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이트에서는 여러 이유로 배택 비공개하고 활동했는데 여기서는 그냥 배택 공개하고 활동하겠습니다.
제목은 히오스를 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되는? 혹은 알아두면 모든맵에서 반은 먹고 들어가는 운영에 대한 내용입니다.
초보자분들은 익혀두면 좋은거고 고수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을테니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히오스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되는게 기초 운영말고도 포지션별 역할도 따로 배워야됩니다.
여기서는 역할군에 따른 내용은 배제하였습니다.
1. 경험치는 무조건 챙기기
이게 히오스 하면서 아주 당연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하지 않는 플레이 입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1렙 싸움인데 라인은 안보고 여기에만 올인을 해버리는거죠.
상위리그에서 기억나는 것 중에 하나가 1렙싸움을 5명 다 따고 라인도 비우지 않는데 경험치가 금방 다시 따라잡히더군요.
그만큼 1렙 싸움은 의식 치루는 행위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1렙 싸움에서 이득을 보려면 1렙에 퀘스트가 많거나 확실히 이길 수 있을때가 아니면 그냥 라인가서 경험치 챙기는게 낫습니다.
빠대하다 보면 매번 라인을 안가서 지원가랑 탱커가 라인관리하는데 지원가가 10렙 찍을때까지 솔라인에 있습니다.
분명 지원가가 없는 상태에서 싸우면 안좋을텐데도 대신 라인 봐주러 가는 사람이 없더군요.
맵마다 공통적으로 라인관리를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그게 지원가만 아니면 되는거죠. 예외적으로 2지원가일때 빛나래, 태사같은 경우는 지원가가 먹기도 합니다.
맵에 따른 차이점이라고는 라인 길이와 라인 갯수입니다.
거기서 생기는 차이점에 대한건 심화 과정이라고 보면 되고 당장은 지원가를 제외한 나머지가 라인관리를 해준다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2. 캠프 관리
라인 관리가 되었으면 다음으로 해줄게 캠프 관리입니다.
캠프를 먹어주는 이유는 라인을 밀어주거나 상대방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서 입니다.
경험치 가치로만 봤을때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 정도고
캠프를 먹고나서 같이 밀어줄때 의미가 있습니다.
먹는 타이밍은 캠프가 나오자마자 바로바로 먹어주면 좋지만
라인을 비우면서 까지 먹을 정도의 가치는 아닙니다.
라인 경험치가 우선시 되야 하는데 이것 때문에 혼자서 캠프를 먹을 수 있는 영웅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대표적인게 그메, 소냐가 있습니다. 먹는 속도가 빠르고 혼자서도 먹을 수 있다는게 중요하죠.
공통적으로 오브젝트 타이밍에 먹어주게 되면 상대방은 용병을 막아야 됩니다.
상위권에선 똑같이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군도 마찬가지로 막아야 되는거구요.
초중반엔 용병 캠프를 먹는것보다 라인을 쉽게 밀 수 있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되기때문에
용병 캠프가 많이 몰려있는 라인을 중점으로 운영을 하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용의 둥지같은 경우에 봇쪽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구요.
핵탄두같이 아주 큰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은 4명씩 몰려다니는데 1명이 다른 라인으로 가거나 하면 용병을 뺏기기도 합니다.
3. 한타 및 오브젝트
라인 먹고 캠프 굴리고 하면 다음에 남는건 한타와 오브젝트 입니다.
히오스에서 일어나는 한타 대부분은 오브젝트와 관련이 있습니다.
오브젝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라인과 캠프를 관리해주고 오브젝트가 생성되면 모여서 한타를 하죠.
한타를 하기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레벨이 같아야 한다는 겁니다.
대부분 9렙 대 10렙인 상황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누가 계속 짤리는 경우가 아닌 이상에야 라인관리를 안해줘서 그런겁니다.
렙차가 나기 시작하면 몇가지 방법으로 우회하게 되는데 경험치를 맞추고 다시 싸우거나 오브젝트를 아예 줘버리는 경우죠.
근데 문제는 오브젝트를 한번 주게되면 그걸 바탕으로 스노우볼이 굴러가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건 경험치 챙기기구요. 히오스에선 개인 성장이 없기 때문에 이게 안되면 한타 자체가 안된다는 겁니다.
다음은 오브젝트를 먹었을 경우에 그 다음 오브젝트를 챙기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당연히 오브젝트를 먹은 동안에 경험치 차이를 벌리는게 중요하고
두번째는 다음 오브젝트쪽에 있는 우물을 부셔놓는거죠.
