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큐에 끌려가면 막막하긴 하죠.. 뭘 해도 혼자 구멍인 걸 스스로 느끼거든요.. 자괴감도 들고.......
평소라면 허용되었을법한 실수인데.. 여기서는 앗 하는 순간에 죽어버리니까..
그러다가 어느 날 궁금해서 스투코프로 아군 포탑 바로 앞에서 소한테 평타(가시뼈 특성)를 쳐봤거든요?
여기서도 죽을까 궁금해서 1~2렙일 때 해봤는데..
평타 툭툭 치다가 w 한번 쏘자마자 소가 긁고 뒤에서 스킬 날아오고 피가 농담이 아니라 몇십 정도 남더라고요..
코 앞이라서 허겁지겁 요새쪽으로 쏙 들어갔는데.. 진짜 어처구니 없어요;; 이걸 어떻게 킬각으로 만든건지 황당하고;;
그 때 진짜 많이 느꼈어요.. 어설프게 평타 치지 말자.. 안 죽고 살기만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라고... ㅠ.ㅠ
전 괴롭기보단 재밌었어요 그분들도 사람인지라 즐겜픽 자주하던데..
상위권 큐에 끌려가면 막막하긴 하죠.. 뭘 해도 혼자 구멍인 걸 스스로 느끼거든요.. 자괴감도 들고....... 평소라면 허용되었을법한 실수인데.. 여기서는 앗 하는 순간에 죽어버리니까.. 그러다가 어느 날 궁금해서 스투코프로 아군 포탑 바로 앞에서 소한테 평타(가시뼈 특성)를 쳐봤거든요? 여기서도 죽을까 궁금해서 1~2렙일 때 해봤는데.. 평타 툭툭 치다가 w 한번 쏘자마자 소가 긁고 뒤에서 스킬 날아오고 피가 농담이 아니라 몇십 정도 남더라고요.. 코 앞이라서 허겁지겁 요새쪽으로 쏙 들어갔는데.. 진짜 어처구니 없어요;; 이걸 어떻게 킬각으로 만든건지 황당하고;; 그 때 진짜 많이 느꼈어요.. 어설프게 평타 치지 말자.. 안 죽고 살기만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라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