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 까는 얘기 나올떄마다 나오는 '공산주의라 망했따~!'
라는 글은 죄다 히알못들이고
오히려 공산주의가 히오스를 하는 알파이자 오메가였음.
단지 히오스가 망한건 저 공산주의 시스템이 아니라
공산주의를 죽이는 형식의 게임방식
+
그냥 운영자체가 ㅄ같은 방식이었기 때문임.
기본적으로 이게임은 쳐발려서 렙차나면, 렙차를 맞추고 싸우는게 기본운영법인데,
오브젝트가 그걸 방해함.
일단 10렙 먼저찍은놈이 오브젝트 먹고가는건 당연한 수준인데
오브젝트 대부분이 스노우볼이 심한 경우가 많고,
예쩐에 했던 패치중, 성채부셔야 투석기등장 -> 요새 철거시 투석기 2번째 웨이브마다 나오는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사실상 요새 나간라인 vs 안나간 라인이 맞부딪히면 요새나간 라인이 계속 밀릴 수 밖에없는 구조고
공산주의 게임을 어거지로 롤 따라하려고 수작부리면서 경험치 구슬 만드는 바람에 오히려 귀찮게 되버림.
라인전에서 발리는 경우 못캐는 겸치 구슬이 최소 1,2개 생기다 보니, 렙차는 더욱더 날 수 밖에없음
그리고 가장 큰 운영법.
운영법 중에서도 가장 기여했던게 그놈의 빠대매칭법.
블자 ㅁㅊ놈들은 구.테사다르 같은놈들을 힐러취급해서
우리는 힐없는데, 상대는 1티어 힐러 얹어주거나
전문가 3마리를 한팀으로 짜주는 등의 ㅄ매칭은 아주 죶같기로 유명했음.
그놈의 죶같은 승률 50퍼를 맞추려고
전국구 심해유저들이랑만 매칭떠서 억지로 3~5연패 해서
기분잡치기나 하는 경우도 허다했는데, 심지어 이건 현재진행형임
솔큐가 작정하고 짠 다인큐한테 양학당하니까 어케좀 해달랬더니
파티인지 아닌지 안보이게 한 패치는 아주 대단해서 인류사에 기록해야할 수준.
공산주의식 운영을 하랬지, 스탈린식 운영을 하란적은 없는데 말입니다...?
이 망겜은 블리자드 IP가 전부인 게임인데
출시가능 캐릭터가 한트럭은 쌓여있는데도 부진하기 짝이없는 캐릭생산능력.
지금 밸런스도 드럽게 못맞추는거, 그냥 작정하고 죶사기캐릭을 내던 십똥캐를 내던
캐릭만 줄창 뽑아댔어도 7할은 먹고들어갔음
왜 5인 총 협력겜을 만들어놓고 클랜도 안만들어논건지 이해가 안감
아무리 생각해봐도 얘네는 소비자의 니즈를 모르는 것 같아요. 본인들이 1로 개발했어도 소비자가 2로 받아들이면 원인을 파악하고 방향성을 다시 설정해야 하는데, 아니야 너희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거야 1로 플레이해야지 하고 소비자를 가르치려고 들어요.
이 망겜은 블리자드 IP가 전부인 게임인데 ㄹㅇ 제가 히오스 하는 이유임...
