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까지 오는 돌격병들 경험치야 어떻게 어떻게 챙긴다 쳐도
구슬 이동 하는 거 보면 관문뒤에 어디에 있는지 상대도 대충 감이 잡힐 테니
이제 관문 뒤에 있어도 심심하면 뭔가 날아올 듯 하고.
공생체가 구슬을 먹는다고 해봐야,
결국 경험치 구슬 먹는 시간 > 막타만 먹고 공생체 빼는 시간 인 것은 분명할 테니
경험치 수급 시간이 조금 느려질 것은 분명하고..
지금은 다른 곳에서 한 타하면 아바투르 본인이 풀 속에 숨어서 몰래 몰래 경험치를 챙기기도 했었는데.
이젠 풀 속에 있으면 경험치 구슬이 안온다니 결국 나가서 먹어야 할테니까
적 하나가 슬쩍 아바투르 쪽으로 오는건 사실 별 위협이 안되는데..
문제는 아바투르는 돌격병 한테 맞는 것도 꽤 아프고..
투석기랑 싸우면 지고..
본체 + 공생체 말고도 지뢰로도 한 라인 정도는 먹기도 했었는데.
이젠 지뢰만으로는 경험치 못먹으니 지뢰로 돌격병 잡은 곳에 또 공생체 보내야 하고..
난감하군요..
그나마 희망은 결국 전체적인 경험치 수급률이 떨어져서
아바투르가 찔끔이라도 먹는게 도움이 되는건데..
과연.
너프인건 확실하고.. 너프가 어느정도 된건지 해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