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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주간행군보단 야간행군이 좋았어 서늘하기도 하고 주변도 고요하고 나름 짬도 차서 별도보고 좋았지 막내놈이 갑자기 헉 저 총이 없습니다 하기전까진 말이야
뭣?
야간 행군 컵라면 ㅋㅋ
솔직히 하다보면 어차피 해야하는거 아니까 ㅈㄴ 재밌게하긴함. 군가부르면서 하다보면 재밌음. 근데 나에게 행군을 할 수 있는지 선택권을 준다면 안할듯 ㅋㅋㅋㅋ
개소리 집어쳐.
아이고,,,
헉
따라다니면 맛있는 간식도 줌
akrr
야간 행군 컵라면 ㅋㅋ
불지도 않은 면 봐라 ㅋㅋ 아이고 ㅅㅂ
물에 김도 안올라오네 진짜 너무한다ㅋㅋ
미지근한 물에 제대로 풀리지도 않은 면이 진짜 ㅋㅋ
와 면이 저렇게까지 익을수도 있구나;;
삼양 육개장이네 ㅋㅋㅋㅋㅋ
재밋긴함
하늘보면 별이 참 예뻤어 논산의 그 때 그곳..
난 솔직히 주간행군보단 야간행군이 좋았어 서늘하기도 하고 주변도 고요하고 나름 짬도 차서 별도보고 좋았지 막내놈이 갑자기 헉 저 총이 없습니다 하기전까진 말이야
루리웹-0921439996
뭣?
루리웹-0921439996
아이고,,,
루리웹-0921439996
헉
어우쉣;;;;
야 나도 무서운 이야기 해줄게 내 바로 윗 선임이 자대 너무 편하다고 보급에서 알보병으로 왔는데 훈련 한번 뛰고 졸라 힘들다고 선임 동기 말다 씹고 헬멧 조끼 탄띠 총 다 잃버린적있음
갑자기 장르 드리프트 ㄷㄷ
갑분 호러물
뭐???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요??
5분 쉴때 거기서 모르고 떨구고 왔다던데 종종있는 일임 문제는 다시 돌아가야한다는거
야 이거는 행군하다가 소대장 놓고 온거보다 충격적이다
발아파
난 저거 할 때마다 졸려서 혼 났는데
낭만 미쳤음, 늘 콘크리트 정글에서만 지내다 자연과 낯선 미발달 지역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서 힐링됌
솔직히 하다보면 어차피 해야하는거 아니까 ㅈㄴ 재밌게하긴함. 군가부르면서 하다보면 재밌음. 근데 나에게 행군을 할 수 있는지 선택권을 준다면 안할듯 ㅋㅋㅋㅋ
개소리 집어쳐.
육사나온 중대장이 대대장 꼬드겨서 한여름에 완전군장+방독면+화생방 옷 Full로 입고 2시간만 걸어봐. 다 뒈짐.
난 야간행군을 같은 코스로 뺑뺑이 돌리는 곳에서 걸었는데 몸보다 정신이 힘들더라 차라리 새로운 곳을 봤으면 좋겠다 싶었다
주간행군은 몸도 힘들지만 땀이랑 김서림이 자꾸 안경에 떨어져서 짜증났고
뺑뻉이 돌면 정신이 힘들지. 다른 코스로 쭉 이어지면 풍경 보는 맛이라도 있겠다만
육계장 컵라면에 미지근한 물 담겨 있는거 보고 있으면 자동으로 폭력 욕구가 치솟지
개인적으로 진짜 행군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말년에 100km행군은 무릎 나갈뻔함
다른건 몰라도 발이 너무 아팠어
으으 산악행군하다가 중대장이 산속안에서 길잃어먹은거 생각나네 ㅋㅋ
지랄하고 자빠졌넨마!
