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떠나가지 못하고 여기서 무엇하시나요 ㅠ
언제나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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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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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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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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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망했는데 왜 헤어진 전여친이 생각나는거지
마지막 발인까지 지켜볼렵니다...ㅠ
착잡한 마음, 글도 올려보고 댓글도 나누면서 얘기도 나눠가며 가슴에 응어리진 한이나 푸려고 모인사람들인듯...
마지막 발인까지 지켜볼렵니다...ㅠ
게임이 망했는데 왜 헤어진 전여친이 생각나는거지
헤어진 다음날 니 목소리 없이 아침에 혼자 눈을 뜨게 된거야 실감이 안나 전화기를 켜보니 니 사진은, 우리 둘 사진은 그대로 있는데 여기있는데 어떻게 벌써 보고 싶은데 이젠 지워야겠지 모두 지워야 겠지 웃는 너의 사진을 행복한 우리 사진을 한장씩 너를 지울때 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사진 속 너를 불러도 보고,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야 너를 지우는 일.. 그대로 있는데 웃고 있는데 사진 속 니가 웃고 있는데 이땐 행복했나봐 이땐 몰랐었나봐 우린 좋았었는데 우린 좋았을텐데.. 한장씩 너를 지울때 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사진 속 너를 불러도 보고,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야..너를 지우는 일.. 이젠 눈 감고 널 지워 어차피 우린 아닌거잖아 이젠 눈 감고 널 지워 마지막 사진 한장뿐 마지막 너의 얼굴이 보여 너무 아름다워요 이제 다시는 볼수 없음에 한번더 너를 불러도 보고, 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지만은 널 지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