그게 말도 안되는 트집입니다 그럼 뭐하러 레벨을 앞서갈 필요가 있나요 안그래도 동기부여 적다고 까이는 게임인데
공산주의라 망한거 맞음. 사실 이건 말장난이기도 한데, 게임이 단 하나의 요소만으로 갓겜 똥겜이 나눠지지 않음. 더욱이 요즘게임은 여러 요소가 섞이기 마련이니까. aos의 기본은 rpg + 공성전 이건데, 일단 공산주의가 되며 rpg가 희박해짐. 아이템, 레벨엡, 스킬업등이 특성으로 통합되었으니까. 뭐 이까지는 괜찮음 왜냐면, 용병, 오브젝트와 다앙한 맵 종류를 통해 rpg는 버려도 공성전은 살렸기 때문임. 일단은... 일단은 공성전을 잘 살릴 수 잇는 컨셉이었음. 근데 망함. 왜냐면 공성전 설계를 살리지 못했기 때문임. 공성전이라면 적 진영에 영웅만 들이박는게 아니라, 쫄몹 (돌격병)들고 쳐들어가야 하고, 이걸 살리기 위해 용병이 있었음. 그리고 영웅전이 아니라 공성전에 특화된 전문가라는 직업이 따로 있었고. 지금은 전문가라는 직업이 없음. 대 영웅용 직업이 돌격병 잘먹고 운영 잘하고 공성 잘함. 이 영웅이 서브탱커라는 이상한 직업군이 됨. 원래 aos에도 있던게 아니고, 블리자드가 지정한 직업도 아님. 유저가 최적의 조합을 찾다보니 나온건데. 이 섭탱이라는게 대 공성용 캐릭인 전문가만큼 공성(운영)도 잘하고 영웅끼리 싸움에서도 활약이 높음. 결국 공성용,운영용 캐릭 망함 (전문가 제거) 대 영웅전에 유용하면서 운영되는 캐릭 부상 (서브탱커라는 분류 등장) 모든 캐릭이 대 영웅전에 활약하다보니 공성전이 아니라 영웅끼리 떼싸움이 되버림. -> 공산주의로 rpg를 약화시키고 공성전을 가지고 온 히오스가, 공성전을 버리고 영웅싸움 rpg를 추구하는 꼴이 됨. 공성전 위에 세워진 게임이, rpg를 추구하는 밸런스로 가면서 게임이 똥됨. 그래서 공산주의가 쓰레기로 보임. 왜냐면, 블쟈에서 활용을 안했으니까.
이 망겜은 블리자드 IP가 전부인 게임인데 ㄹㅇ 제가 히오스 하는 이유임...
데드게임
왜 5인 총 협력겜을 만들어놓고 클랜도 안만들어논건지 이해가 안감
클랜이라는 기능이 유명무실해진지 오래라서 게임사들이 안만든다고 합니다 롤도 나온지 10년된 겜인데 클럽이라는걸로 대충 때운지 얼마 되지도 않았어요
저도 이게 진짜 이해 안되더라고요. 파티큐를 권장하는 게임이니 아예 시스템적으로 정비해두는 것이 바람직해보이는데, 우리 게임은 라이트하게 즐기세요! 라면서 아무것도 안해놨어요. 그럼 솔큐랑 파티큐 분리해서 잡히게 해주세요 했더니 파티큐가 안보이게 패치해드리겠습니다로 돌려줬고요. 얘네들이 말하는 방향성이랑 실제 게임이랑 괴리가 있는데 그걸 모르는 것 같아요. 지금 파티큐도 차라리 클랜형식으로 클랜 티어처럼 별개의 형태로 만들었으면 논란이 안 생겼을 수도 있는데, 파티 단위로 올릴 수 있는 개인 랭크란 점이 가장 문제인거잖아요. 그래서 티어가 변별력이 있네 없네 소리가 나오는건데, 이걸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
여타 게임하고 협력을 해야되는 비율이 넘사벽이라 그렇죠.
클랜티어 끌리네요 ㄷㄷ
옛날에 클랜 기능이 있던 시절엔 게임내 친추 기능, 유저간 소통 기능, 채널 기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을 때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원하는대로 아디를 맞춰서 파티챗도 할수 있고 원하는 개인 채널도 만들어서 소통할 수 있죠 클랜 기능이 예전에 했던걸 기본적인 인게임 기능에서 다 갖춰져 있기 때문에 굳이 따로 만들게 없다고 합니다 찾아보면 다른 협력겜도 특별히 클랜이라고 할만한 기능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닉네임에 태그 다는것 정도가 대부분이에요
롤도 태그정돈 달 수 있고, 도타는 스팀내 커뮤기능이 매우 탄탄하죠. 거기에 스팀그룹 기능도 있고요. 근데 히오스는 배틀넷기능이 그리 좋은것도 아니고 다른것도 우수하지도 않은데 대체 왜...
aos게임에서 오브젝트 가지고 트집잡는건 정말 겜알못인데...
