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오릭
13레벨 착취+16레벨 미스릴+데스윙 = 불사왕 레오릭.
착취 미스릴 특 찍고 데스윙 패기 시작하면 두셋한테 동시에 얻어맞아도 기스도 안남. 아니 오히려 체력이 차오름.
말 그대로 전속 힐러 한마리끼고 게임하는 기분. 궁은 무조건 묘실. 묘실 없으면 데스윙이 빨대 꼿힐때마다 카드가한테 변환마법 맞고 도망가던 시절마냥
호다닥 거려서 귀찮아짐. 착취 미스릴 없을 때도 데스윙이랑 맞딜해서 패죽이는건 일도 아님.
2. 타이커스
아주 아주 나쁜 남자답게 데스윙을 벌집내버릴 수 있음. 이런저런 특도 다 가봤는데 개인적으론 거표가 가장 좋았던 것 같음. 방어력 조금만 뜯어내면
와우 레이드에서 비참하게 용의 영혼 맞고 추락하는 데스윙마냥 치킨이 되어버림. 여담으로 뱀류는 치킨하고 비슷한 맛이라고 함.
덤으로 데스윙의 화끈한 김치 브레스를 기보로 무시하면서 맞딜로 지워버릴 수 있다는 것도 매력있음
3. 말티엘
의외로 데스윙 상대하기 힘듬. 워낙 크다보니 w로 달라붙는게 생각보다 깊게 빨려 들어가버려서 적한테 포커싱 당해서 죽는 경우가 많았음.
이걸 이용해서 대학살, 필멸, 장판궁을 조합해서 적진 전체에 체력 8퍼뎀을 세번 그어버리는 플레이로 응용해봤는데 좁은 맵이면 죽여줌.
4. 그메
저탄 한발이면 한타에서 데스윙이 없어요! 체력 절반보다 조금 넘게 남아서 한타 못 참여하고 뒤에서 깔짝이다가 아군 죽는거 보고 도망가는 데스윙을 만들어줌.
마치 와우 원작 고증처럼 자신이 위험해지면 부하들 버리고 졸렬하게 도망가는 그 시절의 모습으로.
워낙 피통이 많고 체력 떨어지만 방어력 날아가는 패시브 떄문에 어느 체력이던 부담없이 꼿아줄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
고독한죽음찍은 의식말티한테 사지절단당해보고 다음판 사골왕 뽀고 묘실착취미스릴가서 능지처참해보니 얘는 퍼뎀은 나의 원수 수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