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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최강의 민족... 지나가던...
매년 수능 풀어보는 사람은 입시강사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
나 진짜 수학과 실물로 처음 봤어…
수학과가 인간형의 형태를 하다니... 나 무서워...
페퍼톤스 두명도 수능 수학문제 유명한거 있으면 풀어본다더라. 그냥 그게 재밌대.
??? : 아 컨텐츠 할게 없네
재수학원에서 만났던 경희대 수학과 다니다 온 형이 자기는 수학문제 푸는게 제일 재밌다고 했었지... 근데 지금보다 더 높은 학교로 다시 가고 싶다고 재수하러 왔고...
지나가던.... .........최강의 민족... 지나가던...
매년 수능 풀어보는 사람은 입시강사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
나 진짜 수학과 실물로 처음 봤어…
??? : 아 컨텐츠 할게 없네
고인물 : ㅈ망겜이 다 그렇죠
수학의 끝은 주식이다
그 뉴턴조차도 인간의 광기를 예측하지 못 하고 쓰러졌지 이제 우리가 그의 뒤를 이을 차례다
주식은 대중심리학임
수학 토끼공듀는 저래 생겼구나
페퍼톤스 두명도 수능 수학문제 유명한거 있으면 풀어본다더라. 그냥 그게 재밌대.
수학과가 인간형의 형태를 하다니... 나 무서워...
표정이 존나 웃기네 ㅋㅋㅋ
흠...이 정돈가...
광기다 광기 ㄷㄷ
수학과입니다 할때 mc표현 웃기다
재수학원에서 만났던 경희대 수학과 다니다 온 형이 자기는 수학문제 푸는게 제일 재밌다고 했었지... 근데 지금보다 더 높은 학교로 다시 가고 싶다고 재수하러 왔고...
서울대 수학과..ㅋㅋ 대부분의 고등학교 수학교사보다 수학 잘하지 않을까?
가끔 커뮤에 논락의 수학문제, 재밌는 수학문제 하면서 초등수학 올라오면 한번 풀어보잖아 저사람들 한테는 수능이 그런 수준인거지
오 찍었는데 틀림
뭔가 익숙한 얼굴인데...? 했는데 이 군대 컨텐츠 유튜버랑 엄청 닮았네ㅋㅋㅋ
지나가던 민족은 진짜 그게 별 희안한 쪽이든 반드시 있다.
의외로 주변에 저런 변태들이 가끔 있더라... 나는 공부 재미업고 지겨워 죽겠는데 어떤 놈은 경제학 모델 풀면서 주어진 조건하에서 최적해 구하면 오르가슴이 온다는 미1친새끼가 있지 않나 어떤 놈은 논문이 너무 재밌어서 남들이 유튜브 보고 있을 때 유명 학자의 고전적인 논문 펼쳐놓고 몇번을 읽으면서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다고 하질 않나 왜 내 주변엔 이런 새1끼들뿐인거지
나랑 같이 공부가 재미없던 놈이 하나 있었는데 이 새1끼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지가 직접 모델 만들어서 게임 2D 여캐들 가슴크기 추정하는 게 취미인 ㅁㅁ였음.
사람은 끼리끼리 모이는 법인데 당신은 도대체 어떤 학문을 탐구하면서 오르가즘을 느끼시는겁니까
주변에 저렇단건 님도 hoxy...
수능 수학문제 푸는게 현역일 때는 몸서리치게 싫었는데 대학교와서는 취미로 가끔 풀게 되더라. 맞춰야 한다 같은 강박이 사라지니까 좀 여유를 가지고 문제 하나 가지고 진득하게 이 방법으로 접근해보고 다른 방법으로도 접근해나가는게 꽤 재밌음.
이상하다? 껍데기는 유게이 아저씬데
물론 개인적인 선택이겠지만, 저렇게까지 수학을 좋아하는 양반이 수학 학자가 되서 연구만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시켜주지 못했다는 사실이 씁쓸하다.
수학을 좋아한다고 꼭 연구자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지. 대기업 정보분석팀이면 수학 전공자가 충분히 재밌게 일할 수 있는 환경 맞다
자연과학하고 응용과학은 분야가 아예 다르잖음. 그리고 정보분석은 순수하게 수학만으로 이뤄진게 아니라 인문학 쪽과 통계학이 들어가서 융합과학으로 이뤄지니까. 내가 봤을때는 저건 순수하게 수학의 계산 즐기는 것처럼 보이거든. 그에 대한 미련도 보이는 것 같고. 수학전공자들이 취직이 힘들고 연구직이나 석박사로 가서 연구학자로 가는 경우도 많이 없고. 물론 개인사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보임.
좋아하는게 직업이 되면 힘들어져...
시민들 표정이 너무 웃곀ㅋㅋㅋㅋ
오덕의 표본이네.. 수학 오덕
서울대 수학과면 뭐.. 직장자체도 수학쪽인거 같고 수학 광인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