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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바라는 쪽은 좀 변질된 쪽이지. 불교는 그런 집착을 버리는데서 오는거니
냉정하게 보면 그렇긴함... ㅠㅠ 근데 살면서 어떤 애니가 감동을 줬음?
뭐 그때당시 내가 느낀건 결국 구원받지도 못하고 다 죽는 새드엔딩인데 이런게 뭔 소용인가싶었음
원래 불교 교리에는 저게 가깝고 뭔가 바라면서 기도하는건 기복신앙이 합쳐진 혼종같은거지 사실...
아니 애니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오세암 이야기 자체가 그렇다는거지 뭐 불교가 깨달음을 위한 종교라곤 해도 솔직히 극락왕생이니 미륵이니 하면서 구원을 바라는 그런 신앙도 꽤 큰데 결국 살리지도 못 할꺼면 부처는 왜 된거래? 배고프면 먹여주는게 아니라 안락사시키는게 깨달음이라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게 원작 소설의 의도에 가깝다고 봄. 작가가 5.18. 이후 불교신자에서 천주교 신자로 개종하고 1983년 원작 소설을 발표하는데, 관세음보살이 어린 애 안 살려주고 데려가는게 현실의 5.18.에 소극적이었던 불교계에 대한 비판을 담았다는 분석도 있음.
이거 본적은 없는데 대충 댓글보니 플란다스의 개 같은 결말인가 보네 진짜 플란다스의 개는 결말이 어릴때 봐도 ㅈ같았는데... 엔딩이 그 모양일거면 오프닝을 그렇게 만들지를 말던가 오프닝은 희망이 가득한데 왜 엔딩이 그 모양이냐고...
말은 그렇게해도 불교신자들도 기도할때 돈 잘발고 건강하게 해달라 함
고아 아이가 스님과 같이 살고있었는데 스님이 겨울준비로 산에서 내려간 사이 폭설로 혼자 고립된 상황 아이는 스님이 잠시 다녀온다면서 혹시 무슨일이 생기면 법당에서 관음보살님을 찾거라 했던 말에 혼잦추위와 배고픔속에 간절히 관음보살님을 찾아 이에 관음보살이 응답하여 득도하고 관음보살과 함께 떠났다는 이야기 즉 추위와 아사로 사망엔딩입니다
슬픈일이지
난 불교신자였었지만 솔직히 별로 감동적이지도않았음
추천 셔틀
뭐 그때당시 내가 느낀건 결국 구원받지도 못하고 다 죽는 새드엔딩인데 이런게 뭔 소용인가싶었음
추천 셔틀
냉정하게 보면 그렇긴함... ㅠㅠ 근데 살면서 어떤 애니가 감동을 줬음?
동굴에ㆍ연기를 피우며
아니 애니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오세암 이야기 자체가 그렇다는거지 뭐 불교가 깨달음을 위한 종교라곤 해도 솔직히 극락왕생이니 미륵이니 하면서 구원을 바라는 그런 신앙도 꽤 큰데 결국 살리지도 못 할꺼면 부처는 왜 된거래? 배고프면 먹여주는게 아니라 안락사시키는게 깨달음이라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추천 셔틀
구원을 바라는 쪽은 좀 변질된 쪽이지. 불교는 그런 집착을 버리는데서 오는거니
클라나드?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640522244
말은 그렇게해도 불교신자들도 기도할때 돈 잘발고 건강하게 해달라 함
클라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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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불교 교리에는 저게 가깝고 뭔가 바라면서 기도하는건 기복신앙이 합쳐진 혼종같은거지 사실...
토이 스토리 3...
그랜라간
추천 셔틀
그게 원작 소설의 의도에 가깝다고 봄. 작가가 5.18. 이후 불교신자에서 천주교 신자로 개종하고 1983년 원작 소설을 발표하는데, 관세음보살이 어린 애 안 살려주고 데려가는게 현실의 5.18.에 소극적이었던 불교계에 대한 비판을 담았다는 분석도 있음.
? 원작은 신라시대얘기아니었음?
