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9일 출간 예정이었던 신규 실바나스 소설의 출간일이 2022년 2월 22일로 미뤄졌습니다.
블리자드는 이전에도 아제로스 탐험: 동부 왕국 및 폭풍전야처럼 게임 내 이벤트와의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소설의 출간일을 미뤘던 바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 실바나스 소설은 향후 패치나 확장팩에 대한 암시 및 이야기가 들어있을 수 있는 만큼, 향후 9.2 패치나 블리즈컨라인 2022 이벤트를 기점으로 맞추기 위해 연기되었다고 보입니다. 어쩌면, 블리자드는 본디 11월에 9.2 패치를 출시할 예정이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이 소설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작가 중 하나이자 전쟁 범죄나 폭풍전야처럼 실바나스의 이야기를 자주 작성해 왔던 크리스티 골든이 집필할 예정입니다.
순찰대장. 밴시 여왕. 대족장.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많은 칭호를 거쳐 왔습니다. 누군가에겐 영웅이지만 . . . 누군가에겐 악당이기도 하죠. 하지만 정의든, 복수든, 아니면 더 다른 무언가를 위해서든, 실바나스는 늘 자신의 운명을 제어하고자 했습니다.
간수와 함께 아제로스 전체를 운명의 감옥에서 해방시키고자 하는 지금, 실바나스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힘에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 졌습니다. 이제 그의 마지막 목표는 바로 자신들의 죄수—왕 안두인 린—의 충성을 받아내는 것입니다.
성공하기 위해, 실바나스는 그를 간수의 곁으로 이끈 가슴 아픈 과거를 다시 마주해야만 하며,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가장 큰 라이벌에게 드러내야만 합니다. 여기서, 실바나스의 모든 이야기가 드러나게 됩니다: 윈드러너 가문의 시작부터 순찰대장이 되기까지의 길; 아서스의 손에 의한 죽음부터, 포세이큰을 창설하며 새로이 발견한 자신의 목적; 가장 처음 나락을 보앗을 때부터, 어둠의 장막 너머가 갖고 있는 진정한 의미와 결과까지 말이죠. 하지만 승리의 순간이 가까이 다가오는 순간,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결국 궁극적으로 자신을 정의할 결정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실바나스 자신만이 내릴 수 있는 결정을 말입니다.
세탁 안 했으면 좋겠는데 작가가 골든이네. 하아.
그랜드 콩절에 나온다고!! 2022.02.22 !!
믿고보던 작가가 이제는 믿고 거르는 씹페미라니....
실바나스는 도대체 뭐가 하고 싶은걸까 성불이라도 해야되는데 블리자드가 시체팔이 하느라 안 놔주겠지
진호 형.. 형이야?
곧 그 덧글로 도배될 게시물입니다.
콩까지마
콩까지마
세탁 안 했으면 좋겠는데 작가가 골든이네. 하아.
오솔오소리
믿고보던 작가가 이제는 믿고 거르는 씹페미라니....
작가 성향을 떠나서 이 양반이 쓰는 소설이 그나마 젤 재밌음 글도 잘쓰고 전쟁범죄랑 폭풍전야 다 재밌게 읽었는데
그랜드 콩절에 나온다고!! 2022.02.22 !!
진호 형.. 형이야?
'사실 볼진 전까지, 모든 대족장은 오크였다. 그리고 실바나스 전까지 그들은 모두 건립 종족의 구성원이었다. 그리고 남성이었다. 실바나스가 그 모든 것을 바꿨고, 그녀는 그게 자랑스러웠다.' 전작에서 이랬으니 요번에도 보나마나겠군
엘파란님 파판 접속좀 하세요!
그럼 7월에 9.1 나오고 7개월뒤에 9.2 나온다는거네 ㄷㄷ
실바나스는 도대체 뭐가 하고 싶은걸까 성불이라도 해야되는데 블리자드가 시체팔이 하느라 안 놔주겠지
콩콩년 콩월 콩콩일 이라니
콩의 기운이 가득할떄 나오다니 ㅋㅋㅋㅋ
실바나스 ㅈㄴ 좋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