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가 왔습니다. 바로 기달리고 기달리던 파워가 왔어용!
저소음에다가 고성능까지 갖춘 잘만 EcoMax 600W 83+! 기달리고 기달렸습니다.
박스가 올드해보이는 박스 케이스이지만 중앙에 검은 선이 있어서 외관이 좋아보이는건 저뿐인가요?
내용물은 파워, 파워 본체, 전원 코드, 메뉴얼, 고정볼트와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전에 쓰던 컴퓨터를 꺼내봤습니다.
잘 정리되어있던 파워 케이블들의 케이블선을 끊어내고 꺼냈습니다.
아무튼 설치를 해줍니다. 참고로 저는 집에 있을때는 짬복을 입는걸 좋아합니다.
케이블은 메인보드, CPU. PCI, SATA, 주변기기 케이블로 5가지가 있습니다.
CPU 케이블도 연결하고
주변기기 케이블 연결하고...
그래픽 카드 케이블....어?....
어째서 GTX 970의 구멍이 6개인거야 ㅠㅠㅠ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었습니다...ㅠㅠ
아무튼 그래픽 카드를 제외하고는 연결하고 한번 컴퓨터를 가동해봤습니다.
정말로 소음이 하나도 안 느껴지고 팬 위에 손을 올려서 팬이 잘 나오나 싶었는데 잘 나오더군요...
참고로 파워를 저렇게 설치한게 한번 설치하고 팬에서 공기가 잘 빠져나가나 확인할려고 저렇게 설치한겁니다...태클걸것같아서...
아무튼 소음도 없고 공기 순환도 잘되는것을 보니깐 확실하게 좋은 파워였습니다. 좀더 좋은 장점을 설명해드리자면
최강의 가성비로 정격 600W에 무상 3년 품질보증도 되어있고 안정적인 4중 보호회로 적용 및 국내, 해외 인증 다수 획득하고 인텔이나 AMD 프로세스도 완벽 지원해주며 벌집구조 에어홀과 120mm 저소음 쿨링팬을 장착하여 내부발열을 뻐르게 해소하고 PC 내부 공기 순환를 고려해서 메인 케이블을 슬리빙 처리해줘서 조립하기도 편했습니다.
그 보조전원선 잘 보시면 6포트로 분리 될겁니다
좀 뭔가 당황스러운 리뷰인데요... ㅎㅎ
혼란스러워요... ㅇㅅㅇ
저도 쿠팡에서 중고반품 사서 조립해봤는데 딱 그 가격에 그 성능입니다. 그 가격대의 평균소음 평균효율입니다. 국산이고 잘만이라는 것을 믿고 사는 거지만 솔직히 저 파워 fsp oem일 확률도 있습니다. 잘만이 파워 안만들 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