 밝혀질 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MS는 차세대 게임 전쟁에 초강수를 뒀고 그들이 목말라하던 콘텐츠를 대거 확보했다. 그리고 이는 Xbox라는 환경 속에서 시너지를 일으켜 구현될 것이다.
그러나, 왜 MS는 굳이 도쿄게임쇼(TGS) 2020를 앞두고 이러한 이슈를 발표한 것일까? 게임쇼에 앞서 이목을 집중시키기에는 성공했지만 보통 게임쇼에서 발표할 법한 소식을 몇 일 전에 얘기한다는 것은 꽤 독특하게 보여진다. 그것도, 11월 10일 차세대 콘솔기기 Xbox 시리즈X와 S 출시를 앞둔 중요한 상황에서.
새 술이 담길 새 부대가 마련된 상황에서 MS는 베데스다에 이은 무언가 또 다른 '필살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메인 무대에 앞서 일찍 샴페인을 터뜨렸다고 하기엔 최근 MS의 모습은 단단히 갖추고 시장에 임하는 모양새다. 그들은 TGS 2020에서 무엇을 공개하려는 것일까?
아이디보소.. 그건 님이 십덕이라 그럼ㅋ
sony폭행
틱톡 인수할하려고 기모은걸로 뭔가를 했다면 빅뉴스가 많을듯
sony폭행
갓갓박스
게임쇼애서 세가 인수를 발표하나? ㅋㅋㅋㅋ
일본 예약판매를 tgs 발표 이후에 하는거 보면 뭐가 있을듯
E3나 게임스컴이 코앞이었음 저때 발표했겠지만 TGS라서 딱히 안해도 되는 느낌이었으려나?
베데스다, 엑박 둘다 별로임.
일루젼게임허니셀렉트2
아이디보소.. 그건 님이 십덕이라 그럼ㅋ
베데스다, 엑박 둘다 한글화 잘안해주기로 유명해서 시름
일본쪽도 하나 인수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