우물 깨놓는게 별거 아닌거같아도 상대방은 체력과 마나를 채우려면 한참을 돌아가야 됩니다.
심하면 아예 귀환하는게 나을 정도로요. 전장 합류 속도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음 오브젝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개중에는 오브젝트를 먹고 킬을 따는게 더 이득 아니냐고도 하는데
상위권으로 갈수록 킬이 잘 안나기 때문에 킬을 안따고도 이득을 보는 방향을 말한겁니다.
킬을 딸 수 있는 상황이면 따는게 더 좋은건 맞으니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요. 갠적으로 하위티어분들이랑 같이 겜하면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줄때 가장 많이 했던 말이 라인경치에 너무 지나치게 집착하지말라였는데 아무래도 라인경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팁들이 많다보니 합류해야하는 타이밍에도 라인을 푸시하고 있다거나 싸움을 봐야하는 상황에도 라인을 밀러 빠져버린다거나 하는 경우가 꽤나 생기더군요. 20이후엔 라인경치의 중요성이 급격하게 떨어지는데 이때도 라인을 챙기러 혼자 빠졌다 짤린다던지 하는 경우도 자주 나왔었구요. 여튼 좋은 팁이네요:)
라인 클리어하고 캠프 먹는걸 적절히 조정해야죠. 가끔보면 라인만 먹는 사람도 있고 캠프만 계속 도는 사람도 있어서 간단하면서도 어려운겁니다. 20레벨에 가까워 질수록 라인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도 맞는 말이구요. 일단은 어떻게 경험치를 챙길것인가 부터가 운영의 시작이라고 보네요.
그쵸. 상위티어분들이야 많은 경험을 통해 대체적으로 지금 상황에선 어떤 행동을 취하는게 가장 이득인가 잘 판단하는데 반해 하위티어분들은 그런 부분에서 좀 어려움을 느끼시는 것 같더라구요.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요. 갠적으로 하위티어분들이랑 같이 겜하면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줄때 가장 많이 했던 말이 라인경치에 너무 지나치게 집착하지말라였는데 아무래도 라인경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팁들이 많다보니 합류해야하는 타이밍에도 라인을 푸시하고 있다거나 싸움을 봐야하는 상황에도 라인을 밀러 빠져버린다거나 하는 경우가 꽤나 생기더군요. 20이후엔 라인경치의 중요성이 급격하게 떨어지는데 이때도 라인을 챙기러 혼자 빠졌다 짤린다던지 하는 경우도 자주 나왔었구요. 여튼 좋은 팁이네요:)
라인 클리어하고 캠프 먹는걸 적절히 조정해야죠. 가끔보면 라인만 먹는 사람도 있고 캠프만 계속 도는 사람도 있어서 간단하면서도 어려운겁니다. 20레벨에 가까워 질수록 라인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도 맞는 말이구요. 일단은 어떻게 경험치를 챙길것인가 부터가 운영의 시작이라고 보네요.
아오즈키
그쵸. 상위티어분들이야 많은 경험을 통해 대체적으로 지금 상황에선 어떤 행동을 취하는게 가장 이득인가 잘 판단하는데 반해 하위티어분들은 그런 부분에서 좀 어려움을 느끼시는 것 같더라구요.
초보는 라인밀고 다음 라인을 기다리지만 고수는 라인을 밀고 다음 이득을 취하기 위해 움직이죠
요약: 돌격병들 놓치지 않고 먹고, 용병 쿨마다 돌리고, 오브젝트 한타 반드시 참여 이걸 가장 잘하는 방법은 소냐를 하면 됩니다. 빠대에서 팀원들이 경험치를 안챙겨 암이 걸리신다면 지금! 바로 소냐를 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이글을 봤으면 좋겠어여 갸꿀팁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몇번 읽어봐야겠네요.
용둥에서 22렙쯤 되는 후반에 상대 20찍기 직전 한타 이기고 있는 봇쪽 캠프 죄다 쓸어서 가니까 상대 핵이 터지더군요. 근데 알타로 캠프 12번 징집관 땄는데 과한건가요?
감사합니다.
킬을 따서 상대가 그 라인 경험치 못먹게 하는 것도 이득이죠
용병 먹기가 껄끄러울때는 라인보다는 오브젝트 한타가 더 크지않나요?
용병 먹는게 아주 힘든 조합이 아닌 이상은 두명이 달라붙어서라도 먹습니다. 맵마다 다르긴해도 초반엔 오브젝트를 내주기도 합니다. 일단 라인이 중요한 이유가 레벨이 앞서면 한타에서도 자연스럽게 유리해지기 때문입니다. 한타는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이글을 보고 게임을 했더니 롤 실력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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