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을 어떤 게임으로 보았느냐에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이 게임은 블리자드 올스타 게임이라 기존 세계관 캐릭터들의 vs를 현실화시키고 싶은 유저들이 많아요. 그래서 오리지널 세계관 캐릭터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도 당연히 많은 거구요.
다만, 이번 오르피아가 디자인이 굉장히 잘 뽑혔기 때문에 세계관 그런 거 별 신경 안 쓰는 유저들은 당연히 호응하겠죠. 이 또한 자연스러운 반응임.
그런데 이런 관점에서 오는 차이를 존중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들 이해 안된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꼰대다 이런 관점은 굉장히 편협된 시각인 듯하네요.
일단 개인적인 감상이었습니다...
AOS붐왔을때 엄청많은겜들이 나왔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는데 영웅리그도 터졌고 밸런스도 옛날에 한창 개판이던 히오스가 지금까지 살아남은건 블리자드겜이고 블쟈캐릭들 빌려와서 어떤식으로든 계속 관심끌었다는게 큰것같은데요
대난투같은 격겜이었다면 원작고증하면서 팬심도 만족시키고 좀더 직관적인 vs 드림매치를 만들 수 있었겠지만 이건 aos라는 장르의 틀에서 봐야하는거기 때문에 스킬셋이라던가 제약이 심할 수 밖에 없어서 원작고증으로보면 훼손되어 보일 수 있음. 이걸 고려하고 봐야한다고봅니다. 히오스는 히오스로 봐야죠. 기존 영웅들의 재탄생과 aos의 조합은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케리건같은 경우는 너무심햇지만.ㅡㅡ12등급 사이오닉 에너지 ㅇㄷ?
기존세계관 무시하는지 아닌지는 앞으로 신캐들이 어케나오는지 봐야죠 이번에 오르피아가 저렇게 퀄리티 좋게나왔는데 앞으로 나오는캐릭들이 모델링이 이상하거나 일러스트가 이상하거나 스킬이펙트가 형편없으면 그땐 개발진의 능력부족이아니라 자캐가 아니라서 애정이 부족한걸로 보일듯
오르피아에 들어간 개발 자원만큼 무시된다고 봄 팀이 여러개 있겠지만 어쩃든 그중 한팀은 오르피아 봐야하니까
히오스로 블리자드에 접하면서 여러 IP에 대해 알아보고 관심가지던 저한테는 그냥 새로 즐길 세계관이 늘었다 그뿐임. 그냥 조음
오르피아도 넓게 보면 블리자드 세계관 캐릭터는 맞으니까요. 그런 생각도 틀리지 않죠 ㅋㅋ
근데 진짜 순수하게 궁금해서 묻는건데 그냥 캐릭터만 보고 3년동안 게임을 할 수 있음? 난 예전에 닌텐도 대난투 신나서 샀다가 점점 질려서 봉인했는데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도 그랬고 제 주변 히오스하는 사람들도 많이 그랬거든요...
ㄷㄷ대단하네요 게임 안맞으면 노동하는 기분일텐데
조와글
AOS붐왔을때 엄청많은겜들이 나왔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는데 영웅리그도 터졌고 밸런스도 옛날에 한창 개판이던 히오스가 지금까지 살아남은건 블리자드겜이고 블쟈캐릭들 빌려와서 어떤식으로든 계속 관심끌었다는게 큰것같은데요
이 게임에 불만이 많지만, 그래도 블리자드 캐릭터들 있으니 플레이한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블빠들이랄까요 ㅋㅋ 그 정도로 블리자드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오리캐는 영웅수가 롤만큼 많아져도 여전히 욕먹을것같은데 결국 개발자원을 기존 세계관에서 덜어내서 만들어내는 캐릭터니까 근데 영웅수 100명도 안채워놓고 어썸한 오르피아 체험 이런걸 만드는건 진짜...