우리나라 신라시대때 불교를 들이기 위해서 토속신앙하고 합쳐서 깨달음을 얻어 미륵에게 구원받는다는 내용으로 바꿔들어왔다고 루리웹 댓글에서 봄
시간대를 현대로 바꾸면써 엔딩도 바꿈. 원전은 살아남는거, 소설은 죽는거
고건 몰랐네
기복신앙은 기복신앙인거고 불교 자체는 기복신앙이랑 관계없는 종교다
근본은 근본이고 이미 한국에 토착화된 불교는 안 그럼 당장 절 가봐라 관세음보살 외치면서 복을 빌고 수능전에 100일기도도 한다
사실 불교신앙의 한계성보다 사람들의 탐욕을 지적한 동화 아닌가
뭐 위에고 썼지만 난 죽는게 원작인줄알았어
동화는 죽는 거 맞을걸 설화가 살지 ㅜ
뭐 일단 구원을 바라는거는 대승불교라 해서 자비라는 가르침에 따르면 다른사람도 구제해야 한다는 거랑 우리나라에 자리잡으면서 각종 민간신앙이랑 짬뽕 되면서 변한게 크지 원래는 종교라기보단 철학에 가까우니
오세암이라는게 다섯살에 암걸리는 이야기였던가?
아 쒸 내가 할라 했는데
아
5살짜리 돌멩이 이야김
그거도 그거대로 슬프네
다섯살 아이가 부처가된 암자....
아재요오오오~
난 어릴때봐서 잘 이해가 안됬는데도 마지막 장면에 무언가 벗밭이더라
이거 본적은 없는데 대충 댓글보니 플란다스의 개 같은 결말인가 보네 진짜 플란다스의 개는 결말이 어릴때 봐도 ㅈ같았는데... 엔딩이 그 모양일거면 오프닝을 그렇게 만들지를 말던가 오프닝은 희망이 가득한데 왜 엔딩이 그 모양이냐고...
어쩌면 의도적으로 작품의 비극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오프닝을 밝게 만든 거 아닐까요? 대비효과를 노리고. 최근 만화영화중에 학교생활도 의도적인 비극성과 비참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유키의 머릿속과 오프닝 주제가만은 희망차고 밝게 만들었잖아요.
피터팬의 모험
고아 아이가 스님과 같이 살고있었는데 스님이 겨울준비로 산에서 내려간 사이 폭설로 혼자 고립된 상황 아이는 스님이 잠시 다녀온다면서 혹시 무슨일이 생기면 법당에서 관음보살님을 찾거라 했던 말에 혼잦추위와 배고픔속에 간절히 관음보살님을 찾아 이에 관음보살이 응답하여 득도하고 관음보살과 함께 떠났다는 이야기 즉 추위와 아사로 사망엔딩입니다
원작설화는 5살 꼬마가 관세음보살의 신통력으로 생존하는 엔딩인데 그거 각색하면서 애를 죽여버림
이게 그 돌구워먹는 애니였나?
분명 불교 애닌데 마지막에 엄마한테 안기는 거 보면 마리아 같기도 함
노래도 진짜 좋았는데
이거 극장에서 봤는데 나까지 포함해서 거의다 울면서 나왔음
오세 암 아암
아 그거 곤지암 하면서 들어왔는데 오세암이네
이거 노래가 진짜 좋음. 여자가수분 슈가맨 나와서 반가웠는데 이거 안급해줬으며뉴더 좋았을텐데
어머니랑같이 보다가 둘다 살짝 울 뻔 했는데.
초등학교에서 이거랑 센과 치히로랑 해리포터 마법사의돌이랑 모만하면틀어줬는데 내용이기억안나네
5세인데 암이라니 슬프겠네..ㅠ
09군번인데 후샏...이거 논산훈련소에서 입대한지 2일이었나 3일만에 불교 종교행사에서 틀어주더라...하....진짜 감정이입되가지고 미치는줄 알았음
그림만보고도 울컥하게 해서 나무위키 스토리만 살짝봤는데 눈물 흐를뻔했다. 졸라 가슴아픈 스토리네 ㅆㅂ
색감이랑 작화가 당시부터 별로라 쭉 안보고 있었는데, 이제라도 함 봐야겠다
카톨릭 이야기에도 수도사에 어릴때 입양된 아이가 엄마보고싶다고 예수님한테 빌고 예수님이 엄마 보여줄게라고 데려가던 책 있었는데 내용이 오세암이랑 비슷했음
동생 잃은 충격으로 귀머거리였던 누나가 청각 돌아오지 않았던가?
첫사랑이 노래방에서 오세암 주제가 불러줬던거 생각나네...
난...이 마지막 장면이....네로의 마지막 대사...됐어요 이제 됐어요
오세암 진짜 개명작.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잼나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