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우에스기 겐신하면 이런 이미지였는데 2007년 NHK 대하사극 풍림화산 방영 직후 이미지가 확 바뀌어버림.
갑자기 미청년으로 바뀌어버림.
이유는 풍림화산에서 각트가 우에스기 겐신으로 열연한 탓에
한동안 일반인들에게 겐신 ㅡ 각트 라는 이미지가 잡혔기 때문.
드라마가 끝나고도 각트의 겐신이 굉장히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음.
그러나
이후에 NHK에서 새로운 대하사극으로 천지인을 제작하고 우에스기 겐신 역으로 연기파 배우인 아베 히로시를 캐스팅하면서
겐신의 이미지가 바뀔거라고 예측한 사극 덕후들이 많았으나
걍
다들 각트의 겐신을 더 선호해서
2015년까지 겐신 공제에 각트가 겐신으로 꾸준히 출연했다.(원래는 시장이나 우에스기 가문의 후손만 참여)
고증이고 나발이고 잘생기면 장땡이다
정작 각트의 겐신이 아베 히로시보다 더 고증에 맞았다는게 함정
우왕 굳
헤어 스타일도 겐신의 인생 전반기(절로 쫓겨나서 걍 버린 자식 취급)를 고려하면 저건 아니다! 라고 할 근거도 없다는 문제가(...)
아베 히로시의 겐신도 나쁘진 않은데 각트의 겐신이 광신과 정의 사이를 오가는 겐신 특유의 ㅁㅁ 기질을 굉장히 잘 표현했음. 고인이 된 오카타 켄의 놀라운 연기지도력
페그오 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