옵젝을 트집잡는게 아니고 본인들이 공산주의식으로 설계했는데 게임 흐름은 공산주의식으로 돌리기 힘들게 유도한다는 거임
천만원
그게 말도 안되는 트집입니다 그럼 뭐하러 레벨을 앞서갈 필요가 있나요 안그래도 동기부여 적다고 까이는 게임인데
레벨을 앞서가서 불공평하단게 아니고 오브젝트 스노우볼 큰맵이 많다는거 저주받은 골짜기처럼 몇번 기회를 준다던가, 오브젝트 성능이 떨어져서 큰 타격을 못주는 맵은 ㄱㅊ은데 한번 뺏기면 요새2개정도 날라갈수 있는 맵들이 문제입니다. 밑에서 말했듯이 조합차 때문에 스노우볼이 더 크게 굴러가기도 하고요
2라인 오브젝트전에 경우 성능이 미미한 하나무라를 제외하면 브락시스나, 그 천사맵같이 그냥 한타쌘 조합이 먹고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스노우볼을 크게 굴리는 것도 실력이고 그 스노우볼을 최소화 하는 것도 실력입니다 가뜩이나 실력 편차를 낼 요소가 없는 이 게임에서 오브젝트마저 있는둥 마는둥 하면 한판을 30분을 기본으로 하겠네요 히오스는 애초에 20분 정도에 게임이 끝나도록 설계된 게임이에요 게다가 오브젝트 밸런싱을 굉장히 단편적으로 생각하시는데 오브젝트가 약하면 애써서 먹어야할 필요성이 낮아지고 그럼 그동안 백도어 하는게 더 이득이 됩니다 그럼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가 엉망이 되겠죠 오브젝트 먹는 값어치가 백도어만도 못하면 그건 애초에 설계 자체가 잘못된 게임입니다
뭐 말씀하신 부분은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애초에 그따구로 구성되있던 맵이 호박농장 이었으니까요... 그부분은 대부분의 오브젝트가 처음나온 오브젝트는 약한편이고 점점 강해지게 설정되있으니... 어느정도 완화가 되고 실제로 겜플레이하다보면 팀원들 열심히 오브젝트에서 한타하는데 혼자서 묵묵히 백도하고있는 트롤(?)도 보이긴합니다. 백도러가 요새를 다밀었지만, 오브젝트 먹은 팀도 그거랑 비슷하게밖에 못하는 경우도 실제로 경험해 봤고요
그 블리자드 ip도 끝까지 유지못하고 오르피아, 키히라 출시...지들 주제랑 분수를 모르는 멍청이들임.
아무리 생각해봐도 얘네는 소비자의 니즈를 모르는 것 같아요. 본인들이 1로 개발했어도 소비자가 2로 받아들이면 원인을 파악하고 방향성을 다시 설정해야 하는데, 아니야 너희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거야 1로 플레이해야지 하고 소비자를 가르치려고 들어요.
레딧에서 물고 빠는 놈들이 제일 문제임. 몇년도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켈타스 Q관련 패치로 불났던적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시성드립 치면서 패치했던걸로 기억함. 솔직히 운영 이런 꼬라지까지 와버린게 레딧 문제가 크다고 봄.
