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사람 진짜로 있다...
나도 이어폰 왼쪽이 고장난탓에
오른쪽만 끼고있는데
옆에 앉은 모르는 아저씨가
내가 허벅지에 올려둔 이어폰 한쪽 보더니
그걸 대뜸 자기 귀에 끼길래
음악 꺼버리고
폰에서 이어폰 분리해버림
그리고 이어폰 뭉쳐서 내 바지 주머니에 넣음
아재가 뭐하는 짓이냐고 말하는것처럼
꼬라보길래
내가 그 아저씨 쳐다보면서 혀 한번 차고 핸드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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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의 애니 추천받는다
난 지하철에서 핸폰 떨궜는데 여자애가 줍길래 주워줘서 고맙다고 하려햇는데 돌려받고싶음 핸폰번호 달라길래 대충 아무번호나 대고 돌려받았음 큰일날뻔했지
그거 알려주면 광고회사에서 하루 10번 전화옴.
아게나이요 듣고있으면 재밌겠다
학생 : 아니요. 아이돌마스터인데요.(정색)
???:그게 너였냐 덕분에 선교활동 오지게 받는다
뀽뀽♡
학생..이게 그 러브라이브인가 뭐시기하는 애들이 부르는건가?
대충 선곡을 황병기 미궁 같은거 틀으면 되는거지?
귀 위에 있어서 위로 꽂은 거 귀엽네 ㅋㅋ
아게나이요 듣고있으면 재밌겠다
거리의 스누P
뀽뀽♡
난 저런 사람 있으면 그 자리에서 존나 크게 얘기해서 쪽 다팔게 만드는데
난 지하철에서 핸폰 떨궜는데 여자애가 줍길래 주워줘서 고맙다고 하려햇는데 돌려받고싶음 핸폰번호 달라길래 대충 아무번호나 대고 돌려받았음 큰일날뻔했지
낡은케이스
이런 내용의 애니 추천받는다
낡은케이스
그거 알려주면 광고회사에서 하루 10번 전화옴.
ㅋㅋㅋㅋㅋ
낡은케이스
???:그게 너였냐 덕분에 선교활동 오지게 받는다
난 대학교 댕길때 지하철에서 술마시고 담배피던 아줌마도 있었음... 나중에 유명해져서 인터넷에서도 나오고 더 나중엔 정의구현 당한거도 나와서 보며 속 시웠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가천대'라는 이름으로 바뀌기 전 '경원대' 다녔었고 그 아줌마는 '분당선 갈때 지하철에서 술마시고 담배피던 아줌마도 있었음... 나중에 그 아줌마는 '분당선 담배녀' 로 인터넷에 쫙 퍼졌었지 ㅋㅋㅋㅋㅋ
분당선 연장되기 전 경원대 시절 분당선은 죽전 지나서부터 헬당선이었습니다 허구헌날 잡동사니 팔던 안경낀 흰머리 아재는 요즘은 안보이더라구요
어르신들 이젠 음악까지 스까묵을라 그러넼ㅋㅋㅋㅋㅋ
학교댕길때 맨날 버스에서 이어폰꽂고 자는데 갑자기 옆에앉은아저씨가 빼서 자기귀에 꽂아서 많이 당황했던기억이 있지 당황하긴했는데 많이프렌들리한 아저씨여서 기분은 안나빴당
그럴 땐 락, 메탈로 선곡을 바꿨어야지
대충 선곡을 황병기 미궁 같은거 틀으면 되는거지?
학생..이게 그 러브라이브인가 뭐시기하는 애들이 부르는건가?
유샤
학생 : 아니요. 아이돌마스터인데요.(정색)
젠카이노?
추천곡 메이드상파라파라
링딩동이나 비둘기 틀면 되려나
그럴때는 아이마스 플레이리스트를 틀면 된다
난 네이버 뉴스 보는데 옆자리 아저씨가 보더라고. 핸드폰 그쪽으로 기울여서 같이 읽음.ㅋㅋㅋㅋㅋㅋ
그건 은근 흔하지 않냐 ㅋㅋㅋ 가끔가다 핸드폰 배터리 없을 때 심심하면 옆사람이나 버스 앞좌석에 있는 사람 것 슬쩍 쳐다보게 되더라
하지만 보던 곳이 유게라면 어떨까
상상 못할 정도로 참신한 변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