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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칼이 가까워서
소소하게 동네 장사꾼 등쳐먹는걸론 안끝날 일에 엮이다보니
초반: 소소하게 사기치기. 중반: 기업(상회) 상대로 사기치기. 후반: 기업 분쟁 한가운데로 육탄돌격하기.
데바우 상회 엮이고 나서 스케일이 너무 커졌음.
진정한 상인은 가진 것을 잘 이용하는 법이지
근데 자주래봤자 두번인가밖에 안나오지 않았나? 결국 마지막에 진짜 판을 바꾼건 로렌스의 기지기도 했고
뮤리뮤리 근데 저모습보면 안설거같은데
말보다 칼이 가까워서
소소하게 동네 장사꾼 등쳐먹는걸론 안끝날 일에 엮이다보니
진정한 상인은 가진 것을 잘 이용하는 법이지
데바우 상회 엮이고 나서 스케일이 너무 커졌음.
확실히 사건 스케일 커지긴해서
힘=지혜
금융 사기치는걸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건 작은 거래처 같은데서 하기엔 스케일이.....
뮤리뮤리 근데 저모습보면 안설거같은데
수천번 이상 쎾쓰 했을텐데 그 중에 한번쯤은 늑대 모드로도 했겠지
그냥 거의 모든 창작물이 후반으로 가면 고착화 되지.. 특히 옴니버스 장르물은 더함 코난 같은거 보면 뭐
초반: 소소하게 사기치기. 중반: 기업(상회) 상대로 사기치기. 후반: 기업 분쟁 한가운데로 육탄돌격하기.
무력을 가지지 못한 행상인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무력적인 부분이라
때로는 법보다 가까운게 있지
큰 돈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 돈을 지킬 큰 힘이 필요한 법
애초에 1권 마지막부터 변신해서 쓸어버리잖슴
근데 자주래봤자 두번인가밖에 안나오지 않았나? 결국 마지막에 진짜 판을 바꾼건 로렌스의 기지기도 했고
아니 진짜 후반가면 저걸로 해결 안될 문제들이 터져...
중세 상권 싸움이 실제로 저런 식이었음. 수틀리면 전쟁도 하던 놈들임. (베니스, 밀라노, 제노바)
근데 사실 무력을 이용한 상권전쟁은 고증에 가깝지 그걸 화신이 끼어서 스케일이 커졌을 뿐
최후반에는 오히려 거의 안쓰지 않음?;;
데바우상회나오는 마지막에도 안썼는데? 그냥 다때려부수기보다는 속도 빠른 이동수단으로 썼지
소상공인정도면 말빨이 먹히지만, 대기업&국가간 분쟁에서는 힘이 우선이라..... 실제로 주인공도 후반부에 험하게 구르고 칼빵도 맞았지