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차는 귀찮아서 안쓸생각이였는데 큰 변화가 있는게 있어서 몇개만 적어봄.
1. 베인이 뜬다.
- 진짜로 뜨고있음. 룬은 집공. 아이탬은 몰락 - 구인수 - 팬댄. 개인적으로 크리탬트리가 죽으면 온힛이든 어뭐든 어떠한 방법으로든 뜰꺼라 생각했는데 결국은 뜨고 있음. 팬댄말고 트포를 가는 경우도 간혹가다 보이지만 후반에는 인피를 가는게 좋은 베인이기 때문에 팬댄을 가는 경우가 더 많음.
2. 3코어 이후 자야는 굉장히 강력하다.
- 가장 큰 이유는 정수의 변경. 너프로만 보였지만 한타때 W와 E를 자주 쓸 수 있다는 점은 의외의 버프로 다가왔음. 심지어 자야 자체가 너프가 된건 아니기 때문에 궁극기를 통한 안정성 자체는 유지되었고 라칸이 아직도 꽤 높은 티어에 있음에 따라 성능 자체가 나쁘지 않게 나오고 있음.
3. 카이사는 여전히 밴. 아니면 루시안으로 카운터.
- 카이사는 여전히 밴이 되는 모습을 보여줌. 그리고 간혹가다 루시안도 밴되는 수준. 카이사가 밴이 되고 루시안이 살아있는 경우 루시안과 이즈리얼 혹은 진을 나눠가짐. 만약 카이사와 루시안 모두 밴이되면 베인이 심심치않게 등장하고 있음.
4. 진은 0.5티어급
- 1티어라고 하기엔 좋지만 0티어라고 하기엔 애매함. 어찌되었든 성능은 매우 좋으며 선픽으로 나쁠 이유가 전혀 없음. 특히 폭풍갈퀴의 추가는 진에게 또다른 전성기를 가져다 주고 있음. 다만 칼날비는 픽률이 거의 없어진 수준이 되었고 거의 기발아니면 유성.
5. 칼리는 떡락. 코그모는 여전히 좋지만 챔피언 한계 뚜렷.
- 칼리는 아이탬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본 챔피언으로 보였고 그 때문에 초반에 자주 픽됬었지만 루시안이라는 엄청나게 강력한 라인전을 가진 챔피언이 OP가 되어버리니 쉽게 나오지 않음. 코그모의 경우에는 여전히 좋지만 OPGG에서 티어가 낮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코그모라는 챔피언이 어찌되었든 팀의 시팅을 받아야하는 챔피언이고 시팅이 부족하면 적 암살자나 브루저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줌. 문제는 탑에선 카밀, 이렐리아과 같은 강력한 브루저는 물론이고 순식간에 접근 가능한 신지드가 1티어로 자리잡아있고 미드에서는 원딜의 적 제드와 뚜벅이의 재앙 조이가 매우 높은 티어를 유지하고 있으며 초반부터 바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탈론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 상황이라 해당하는 상황이 나오고 있음.
확실히 진은 폭갈+기민+고속연사포로 딜링하기편하더라
ㅇㅇ 티어 많이올랐음. 카이사 루시안 밴되면 선픽하는 경우도 자주나옴
베인 구인수가면 2타 은화살 터짐?
구인수 풀스택이면 2타에 터짐
선픽은 절대 에바고 서폿상성 봐가면서 후픽은 할만하겠네요 루시안 바루스 애쉬만 아니면 원딜때문에 상성차이 별로 벌어질 일은 없을거같음
ㅇㅇ 루시안밴되고 적이 이즈가져가면 베인이 자주나옴
와 여기까지 오셨네 대단하십니다. 닥치고 추천누릅니다. 감사합니다.
여기로 아예 옮긴거임
집공베인 초반 라인전 상상초월 딜 나와서 되게 센듯
나는 치속쓰지만
ㅇㅇ 그것도 있음.
집공베인 3타가 진짜 딜 미치긴 했지.. 진은 그냥 무조건 기발이 최고인 듯...
그런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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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팔따리
그것도 있고 몰락이 워낙 잘어울리는 챔피언이라 초반 라인전을 버티는게 가능한것도 있고
칼리는 아직 가능성 있다고봄. 어쨌거나 서폿과 보조를 맞출수 있다는점에서 대회에서도 중용될수 있고 솔랭도 대회빨받을 가능성있다고봄
가능성만 보일뿐 상위티어에서 픽률은 초반에 비해 확실히 줄었음
루시안한테 줘털리는게 큰데 지금 루시안은 조만간 너프될정도의 op라고 봐서.. 픽률에 비해 승률은 그럭저럭 괜찮아서 개인적으론 쓸만한거 같음
일단 지켜보는 중임
베인 할려면 루시안 밴해야겠는데
ㅇㅇ 카이사 루시안 둘다 밴되면 이즈나 베인이 주로 픽됨. 조합따라 코그모
칼리는 무슨 아이템때문에 떡상하던거임?
칼리 탬트리가 몰락 루난 블써인데 루난빼고 두 아이탬 다 200원씩 싸져서 3코어 100원싸진 이득을 봤음
와 되게 유익한 글이네
그렇게 생각해주면 고마울따름
봇라인 메타만 있는 게 아쉬울 따름 ㅠ
내가 원딜러라 그럼. 다른라인꺼 챙기긴 귀찮어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한번에 4경기씩 하루에 최소 20경기를 관전함. 쉽지가 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