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히오스가 자꾸 하고 싶은데 갑자기 대회없어지고 패치 뜸해졌다는 말을 들어서
상황 좋으면 다시 해볼까 싶어서 요즘 히오스 상황어떤지 물어봤던 유저 입니다
그때 물어보니까 유저 수준 (실력,인성) 개판됬다 , 매칭개판이라 난투 자주한다 랭겜은 매칭 잘 안된다
이런 댓글들이 대부분이라 아 상황이 별로 안좋구나 하고 복귀 안하고 있다가
aos 장르가 너무 하고 싶어서 사람들 많이 하는 분식집을 처음으로 깔아서 해봤습니다
근데 내가 지금 스킬을 쳐맞는건지 뭘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히오스랑 다르게 그냥 물리면 0.5초컷 나더군요 뭐에 죽은지도 모름
제가 한창 히오스 했을당시만해도 히오스는 롤보다 가시성이 거지같다 저게 스킬인지 뭔지 이런말 엄청 나왔었거든요
근데 직접해보니 히오스에 적응되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히오스가 훨씬 나았음
아무튼 두판하고 재미없고 저한테 안맞는 게임이라 판단하고 삭제
롤을 하고나니까 안그래도 히오스 뽐뿌 왔던게 최고조에 달해버렸음
결국 어제 히오스 설치하고 바로 두판 해봤습니다
전 1년6개월만에 맡아보는 시공냄새에 즐거워서 처음 시작할때 아 이게 얼마만에 맡아보는 시공냄새인가 이런식으로 말을 했었음
근데 저 말을보고 저새끼 복귀유저인가보네 정치질 대상으로 딱이구만 이라고 생각한 팀원이 있었나봄
시작한지 2분도 안되서 뭐 특별하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바로 정치질 들어옴 이거해라 저거해라 뭐하고 자빠졌냐 등등
계속 대꾸안하고 무시하다가 끝도없이 떠들어대길래 히오스 유저수준 개판됬다더니 진짜였네 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게 아니라 접었다 온 니수준이 개판이 된거겠지라고 반박 날라옴
근데 접은사이에 대규모 리메이크나 패치가 있던것도 아니고 1년 6개월동안 짜잘한 밸패랑 꼴랑 임페리우스,안두인,키히라 3개 나왔는데
알파때부터 3년을 넘게 히오스만 했던 유저라서 오래 접었지만 여전히 운영법,영웅들 스킬 다 알고 몇렙에 무슨 특성이 있는지 까지 여전히 뇌속에 박혀있는 상태라
저말이 그저 웃겼음 ㅋㅋㅋㅋ 뭐 진짜 오랜만에 즐겨보려고 접속한거라 저런놈한테 더이상 대꾸해봐야 의미도 없을거같아서 그냥 차단했음
그러고 계속 게임하는데 보다보니까 난 크게 잘못하는것도 없고 대꾸 안해서 재미도 없으니 정치질 대상이 디바한테로 옮겨감 ㅋㅋㅋㅋㅋ
한놈 차단해서 안보이는데 디바랑 팀원들 말하는게 그런거 같았음 막바지엔 다른 한놈도 거들어서 디바를 쓰레기로 몰아감
그렇게 첫판은 정치질과 함께 유리했었는데도 게임터짐
두번째 판은 다들 괜찮은 분들이였음 백업도 개빠르다고 하고 분위기도 좋았고
문제는 히오스 좀 해보신 분들이면 다 아는 빠대 팀이 못하는것도 아닌데 조합차이로 압살당하는 경우 이게 두번째 판이였음
분위기는 좋았지만 아무것도 못해보고 계속 밀리니까 결국 팀원 한두명씩 포기하더니 끝
이렇게해서 느낀건 추억보정은 엄청 무서운거다 라는거 한두판 해보니까 갓겜추억보정 개박살나고
아 예전에 매칭개판이라 조합,실력차로 압살당해서 지는거에 질려서 접은거였지 라고 바로 떠올라버림
멋진 갓겜 추억으로만 남겨둘걸 괜히 해봤다 댓글 남긴분들 말들을걸 그랬다
정치질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언제나 항상이겠지만 그 내용이 점점 더 얼토당토 않아진다는 점..?ㅠ
본문에 언급했는데 말가니스 나왔을때까진 했습니다 ㅎㅎ 임페리우스,안두인,키히라는 못봤죠 접은이후로 꼴랑 영웅3개 추가되고 크게 바뀐것도 없어서 사실상 접기전과 지금의 차이는 게임상황과 유저수준만 바뀌었네요 그래도 접기전엔 게임치트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친구버프까지 있어서 (친구,지인이랑하면 재미가 두배) 더 재밌던 부분도 있는데 지금은 아무도 없네요
추억보정을 떠나서 AOS게임자체가 원래 그런거라 ㅎㅎ... 전 이번에 데스윙나오면 복귀해보려구요.
확실히… 가끔 해보면 유저층 질이 많이 낮아졌어요… 리그 안접고 개발팀 좀 더 유지했으면 좀 더 나았을텐데 아쉽죠 뭐
그러게요 하루아침에 리그 없어지고 그이후에 떡락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거만 아니였어도 이정도 수준까진 아니였을텐데
정말 대회 폐지되고 상황이 화악 나빠진게 느껴짐
저도 히오스 안한지 1년 반 이상 넘어가는 것 같네요. 덕분에 상황을 잘 봤습니다. 저는 아마도 파격적인 새로운 시스템 추가나 변화가 없다면 다시 게임을 안할 것 같네요.
그래서 파격적인 경험치 구슬을 만들었습니다 껄껄
정치질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언제나 항상이겠지만 그 내용이 점점 더 얼토당토 않아진다는 점..?ㅠ
시즌말이라 더 심함
1년반이면 그래도 이렐 나올때쯤까지는 하셨겠네요 (18년 6월에 나옴) 근데 18년도 포함해도 신영웅 고작 화이트메인 메피스토 말가니스 추가되는게 끝이네
본문에 언급했는데 말가니스 나왔을때까진 했습니다 ㅎㅎ 임페리우스,안두인,키히라는 못봤죠 접은이후로 꼴랑 영웅3개 추가되고 크게 바뀐것도 없어서 사실상 접기전과 지금의 차이는 게임상황과 유저수준만 바뀌었네요 그래도 접기전엔 게임치트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친구버프까지 있어서 (친구,지인이랑하면 재미가 두배) 더 재밌던 부분도 있는데 지금은 아무도 없네요
전 키히라 나오고 접었다가 며칠전부터 몇판씩 조금씩 하고있는데 그래도 한두판 하기에는 재밌는거 같습니다. 근데 하고나서 조금 후회하기도..... 내가 지금 이걸 왜 하고있지? 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폭리 ㄱㄱ(제발 안잡힌다 얘기하지말고 그래봤자 한판하는데 롤보다 훨씬 적게 소요됨)
매칭 안잡히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본문에 언급도 안했구요 안잡히는건 좀 기다리면 되죠 문제는 매칭이 양쪽팀 밸런스를 개판으로 잡아준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