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다 강원도 가니까 확실히 생각이 달라졌다 차가 생존권 그자체더라
제일 가까운 편의점 있는 시내까지 7km? 걸어가면 그만이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가는 길이 산길이랑 국도밖에 없어서 로드킬 당하거나 고라니랑 같이 걸어가야함
자전거 타고 다녀야겠다했는데 국도로 가자니 길이 좁아 극한의 자라니가 되고
산길을 타자니 극한의 업힐, 엉덩이 파괴자 겨울엔 아예 못탐
또 일기예보엔 눈이 없었는데 왜 내리고있냐고
버스는 1시간 30분 단위로 온다고 나왔는데 왜 안오고있지
택시는 시내에서나 잡히지 카카오택시고 나발이고 없음
코로나땐 감기 걸리면 코로나 신속항원키트 검사해야 사무실에 들어갈수있었는데
오한 오는거 벌벌 떨면서 패딩 2개입고 시내까지 7km 걸어가서 코쑤시고 온 이후로 바로 차삼
차사지 말라고 하는사람들보면 대부분 서울에 살드라
누구든 겪어보면 이해하게 됨
ㄹㅇ겪어봐야함
ㅇㅇ 차이가 크다
차사지 말라고 하는사람들보면 대부분 서울에 살드라
시골살면서 편의점에가?
슈퍼보다 편의점이 가까우면 편의점에 가지 자체 수급하게 뭔 자연인임?
제일 좋은건 회사 근처로 아사가는것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