졸려 뒤질거 같음
사람이 자면서 걸을수 있다는걸 알게됬지
행군 하는거보다 갔다 와서 발 ㅁㅁ나서 못걷는게 더 싫었음
글쓴사람이 매일매일 설레는 삶을 살기를 바람
자면서 걸어본건 이때가 처음이었음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간행군 뒷산 등산코스만 4바퀴 뺑뺑이 돈거라서 개 싫었음
혹한기 야간행군때 밤하늘이 이쁘긴 하더라 ...사실 쉬다가 꿈꾼걸수도 있음ㅋㅋㅋ
난 맨뒤라서 뜬금없이 서있거나 갑자기 뛴기억밖에 없다ㅠㅠ 나도 평범하게 걷고싶었어
난 레토나 타고 콘보이 함 헤헤
야간행군의 기억 = 훈단에서 극기주 마지막 날 야간 산악 행군도 하는데 중간에 고라니가 튀어나와서 바로 앞 동기가 쓰러짐 ㅋㅋㅋㅋ 아직도 기억에 남음
이걸 해야 이 ㅈ같은 군생활이 끝난다는걸 ....
인생 밝게 사는 거 쉽지 않은데 부럽다
나도 할거면 야간 행군이 나은듯 햇빛 아래에서 하기보다 서늘한 밤공기나 살짝 시골 냄새가 뭔가 뭔가 였음
일병때 유격마치고 복귀행군 하는데 추곡터널을 분명 봤는데 거길 어떻게 지나온지 기억안남 얼마나 졸립던지
방독면 주머니에 포카리랑 먹을꺼 넣어두고 산챡하는거잔아
걸어서 자대 도착 한 3km부턴 정신 말짱해짐 진짜루
야간행군 넘 좋던데
허리 밑으로 고통밖에 안 느껴지더라 개미를 셋으로 나누면 머리 가슴 배지만 그 때의 나는 머리 가슴 고통이었음 ㄹㅇ
난 진짜 개억울했던게 컵라면 줄때 코감기 때문에 코막혀서 아무맛도 못느낌 와..진짜 서럽더라
ㅋㅋㅋㅋㅋ 훈련소 야간행군할때 자기 힘들다고 중간휴식 시간에 군장 그대로 벗어놓고 따라온 나이많은 동기 생각나네 ㅋㅋㅋ 군장하나가 덜렁있으니 따라오던 엠뷸이 뭔가싶어서 주워 갖고 왔다고함 ㅋㅋㅋ
몸은 움직이고 있는데 뇌는 잠들어서 시각정보랑 꿈이랑 섞여서 자꾸 헛것보임ㅋㅋ
남초니까 하는 말인데 야간 행군하면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대부분 노상방뇨했었는데 평소랑 다르게 이상하게 오줌발이 겁나 좋았던 기억이 남. 나 뿐 아니라 모두가 그냥 동시에 미쳤었음. 왜그랬을까 피가 하체에 오지게 돌아서 그런가..
맨 뒤에서 속보로 따라잡아야 했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음 포지게에다 60미리 완포 싣고 그거 메고 있었는데
낮 행군보다 야간행군이 괜찬긴한데 그래도 ㅈ같은건 똑같지
자면서 걷는다는거 개구라인줄 알았는데 진짜였지 ㅋㅋㅋㅋㅋㅋ
주위 경치를 볼 수 있는거 보니 참으로 체력이 좋구나... 난 야간행군때 주변에 뭘 봤지? 기억을 되새겨보면 앞사람 보면서 졸았던 거랑 배고파서 건빵 하나씩 씹으면서 걸은거밖에 생각안남.
난 오히려 행군이랑 화생방 고를거면 화생방 이었음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걷는거 너무 힘들었음 ㅋㅋㅋㅋㅋㅋ
내 부대때는 그래도 행군할때 군장 가볍게해줘서 밤행군할때 나름 여유가 있어서 못보던 별들보면서 걷고 했었는데 ㅋㅋㅋㅋ
야간행군 좋았지 군장이랑 PRC999K를 같이 메기 전까지는 말야
잠이 쏟아지고 무의식으로 걷는다 흐트러지면 선임이 뒷덜미 잡아주지
레토나 타고와서 개소리 하는 대대장 싸대기 마렵던데
힘들어서 시야가 좁아지니 앞사람 뒷꿈치만 보게 되더라... 주변환경 그딴거 신경쓸 겨를이 없음
저걸보니 유격끝나고 야간행군할때 기억이 새록새록.. 중간에 컵라면 먹고 그맛은 정말...ㅋㅋ
소총수야 행군 거지같지만 어떻게든 할만 한데, 엠육공이나 81박격은 그냥 진짜 뒤진다..... 누군 화생방이 제일 힘들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난 진짜 행군이 제일 싫었음. 짧고 매우 굵은 5분이랑 길고 굵은 10시간 차이라
물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