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그제 시작해서 다양한 영웅들을 접해보고 싶기도 하고 피씨방가면 공짜라고 하길래
주변에 검색해봐서 피씨방이벤하는데로 갔습니다
그래도 버스타고 가야했는데...
가기전에는 공짠데 사람많으면 어떻게하지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반정도 사람들이 있긴 하던데 죄다 롤이나 피파...
히오스는 저랑 제친구랑 그외3명해서 한 5명?
빈자리도 많고.. 사람들이 의외로 이벤트를 모르나봅니다 ?_?
원하는 시간적고 맘대로 해도 된다고하길래 2시부터 달려서 8시까지 하고 왔습니다 ㄷㄷ 중간에 라면먹고 너무 지쳐서 방금 집에 왔네요 ㅋㅋ
정말 좋네요 이 이벤트.. 다만 히오스만 해야 무료라고 하도 그래서 중간에 인터넷도 안하고 (인터넷은 스맛폰으로 ㅍ.ㅍ) 히어스만 켰네요.
제가 AOS는 원체 싫어하고 롤도 한판밖에 안해서 다른거랑 비교하기가 힘든데 정말 히오스는 캐릭마다 특징적인게 너무 꿀잼인거같아요
오늘만해도 제라툴 / 아바투르 / 아눕아락 / 바이킹 하면서 운용법이 다 달라서 너무 재밌더군요.
제라툴했을때 은신하다가 뒤치기 하는 쾌감으로 오 집에가면 제라툴 사야지 했다가
아바투르 공생하는거 개꿀잼 막 이리저리옮겨가면서 전투보조하고 개꿀잼 ㅋㅋ 근데 이건 못하면 욕 많이 먹을거같더군요..
그리고 쓰랄하다가 마지막으로 아눕아락 해봐야징 했는데 아눕아락 개재미썽.. 몸빵용 캐릭을 안해서 그랬던가 (디아블로는 제취향이 아니더군요)
체력도 많고 각종 기절공격 궁조차도 피 채우다보니 생존력이 개쩌러서 개재미썽 ㅋㅋㅋ
막판에 활약을 정말 많이 하더군요.
정말 오늘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네요 ㅋㅋ
아바투르가 정말 재밌죠. 이게 라인 전부를 다 관리해주면서 땅파고 들어가는것로 상대 기지근처에 식충 까는거부터 궁극으로 아군 영웅 복제해서 싸우는거까지.. 플레이할게 정말 많아요. 대신 그만큼 여러 영웅에 대해 알아야하고 관리할게 많은 영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