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빠대의 딜레마

[LUCAZ]

우리팀 라인 성체 코앞상황에서

 용병까지오는데 다들 미드에 모여서 딜미터기 올릴생각만하고있음 우째야될까

같이 가서 5:5로해야하나

아니면 나혼자라도 라인을 막아야하나

레벨은 킹험치 패치덕에 비슷비슷한대

뭘골라야할지 매번 갈등됨

[we비]

완벽하진 않지만 나름대로 최선의 판단은 있긴 합니다

한타 지고 울편 다 죽으면 겜 터짐 -> 간다
이기진 못하지만 대충 비비긴 할거 같음 -> 빽핑 졸라 찍으면서 안간다
상황 딱 보니까 가봤자 늦음 -> 안간다

맵리 잘하고 조합과 상황만 잘 판단해서 셋중 하나로 가면 됩니다 다만 안갔을 시에 뭘하더라도 욕하는 사람은 있으니까 그런 경우엔 무시하든 차단하든 알아서 멘탈보존 해야함

[치코리타 ★]

전 그럴 때 그냥 합류해요. 용병쪽 라인에 위험핑 찍고 아군이랑 함께 하는데, 핑 보는 애들이면 후퇴할거고 안 보는 애들이면 싸울 것이기 때문에 한타에 그냥 참여합니다. 요새든 성채든 날아가야지 제정신 차릴 애들이에요. 정신 못차리면 핵도 주는거죠.. 으으.. 꼭 정리한다고 빠지면 상대방이 이니시를 건건지 아군이 뇌절한건지 알 수 없게 교전중인 상태라.. 늘 결과가 안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