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인지
중학교 3년 음악 수업 들으면서
한번도 바흐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어...
분명 자습서 사면서
교과서에 실린 음악 들어있는 CD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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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버지랑 사이 좋은 집이 드물자너
원래 아버지랑 사이 좋은 집이 드물자너
약간 서먹한 게 정상임
어릴때 음악의 아버지는 바흐 어머니는 헨델 이라고 들음
헨델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임펙트의 곡이 있어서 잊을 수가 없는데
은근 많이 들림 바흐 무반주 첼로 독주곡 1번 찾아봐라
유튜브에 바흐 쳐서 나오는 음악들 몇개 듣다보면 이게 그거였구나 싶은것들 있을걸
난 음악의 시아버지 요일바 선생님의 음악이 더 친숙하다
클래식에서 바흐는 구약이면 베토벤은 신약이다 라는 이야기도 있고 인류의 음악이 모두 없어져도 바흐만 있으면 다시 만들수 있다 이런 평가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