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넋두리)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ㅋㅋㅋ

[루리웹-1200771078]

안녕하세요.. 직장때문에 해외에 거주중인 40대 아재 입니다.. 무료한 일상생활 하는중 코로나라는 엄청난 녀석때문에..와이프 애들은 한국으로보내고 혼자 타지에서 생활도중 너무 심심해 롤이란걸 2020년도에 시작을 했습니다.. 
20년도에는 브론즈..
21년도에는 실버
22년도 현재는 실버 ~ 골드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서버는 서유럽입니다..
응답속도 100ms ~ 110ms 정도 나오며, 원딜로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참 잘만든 게임이고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부담없이 한두판 하고 끝내도 괜찮아서 참 좋은데,, 요즘 라인을 바꿔봐야 할까 싶네요..
어제 연속 3번 서포터 유미가 걸렸는데, 정중하게 혹시 그랩류 혹은 탱 서포터 가능하냐고 물어봤으나,, 대답은 일절 X 입니다..
아직 초보이기에 유미서포터는 저의 입장에서 라인에 혼자 있는 기분이고 2:1 하는 기분이라 참 막막하더라구요..포탑 밑에서 농성하듯 플레이 했고 CS도 상대 원딜하고 거의 차이가 안날정도로 열심히 먹고 플레이 했지만. 결국 지더군요..
그리고는 저에게 ???? 핑을 찍는데.. 모니터 부숴버릴뻔 했습니다.. 
연속 3번 유미 서폿 이후, 저는 케이틀린, 서포터는 럭스 / 상대는 이즈리얼, 서포터는 레오나 입니다.. 
레오나에게 물리면 굉장히 아프다고 생각을하기에 거리 유지하면서 CS 먹고 럭스가 스킬로 상대 피좀 빼주면 들어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계속 부쉬 근처에서 레오나에게 물려서 죽더군요.. 위험하다고 레오나 부쉬에 숨어 있다고 계속 핑 찍어주고..말해주는데..
제가 잘못 플레이를 한건지,, 도저히 40대 아재 똥손으로는 극복이 불가능해 보이고 혼자 스트레스 받으니 차라리 라인을 옮겨 볼까 합니다..
혹시 어느 라인 및 챔피언 추천 해주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