기존 세계관(특히 스타나 디아)팬들은 그 점이 불만일밖에 ㅠㅠㅠ
나오건 안나오건 상관은 없는데 스킬들보면 죄다 탈 히오스라서 거부감이 듬
롤 캐릭터 아니냐는 사람들이 많던데...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히오스내 스킬들을 보면 각자의 세계관에 비롯해 나름 대응되는 스킬구성들을 가지고있는데 이 신케의 경우는 아직 세계관이 어떤지 알수가 없고 어떤 마법적 힘이 주로 이루는지 기술력은 어떠한지 이게 전무함. 말그대로 무에서 창조된 영웅. 기존영웅들에비해 괴리감이 드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것
ㅇㅇ 세계관 구축이 덜 되서 영웅을 뽑아낼 자유도가 높기에 괴리감이 생기는 듯 ㅋㅋ 기존 블자겜에서 보던 모습이 아니니깐
그리고 이현상을 어디서 볼수있냐하면 롤, 롤도 나름 세계관이있고 각가의 세력이 있지만 스킬구성들을보면 다 뒤죽박죽임. 결국 설정이 허술하기떄문에 그런데, 히오스도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세계관)을 펼처나가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현시점에선 괴리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듯
아이고야아 동네사람들 하는게임 맘에안드는점 몇마디 투덜거렸더니 도매금으로 꼰대취급당하고 주디를 틀어막아붕게 이거시 민주주으으 퇴보가 아니고 뭐시당가
ㅋㅋㅋㅋㅋ
꼰대라고 그랬음? 글삭이라도 했나 머 어쨋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기야 하겠지만... 나같으면 차라리 꼰대가 되서 저걸 반대하겠음 ㅅㄱ링
어 말씀 듣고 보니 졸렬하게 글삭튀했네요 사과도 없이
죄송합니다 꼰대는 좀 아니였던거 같아요
네 알겠습니다. 님도 블빠가 아니시니 질질1싸는 저같은 꼰대엔 해당 없으세요
대난투같은 격겜이었다면 원작고증하면서 팬심도 만족시키고 좀더 직관적인 vs 드림매치를 만들 수 있었겠지만 이건 aos라는 장르의 틀에서 봐야하는거기 때문에 스킬셋이라던가 제약이 심할 수 밖에 없어서 원작고증으로보면 훼손되어 보일 수 있음. 이걸 고려하고 봐야한다고봅니다. 히오스는 히오스로 봐야죠. 기존 영웅들의 재탄생과 aos의 조합은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케리건같은 경우는 너무심햇지만.ㅡㅡ12등급 사이오닉 에너지 ㅇㄷ?
가시 여왕을 존중해주세요옷!
세븐일레븐 알바생 아르타니스도 잊지 말라구!
사이오닉 폭풍은 대체 어디로. . .
삼각 김밥 조와용!
푸른 오줌을 쏴갈기는 삼각김밥 매니아니뮤ㅠㅠ
히오스 세계관이 생긴다고 다른 세계관을 무시하는게 아니니 더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조금의 시공 스토리를 추가하는게 게임에 더 몰입하게 될것같아요
김새우
오르피아에 들어간 개발 자원만큼 무시된다고 봄 팀이 여러개 있겠지만 어쩃든 그중 한팀은 오르피아 봐야하니까
김새우
기존세계관 무시하는지 아닌지는 앞으로 신캐들이 어케나오는지 봐야죠 이번에 오르피아가 저렇게 퀄리티 좋게나왔는데 앞으로 나오는캐릭들이 모델링이 이상하거나 일러스트가 이상하거나 스킬이펙트가 형편없으면 그땐 개발진의 능력부족이아니라 자캐가 아니라서 애정이 부족한걸로 보일듯
아직 게임 구축도 덜 됬는데 독자적 세계관은 시기상조다! 이런 의견도 많긴 했지만... 이건 개인 느낌의 차이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