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는 오픈베타때부터 했구요
롤해본지는 1년 쫌 안되었습니다. 유미 나올때쯤 그때 처음 해보았으니까요. 그래서 일부내용은 좀 멍멍이 소리로 들릴 수 있습니다. 감안해주세요.
히오스나 롤이나 진입장벽이 둘다 있습니다.
롤같은 경우에는 아이템트리, 스킬선마, 룬 페이지 이런 자잘자잘하게 알아야될게 많죠. 하지만 블리츠.gg 프로그램 쓰면 자동으로 알아서 잡아주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그래도 게임자체가 아닌 별도 프로그램을 써야되니까 모르면 큰 진입장벽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히오스 하는 이유가 저런걸 신경안써도 되니깐요.
히오스는 특성은 보면서 찍을 수 있으니까 특성은 그렇게 진입장벽은 아닌것 같으면서도
영웅마다 특성 하나하나를 다 인지를 하고 있어야하니 진입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맵과 오브젝트도 알아야합니다. 맵이 한두개가 아니까요.
진입장벽의 크기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크기가 어떨지는 가늠할 수 없으나, 뉴비가 적은 히오스는 아무래도 더 힘들죠. 뉴비가 적으면 적을수록 게임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철권처럼요.
히오스하고 롤하면서 느꼈던 다른점입니다.
시야 싸움
와드, 롤은 안해도 들어는 보셨겟죠.
시야를 밝혀주는 장신구 입니다. 이 시야가 롤에서 꽤 중요합니다.
포탑다이브
히오스는 이번 PTR패치 이전까지는 포탑다이브가 쉬웠습니다.
돌격병만 있다면 포탑을 무시하고 다이브해도 안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PTR패치로 개편되었으니 이제는 같다고 보면됩니다.
부쉬 페이스체크
히오스는 부쉬속에 스킬을 시전하면 잠시동안 시야가 보입니다. 영웅이 맞던 안맞던.
하지만 롤에선 보이지 않습니다.
시야에서 사라진 영웅 타겟팅
적영웅을 추노하고 있을때, 히오스는 시야에 사라져도 일정시간동안 쫒아갑니다.
롤은 시야에서 없어지면 바로 행동을 멈춥니다.
의도하지않은 평캔
히오스는 평타가 캔슬되지 않습니다. 때리는 모션을 한번 취하면 어떻게해서든 마무리 짓습니다.
평캔을 의도하던 안하던 평캔이 실제 플레이에 짜증나는 요소는 아닙니다.
롤은 그런거 없습니다. 때리는 모션을 완료하기전에 다른 타켓팅을 잡으면 캔슬됩니다. 그래서 미니언 처치할때 잘못하면 막타 못쳐서 짜증나여..
역할
롤은 각자의 역할이 게임하기전 정해져있습니다.
히오스는 게임을 시작하고 정하죠. 뭐 따로 정하지 않아도 게임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역할군
영웅이 출시될때, 개발자들이 생각한 역할군으로 정해져서 나옵니다. 롤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롤은 아이템트리에 따라 탑라이너가 서폿이 될수있고 서폿이 미드가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플레이가 가능한 부분이죠. 히오스는 역할(탑은 누구 미드는 누구 등등)이라는 개념이 딱히 없기 때문에 다양성 확보가 어렵습니다.
버스
히오스는 리밍이나 겐지 같은 영웅이 아니라면 특정인이 하드캐리가 어렵습니다. 다 고루고루 잘해야되요.
그래서 한명이 똥을싸면 4명이 힘들어집니다. 롤도 한명이 똥을싸면 힘들어지는건 마찬가지지만, 롤은 각자도생이라서 초반에는 큰 영향이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봇처럼 2명이 라인서면 영향이 크겟죠.
맵다양성
히오스는 다양한 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루하진않습니다만 앞서 말했듯이 진입장벽이 되겠죠. 롤이 맵이 1개라고 지루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역할군도 다 나뉘어지고 챔프의 개수도 여러 개니까요.
타격감
타격감도 취향의 문제이니 사람마다 다르겠죠. 히오스 말많은 타격감… 롤하기전엔 몰랐는데 롤해보니까 왜 사람들이 타격감하는지 알겠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롤이 시원시원한 스킬셋이 많은것 같습니다.
히오스의 게임철학은 유저편리인것 같습니다. 평캔도 없고 시야싸움도 없으며 맵리딩도 빡시게 안해도됩니다. 편하게 게임할 수 있습니다. 1렙한타에서도 져도 기선제압당할뿐 게임에 아무런 영향이 없으니까요.
롤은 반면에 세세한것까지 신경쓰면서 플레이해야합니다. 이거저것 챙겨야할게 많습니다.
그게 롤의 장점일 수 있습니다. 프로들이 하는 슈퍼플레이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거죠.
히오스도 평캔 돼요
진짜 나는 재미있어서 여자저차 클베 때부터 꾸역구역 하고는 있는데 객관적, 결과적으로 게임이 망해서 슬프네요..ㅠㅠ 암튼 이래저래 업뎃도 더 느려지고 아쉬운 부분 있어도 최대한 오래 헀으면 좋겠네요.. 에휴..
롤은 글쎄요 그래픽이 구려서 타격감 좋은지 모르겠던데 시공이 롤보다 우월한점이 그래픽인데 그래픽만 놓고 보면 시공>도타>롤임
히오스도 평캔 돼요
제가 제대로 안썻습니다. 내용자체를 수정합니다.
블리자드 올스타 IP 가지고 망한거 보면 걍 히오스는 겜 자체가 재미없는듯
루리웹-1149423235
진짜 나는 재미있어서 여자저차 클베 때부터 꾸역구역 하고는 있는데 객관적, 결과적으로 게임이 망해서 슬프네요..ㅠㅠ 암튼 이래저래 업뎃도 더 느려지고 아쉬운 부분 있어도 최대한 오래 헀으면 좋겠네요.. 에휴..
게임이해도가 롤이나 히오스나 다 딸려보이네요
맞아여... 브론즈2...ㅠㅠ
롤보단 플레이하기엔 편리한데 다양한맵에 따른 역할군 구성이 참 진입장벽같아요.
이해도가 필요할 만큼 깊은 내용은 없고 그냥 두 게임의 객관적인 차이 정도인데; 히오스는 처음부터 라이트AOS라는 롤의 정반대 입장을 취했죠 그래서 라인전 비중을 확 줄였고 골드도 필요 없고 막타도 진짜 막타가 아니라 1초 정도 여유시간이 있죠 롤에서 따로 연습해야 하는 평캔도 제라툴 날칼이라든가 소냐 작살같이 챔피언을 직접 물고 들어가는 기술은 유저가 따로 컨트롤 안해도 노딜레이로 평타를 추가로 때리고요 맨날 욕먹는 가시성도 결국 게임 기획 의도에 따른 측면인데 롤은 스킬이 번쩍번쩍해서 잘 안보이는 경우도 많아요 실제로 프로들 스트리밍만 봐도 그런 경우 많죠 블리자드는 유저 편의성과 라이트함을 내세운건데 이제 와서 증명된 사실이지만 사실 AOS는 근본적으로 라이트한 장르가 아니고 사람들도 그런걸 바라지 않는다는 거였죠
롤은 글쎄요 그래픽이 구려서 타격감 좋은지 모르겠던데 시공이 롤보다 우월한점이 그래픽인데 그래픽만 놓고 보면 시공>도타>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