공산주의라 망한거 맞음. 사실 이건 말장난이기도 한데, 게임이 단 하나의 요소만으로 갓겜 똥겜이 나눠지지 않음. 더욱이 요즘게임은 여러 요소가 섞이기 마련이니까. aos의 기본은 rpg + 공성전 이건데, 일단 공산주의가 되며 rpg가 희박해짐. 아이템, 레벨엡, 스킬업등이 특성으로 통합되었으니까. 뭐 이까지는 괜찮음 왜냐면, 용병, 오브젝트와 다앙한 맵 종류를 통해 rpg는 버려도 공성전은 살렸기 때문임. 일단은... 일단은 공성전을 잘 살릴 수 잇는 컨셉이었음. 근데 망함. 왜냐면 공성전 설계를 살리지 못했기 때문임. 공성전이라면 적 진영에 영웅만 들이박는게 아니라, 쫄몹 (돌격병)들고 쳐들어가야 하고, 이걸 살리기 위해 용병이 있었음. 그리고 영웅전이 아니라 공성전에 특화된 전문가라는 직업이 따로 있었고. 지금은 전문가라는 직업이 없음. 대 영웅용 직업이 돌격병 잘먹고 운영 잘하고 공성 잘함. 이 영웅이 서브탱커라는 이상한 직업군이 됨. 원래 aos에도 있던게 아니고, 블리자드가 지정한 직업도 아님. 유저가 최적의 조합을 찾다보니 나온건데. 이 섭탱이라는게 대 공성용 캐릭인 전문가만큼 공성(운영)도 잘하고 영웅끼리 싸움에서도 활약이 높음. 결국 공성용,운영용 캐릭 망함 (전문가 제거) 대 영웅전에 유용하면서 운영되는 캐릭 부상 (서브탱커라는 분류 등장) 모든 캐릭이 대 영웅전에 활약하다보니 공성전이 아니라 영웅끼리 떼싸움이 되버림. -> 공산주의로 rpg를 약화시키고 공성전을 가지고 온 히오스가, 공성전을 버리고 영웅싸움 rpg를 추구하는 꼴이 됨. 공성전 위에 세워진 게임이, rpg를 추구하는 밸런스로 가면서 게임이 똥됨. 그래서 공산주의가 쓰레기로 보임. 왜냐면, 블쟈에서 활용을 안했으니까.
요약하자면 aos는 rpg와 공성전이 합쳐진 게임이다. 히오스는 게임 -> 공성전 운영 -> rpg 이렇게 운영과 게임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 라고 볼 수 있음.
몇몇은 맞는 얘기고 몇몇은 틀렸음. 운영 때문에 망했다는 본문글은 일단 잘못 짚었음. 매칭문제 거론할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원래 빠대는 엉망진창 난장판 컨셉에 즐겜이 컨셉임. 빠대에서 내가 매칭때문에 졌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히알못이 아니라 겜알못임. 왜냐고? 내가 불합리한 경험을 해서 졌으면 그럼 우리팀을 이긴 상대편팀은 어쩔건데? 사람들이 내가 졌으면 대신 상대편은 이겼다고는 절대 생각안함. 역지사지임. 내가 진 대신 상대편은 이긴거고 그 상대편이 어느날은 내가 될수도 있음. 즉,졌을때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빠대특성상 질 수도 있다고 생각을 안함. 그냥 진게 아니라 매칭 때문에 졌다고 이유를 찾는거지. 엉망진창인 빠대에서 말이지! 빠대는 그냥 이길수도 질수도 있는 컨셉임. 지는 것 조차도 이유를 찾을려면 영리해야함. 이 게임이 잘안된 이유는 한가지임. 재미가 없으니까. 왜 재미가 없냐? IP 게임인데 캐릭터의 로망,판타지를 못살렸음. 아서스는 답답한 뚜벅이에 서리한은 솜방망이이고 디아블로는 레슬링을 하고 솜털같은 불을 날림. 케리건,아르타니스는 원작하고 아예 관계없는 기술을 들고 있고 말이지. 이게 망한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